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1 2011년 5월-6월. 욕조교체 프로젝트. 2011/05/21 (토) 우리집 고장난 월풀욕조. 월풀욕조가 고장나면 골때린단 사실을 알았다. 물을 도통 담아놓을 수 없네. 물을 담아 놓으면 공기 토출구 안에 있는 찌꺼기들이 좔좔~~~쏟아져 나온다. 욕조를 언제 바꾸나 하다가 큰 맘먹고 바꾸기로 했는데... 우리 욕조보다 낮은 품질의 욕조가 2-30만원, 거기에 교체인건비가 25만원, 자재비 10여만원 하여 총 60만원 이란다. 비싼 느낌. 작년에 벽난로 좌대도 앉혔는데 욕조 교체 못하랴 하는 심사가 든다. 게다가 욕조 자체가 낡아서 손잡이를 잡고 위로 끌어올리면 움찔움찔 하기도 한다. 어제 밤 무조건 욕조 가장자리 백시멘트를 뜯어내 봤다. 잘 안된다. 타일도 막 깨어진다. 욕조는 움찔만 할 뿐 꼼짝없다. 이건 아닌 것 같은데... 2011/05/2.. 2011.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