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1 2011/02/12 조선명탐정, 광장시장 "조선명탐정"을 보려고 아침부터 서둘렀다. 가까스로 시간 맞춰 5분전에 들어갔나 싶었는데, 예고를 넘어 본 영화 상영한 후에도 사람들은 계속 들어온다. 김포 프리머스의 영화실 문 닫는 시간은 들쭉날쭉. 한 10분 오바되나? 게다가 12세 영화. 아이들 손에 손잡고 계속 입장... 시끌벅적. 코미디영화라 그런가? 김명민은 망가지는 코믹에서도 명연기자다. 김명민,오달수,한지민의 세 주인공, 그리고 선명히 대비되는 임판서,이재용씨. 예전 '주몽'에서 부여의 2인자 부득불로 나와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던 그분. 코믹 판타지 사극답게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좋다. 코믹을 이끌고 나가는 한 축인 오달수는 정말 개장수, 아니 개(^^)와 싱크로율 100%! 영화가 끝나는 시간까지 느슨해 짐 없이 잘 만든 가족 코믹 푸.. 2011.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