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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생활기술

씽크대 배수구 누수 해결 (배수구교체, 임시방편), 정수기 파우셋 (수도꼭지) 교체 (6/10~12)

by Anakii 2026. 6. 12.

씽크 하부에 물 샘 발생. 정수기 수도꼭지 호스 쪽인 줄 알았더니 배수구 문제다.  2014년에 배수구 연결 부위 곰팡이 때문에 물이 새서 배수구 전체를 교체한 적이 있는데 그 기록에서도 이미 오버플로 없는 구형 배수구 통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었지만 요즘은 구하기 쉽다.

결론 먼저 ☞ 배수구를 교환한지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배수구 문제인 줄 알고 배수구를 교체했지만 여전히 샌다. 싱크가 낡아 작은 구멍이 난 게 원인. 부틸테이프로 일단 해결.

배수구 교체 

1. 물받이통 준비, 씽크 상단 배수구쪽을 청소 후 물을 최대한 뺐다.

2. 배수구 아래 호스를 분리하고 배수구를 나사 푸는 방향(반시계 방향) 으로 돌려 분리했다.조금 힘을 써야 한다.

3. 배수대 상부와 연결된 검고 납작한 패킹과 아래 배수구에 연결된 녹색 패킹 두 가지가 곰팡이로 오염돼 있다. 일단 배수통과 패킹의 오염물을 락스로 제거하고 다시 꽉 조여 연결했다. 하지만, 샌다. 상부 패킹의 문제인 것 같다. (아니었어. 싱크대의 문제)

패킹들 제외하고는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패킹만 구입  해도 6천원(쿠팡)이라서 코트랩 싱크대배수구 14,500원에 구입. 점보 먹배수구라고 한다.  탈수배수구라는 것도 있는데 우리 집은 음식물 쓰레기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서 패스.

이튿날(6/11), 코트랩 싱크대배수구가 와서 교체함. 배수관 내 슬러지가 엄청나다. 배수관 절반을 막을 정도. 단단하지 않아서 숟가락으로 퍼냈다.  새호스가 기존에 비해 약간 작아 돌려 넣을 때 뻑뻑하다. 

연결했지만 다시 샌다. 풀어서 확인해 보니 싱크대 배수구 연결 부위 얇은 스텐레스에 바늘 구멍만한 구멍이났다. 부식이다.

제미나이에게 물었더니 물기를 닦고 드라이어로 말린 뒤 바이오 실리콘으로 막고 꽉 조인 후 24시간 이상 양생을 하라고 한다. 하지만 바이오실리콘도 없고 구한대도 잘 된다는 보장이 없다. 

재작년 알리에서 샀던 부틸방수 테이프가 있었다. 수도 배관이나 천정에 물 샐 때 붙이는 테이프. 한번 붙이면 접착제가 완전 고착되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1cm 크기로 잘라 붙인 뒤 잘 눌러 밀착시키고 배수구 뚜껑을 닫으니 완료.

일단 임시방편으로 완성. 다른 곳에 충분히 구멍이 날 수 있다. 다음에 문제가 생긴다면 배수구 교체가 아니라 싱크볼 자체를 바꿔야 한다 .그때 수도꼭지랑 다른 구조도 바꾸자.

전문가의 '고온 유지방 용해'법 (집터뷰)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온수로 설거지해서 배관 온도를 높여 준 뒤 60도 정도의 물을 꾸준히 흘려 보내 기름을 녹이는 것이 최선

정수기 파우셋 교체 작업

2019/2월 정수필터를 매립하면서 설치한 파우셋. 7년 되었다. 연결부위에서 물이 새는 듯 하다.  일단 정수기 파우셋(수도꼭지) 피팅을 교체함. 정수필터 아래 물받이 통 넣고 수도꼭지로 나가는 피팅을 뺀 뒤 파우셋 전체를 꺼내 분해하고 일자 피팅을 뺀 뒤 나사를 풀어 분해했다.

I자피팅이 낡았지만 집엔 전부 L자 피팅밖에 없다. 일단 I자 피팅 빼고 테프론 테이프를 다 푼 뒤에 새 테이프를 감고 새 호스와 연결했다. 5분후, 호스 따라 물 샌다. 일단 L자 피팅 두 개로 임시방편해 두고 물이 새지 않도록만 두었다.

워터텍에서 올스텐 파우셋 (9900원) 주문. 다행히 정수호스 나가는 구멍을 13mm로 뚫어 두어서 작업 가능했다.

새 파우셋을 구멍에 끼우고 누워서 위를 보며 ③고무패킹,④고정판을 끼우고 ⑤쇠링이 빠지지 않도록 픽업로드 스틱↓ 을 이용해 살짝 기댔다.



마지막 ⑥고정너트는 손이 잘 안 들어가서 힘있게 고정하지는 못했다. 향후 파우셋이 헐거워질 수는 있겠다. 

기존 이동식 파우셋은 2층투명서랍에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