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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3

밭 상태 7월 하순. 비가 좀 왔다. 그래서인지 땅은 부드러워졌고, 바랭이들이 정신 없이 올라 오는 중이다. 고구마밭도 바랭이가 침범 중. 취나물밭 키는 그대로다. 잎은 이미 세졌다. 고추,청양고추,단고추밭 (4/27) 고추, 튼실한 것 '몇'개 달았다. 청양고추, 여리여리한 것 '몇'개 달렸다. 파프리카는 하나도 안 열렸다. 고추와 파프리카에 벌레들이 다닥다닥하다. 꽈리고추는 볕에 있어서인지 그나마 십 수개를 달았다. 옥수수에 살짝 치이고 있다. 고추,청양고추는 볕이 안들어 잡초도 적다. 꽈리고추는 볕이 들어 수확도 좋고 잡초도 무성. 음. 이렇군. 옥수수 (4/26) 많이 무너졌다. 음지에서 키우니 힘없이 쓰러진다. 가지, 땅콩밭 (4/29) 가지, 땅콩, 옮겨 심은 토마토... 거의 전멸. 농사 종료. 고구.. 2014. 7. 28.
7월 19일. 밭의 상태...흠. 취나물밭 가뭄 때문인지 앙상해졌다. 고추,청양고추,단고추밭 (4/27) 고추와 청양고추는 몇 개씩 달았지만 시들해졌다. 가뭄 때문인지 볕을 못 봐서인지. 이곳은 고추밭으로 적당하지 않구나. 파프리카는 하나도 안 열렸다. 옥수수 (4/26) 키는 크는데 영 대가 가늘다. 장마에 버티지 못하겠네. 가지, 땅콩밭 (4/29) 가지도 잘 보이지 않는다. 땅콩은 옥수수 아래 숨겼다. 고구마 (5/10일) 잎이 도무지 무성해지지 않네... 도라지 그냥 신경 안써도 가장 잘 크는 것 같다. 자두 좀 열리나 싶더니 우수수 떨어졌다. 올해도 실패.토마토 잎말림병이 생긴 건지, 질소 과잉인지. 하루 아침에 푸짐히 먹을 만큼은 열리지만 그루에 비해 수확은 적다. 2014. 7. 22.
5/29 영농. 우리 밭 종합(우리밭모양 파일) 상추밭 포트에서 옮겨 심은 적상추, 청상추는 무성하다. 하지만 씨앗으로 심은 상추들은 야생초와의 경쟁에서 진 듯. 세가 없다. 열무밭 30cm이상 자란 열무가 빽빽하여 솎아 영희씨네 드렸다. 취나물밭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뻗는다. 한 60cm 정도? 감자밭 (3/30) 감자가 이렇게 웃자란 건 취나물 때문일까? 한 60cm 정도 쭉쭉 뻗기만 한다. 고추,청양고추,단고추밭 (4/27) 5/12일 심은 학교 고추는 벌써 방아다리 두 번째 가지가 올라와 꽃 따 주고 세 번째 방아다리가 뻗는데, 우리 고추는 두번째 방아다리에 꽃이 맺힐락 말락. 게다가 단고추는 첫번째 방아다리에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힐락 말락. 늦구나. 옥수수 (4/26) 이제 30cm정도 컸다. 첫 잎이 뻗는다. 사이사이 야생초가 그득하니 한 .. 201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