12/24 수영, 공유기, led램프
문화회관에서 수영 배우는 게 마눌님은 4개월째, 나는 12월이 첫달이다. 경아는 중급반으로 올라가도 될 실력이고, 나는 겨우 킥판 잡고 자유영, 배영을 힘들이지 않고 나가는 단계가 됬다. 킥판 없이 누워서 발차기만으로 가는 것도 되고.
오늘은 평영 발차기를 배웠지만 한번에 잘 되지는 않는다.
공유기가 비실거려서 TP Archer C7 공유기를 들였다. 뭔가 시원스런 느낌이다.
중국의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11월 18일 헤드램프 두 개를 주문, 12/24일에 도착했다. 17달러 3LED 램프와 15달러 1LED 램프다. 품질은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다. 40일 쯤 걸리는구나.
12/25 기말 성적처리,소변앉아쏴 아이콘
생활기록과 수행평가, 단원평가 기록을 모아 이름순으로 정리하여 한 눈에 보기 쉽게 만든다.
1학기 행동발달상황 인쇄하여 변화된 부분과 지속된 부분을 체크한다.
<행동발달>
생활특기사항, 교과수업, 자율학습, 놀이장면, 교우관계, 상시검사(성실), 협력(모둠), 급식태도,역할분담(책임감)
<창의적체험활동>자치회, 체험활동, 봉사활동, 협동청소, 자율활동, 축제, 콘서트, 동아리활동,
각 항목에 모두 특기사항을 넣으니 행동발달상황이 미어터지는고나...
강화 도장리 현숙 언니네 작은 책방 '국자와 주걱' 화장실에 붙일 소변 앉아쏴 아이콘을 만들었는데 귀엽거나 멋지지는 않네요.
#Urinating
12/27 고구마젤리, 사과 말랭이
도장리 전진씨네 고구마를 함께 캐서 2층에 두었다가 오늘 젤리를 만들어 봤다. 두 번째 만드는 고구마젤리.
껍질 까서 물에 잘 씻어 3개의 웍에서 쪘다.
잘 마른 고구마는 당도가 엄청나서 물에서 쪘더니 꿀물이 배어나와 마실 정도가 된다. 놀라워....
익혀 꺼내서 표면을 조금 말린 뒤 손가락 두께로 자른다. 그런데 너무 익혔나? 질척하네.
얇게 가장자리 쳐 내고 심 부분은 조금 두껍게 하여 두께별 분류했다. 두꺼운 건 아래쪽, 얇은 건 위쪽에 놓아야지. 맨 위 트레이 하나 남아서 사과 썰어 말린다. 55도에서 12시간 예정. 전에 68도에서 12시간 했더니 조금 딱딱했기에.
[현숙언니네 건조기에서 말린다]
[얇은 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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