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쇼핑1 9/2~9/9 바베큐,박람회,진열장,우렁이,오징어순대,녹색당,레이연비 9월 2일 바베큐와 박람회어제 집에 올 때 한우마을 들러 대패삼겹살 두 팩과 돼지갈비살을 사 뒀다. 훈제오리 한 팩은 집에 있던 것. 아침에 해안이가 고기를 먹겠다길래 불을 피웠다. 숯과 착화탄 가지고 피우는 거라 좀 쉽다. 불 피우고 실내 들어와서 20여분 있다 나가 보니 이글이글.대패삼겹살은 불쑈가 된다. 이런. 정신이 하나도 없다. 양념갈비구이는 좀 낫다. 찬찬히 구워진다. 오리고기를 구을 때 다시 불쑈. 기름이 많은 녀석을 구을 때는 고질적인 불쑈가 되네. 한시간 이상을 대패삼겹, 갈비, 오리를 차례로 구으니 경아 옷에는 연기냄새가 가득이다. 숯 몇 개만 놓고 착화숯 두개로 구웠는데 2KG정도의 고기가 다 구워지는 게 신기하다. 그러고나서도 숯불은 남았다. 숯불구이로 굽고나면 신기한 일이 생긴다... 2012.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