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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2

학부모 영농단, 메주가 문제! 참가아나키와 게바라 그리고 수련원의 세분(윤영소님, 강용호님, 강대건님) 작업로그* 메주 만들고 한 주 후 * 다소 서늘하고 건조한 환경에 메주를 두어야 하지만 수련원 2층은 너무 따뜻. 메주의 이상 발효. * 메주를 양파망에 넣고 2층 바깥 처마에 피스 박아 걸었다. 오늘은!어제 밤, 현숙언니가 전화해서 말하길, "메주 곰팡이 많이 났고, 쉰 것도 있어. 이거 빨리 매달아야 해. " 이런. "그런 금욜날 갈게요. 근데 못 박고 걸 데나 있나? 글고 못이나 망치는 어떻게?" "반장님한테 물어 봐서하지 뭐." 아흐... 금요일도 달려야 하나... 그런데 막상 오늘, 현숙 언니는 기가 허해졌는지 근무처에서 사고를 당하여 못나오십니다... 급한대로 교장샘께 문의하니, 2층에 메주를 걸 데가 있다시네요. 월곶에.. 2011. 12. 16.
학부모영농단 올 마지막 일! 메주만들기 참가 윤영소 교장샘, 김기창소장님, 진슬이네 김애영님(강화), 정호네 김현숙님(강화), 기백이네 홍성순님(인천), 동규네 이정민/안영미님(김포), 아나키와 게바라 작업로그 * 배추,무 수확한 뒤. 길 가 배추밭에 시레기만 가득할 때. 김장 끝난 시기. * 유기농 콩 31kg 으로 메주 만들기. * 메주콩 불리기 (하루 전) - 가마솥 1/3 정도 콩을 넣고 콩만큼의 물을 넣고 끓인다. * 콩이 살짝 만져도 부스러질 정도로 팍팍 삶기 * 삶는 도중 엄청나게 거품이 넘치고 콩물이 줄줄 흐름. 항상 감시! * 거품 넘침 때문에 매끈한 자갈 잘 씻어 콩과 같이 삶았다. - 신기. 보글거리는 거품만! 살짝 뚜껑열어둔다. * 삶은 콩을 다라에 넣어 절구공이로 빻기. * 책상에 비닐을 깔고 메주 성형. 성형시엔 바가.. 201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