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1 2011/02/18-19 강진,장흥,남해,진주 드라이브 1일차. 강진으로. 남도가 좋다. 강진이 좋다. 병영면에 살 수 있을까? 해서 벼르던 드라이브. 내려가는 김에 그랜드가서 차도 살피고, 이빨 실도 풀고 겸사겸사하려고 일찍 출발했지만 중동 고가 화재복구부분을 피하려고 강변북로-서부간선-안양길 탔다가 망했다. 무려 3시간 밀리네. 11시경, 그랜드자동차에 맡기고 택시로 치과에 갔다. 잘 안나오는 실 힘들게 빼고, 약간 스케일링하고 나니 그랜드에서 차를 손본 경아씨가 오는 시간에 얼추 맞네. 12시 40분에 남도로 출발했다. 고속도로를 달려서 광주에서 나와 옴천 지나 병영가는 길. 미리 준비된 길찾기가 없는지라 내 오팔이의 구글맵과 가민맵이 번갈아 내비를 한다. 덕분에 저녁쯤엔 배터리 앵꼬~ 여름에 이어 다시 찾는 병영면. 매달 대 먹는 막걸리 산지. 겨울이.. 2011.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