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0 호프너 픽업 사운드
솔로 ↓ 베이스 ↓ 트레블 ↓ 볼륨 FR 10 - 메마르고 가장 약한 사운드
솔로 ↓ 베이스 ↓ 트레블 ↓ 볼륨 F 10 R 0 - 묵직하고 결 있는 소리
솔로 ↓ 베이스 ↓ 트레블 ↓ 볼륨 F 0 R 10 - 가장 단단한 사운드 (브릿지 풀)
솔로 ↓ 베이스 ↑ 트레블 ↓ 볼륨 FR 풀 - 가장 묵직하고 부드러운 소리 (넥 풀)
솔로 ↓ 베이스 ↓ 트레블 ↑ 볼륨 FR 풀 - 가장 단단한 사운드 (브릿지 풀)
2019/8/20 호프너 브릿지 픽업 교체
브릿지 픽업이 아무래도 메마른 소리라 넥 픽업쪽과 많이 이질감이 들어 이베이에 찾아 보니 만만치 않네요. 예전 판매자에게도 픽업은 없어서 다른 판매자를 찾았는데 사실 모델 고르는 데 잘 못했습니다. 제 베이스에 맞는 모델과는 약간 다른 프레임 마운트였죠. 픽업에 붙은 다리를 잘라야 합니다. 톱을 쓰면 일이 커질 것 같고 살짝 구부렸다 펴면서 몇 번 왔다갔다 하니 깨끗이 똑 부러지네요.
원래 연결상태를 사진 찍어 두고 작업 시작. 브릿지 픽업에서 연결된 전선이 몸통 지나 잘 안나옵니다.
몇 번 시도끝에 살짝 보이는 선. 다행히도. 별 무리 없이 간단하게 작업 완료.
픽업 모두 교체 완료.
2018/12/9 호프너 넥 픽업 교체
호프너 베이스의 픽업 라운드가 깨져서 손에 자꾸만 걸리적거렸습니다. 호프너 픽업 라운드를 이베이에 찾아 보니 꽤 비싼데 (16달러) 이베이의 Barry Clark Music에서는 독일산 스테플 픽업과 라운드를 함께 90달러에 판매합니다. 배송비 포함 105달러입니다.
이 판매자는 호프너 베이스 신품과 중고품 호프너 부품 등등을 취급하는데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신품이 700달러 정도네요. (물론 우리나라 뮤직캠프에서 959000원에 판매 중이니 관부가세, 배송비 합하면 비슷한 가격대가 나오지만요.)
오늘 장착했습니다. 원래 납땜된 것을 살피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픽업은 바디 위에 올려져 있고 한 선으로 콘트롤러에 연결된 것입니다. 선을 밖에서 집어넣는데 곧바로 들어가지 않아서 라이트와 긴 포크를 사용하는 등 아이디어를 동원했습니다.
픽업 납땜은 단순했습니다. 원래 있던 선을 납땜기를 대어 떼어내고 새 픽업 선을 연결하면 끝입니다.
볼륨콘트롤의 선이 단선된 것 같아 호프너 베이스의 콘트롤 사진을 구글링 해 보니 과연, 단선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사진을 참조하여 납땜 완료.
내친 김에 베이스 줄도 교체했습니다. 호프너 번들. 원래 La belle 플랫와운드를 썼었는데 라운드로 교체하니 소리가 탱글탱글합니다. 픽업 소리도 더 따뜻해진 것 같고.
원래의 픽업 (아마도 한국산)은 만약을 위해 보관해 두었습니다. 이래 봤자 쓸 일은 없겠지만요.
원래 볼륨콘트롤. 흰선은 실수로 단선된 것입니다. 잭과 연결된 선인데 몰랐으면 다시 작업했을 뻔.
참고한 사진입니다. 오른쪽은 이베이에서 판매중인 호프너 500/1 베이스 콘트롤 패널
USB전등을 이용해 불을 비추고 선을 끌어냈습니다.
선 끌어내는 데 쓰인 장포크.
#HOFNER CT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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