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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알태4

7/22 ~ 7/31 텃밭. 7월 22일찌는 듯이 무덥다가 비가 오다가 요즘은 전형적인 여름날씨다. 텃밭 작물들은 모두 무럭무럭 자란다. 고구마가 제일, 호박과 옥수수가 제이, 콩이 제삼으로 잘 자란다. 콩은 이제 첫 순치기를 해 줄 정도까지 왔다. 잎뭉치가 5~6개 정도 나왔으니. 키도 크다.옥수수, 키는 컸지만 개미들이 점령하여 진딧물을 대량사육하고 있다. 떨어진 잎으로 훑어도 주고, 막걸리 희석하여 뿌려도 줬다. 어찌 되려나. 개미 몇 마리 손으로 비벼 죽였다. 이건 너희와 나와의 전쟁이니까.고구마는 고랑을 덮었다. 멀칭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달개비를 뽑지 못할 정도로 무성하게 자라는 고구마. ================================================= 7월 28~29일콩 순을 땄다. 키가 막 커오.. 2012. 7. 23.
7/8 ~ 7/11 텃밭, 장마기간 중. 요즘은 계속 비다. 장마기간 중 밭은 비가 안차게 관리해야 한다는데, 우리 밭은 그런 걱정은 하나도 없는 게 감사하다.비록 키는 작고 수확량은 적을 지 몰라도 병 없이 잘 크고 있는 게 고맙다. ================================================= 7월 8일오리알태, 대파 고맙게 크고 있다.옥수수, 고구마도서리태 크는 모습 7월 11일씨앗으로 심은 오리알태, 무럭무럭이고서리태도 위태롭지만 본잎을 무성하게 만들고 있다. 함께 심은 대파도 잘 자라는 중.고구마는 이제 주변을 장악할 준비를 마쳤고옥수수는 원래 모종으로 심었던 것보다 나중에 씨앗으로 심은 것들이 햇볕 때문에 이젠 더 크다. 상추는 계속 뜯어먹어서 앙상하지만 튼튼하고고추 더덕 취 등등등 문제 하나 없이 크는 중. 2012. 7. 15.
텃밭, 들깨 추가해 심었다 7월 4일. 들깨 추가해 심고 밭을 둘러 보다마당의 들깨가 무성해져서 솎아낸 후 텃밭 가장자리에 심었다. 어제 옮겨 심은 서리태, 이상 없이 자라고 있고, 씨로 심은 오리알태는 떡잎을 힘차게 내고 있다.샐러리 등 쌈채소는 이제 겨우 떡잎을 올리고 씨앗으로 심은 옥수수, 올라 오고 있다. 2012. 7. 4.
마당과 텃밭 6/29~7/1 마당, 살구와 토마토 익기 시작토마토는 아래부터 5열 정도까지 열리도록 하라고 책에 씌여 있었는데 우리 집 토마토는 2열~ 4열 정도까지 열리고 있다. 가장 먼저 열렸던 1열의 토마토는 익기 시작하는 중.설익은 걸 따 먹어 보니, 시다. 달다. 그러나 무척 달 것만 같은 맛이 아래에서 느껴진다. 착색되고 있는 열매들을 따서 거실에 뒀다가 이틀 지난 뒤 가장 예쁘게 착색된 작은 것을 먹었다.엄청 맛있다. 먹어 본 토마토 중 가장!!오래 기다렸던 살구나무에도 살구가 익고 있다. 소중한 6개의 살구... 텃밭. 상추, 가지, 고추, 옥수수, 고구마, 쌈채소들비맞은 상추가 무척 푸르다. 옥수수는 이제 1m가 채 안되게 자랐고 가지는 이제 손가락만한 길이가 달리고 있다. 고추도 아직은 여리게 자란다. 고구마 구멍.. 2012.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