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재1 2011/01/07 집의 틈막이 우리집 거실을 비롯한 여러 방은 안방을 제외하고는 항상 춥다. 거실에 난로를 때면 좀 괜찮을까, 하지만 평균적으로 매우 춥다. 오늘 왜그런지 이유를 알았다. 건넌방과 거실에는 밖으로 통하는 전면 샤시로 되어 있는데, 샤시와 벽체간에 틈이 있었다. 심한 곳은 앞집의 통나무벽이 보일 정도다. 당연히 바람도 엄청 들어온다. 방이나 거실을 아무리 데워도 뭐하나 이렇게 천연 초강력 에어컨이 작동하고 있는데. '실리콘으로 막아보면 어떨까?' 구글링했다. 덤으로 창틀 사이를 통과시키는 동축케이블 두 가지도 찾았다. HDTV볼 때 필요한 것. 헤헤.. 베란다 벽체의 틈을 시공하는 작업이 코킹이라는 것도 알았다. 줄타는 코킹이라는 업체도 둘러봤다. 내외장의 문틈을 막는 고급 실리콘'KCC SL1000 , 다우코닝 100.. 2011.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