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11 슬랙라인, 레이테이프, 마끼다전기자전거, 삼진어묵

LOG/12~13 2013. 9. 11. 22:21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9/10 LOG

퇴근길, 누산에 있는 철물벨트전문점에서 화물바, 슬링바, 비너를 샀다. 슬랙라인을 만들어 볼 거다.

기아에 들러 레이 뒷좌석 펜더에 붙일 테이프를 사고, 11번가에서 레이에 맞는 페인트 구입.

삼진어묵에 남아 있던 4만원의 포인트를 다 써서 주문했다.


9/11 마끼다 전기자전거


연세가 일흔 하나이신 어머니 나들이용으로 샀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 완전 전동보다는 PAS 기능이 있는 이 제품을 샀는데 만족하십니다.

전기 자전거 느낌이 거의 나지 않도록 작은 배터리와 가벼운 무게(20kg정도), 평지나 내리막 달릴 때는 전기를 꺼 놓고 달려도 일반 자전거 느낌이고 오르막을 오를 때만 전기를 켜고 밀어주는 느낌이니 아침마다 나들이 하시는데 3일 정도에 한번 쯤 충전하신다더군요.

다니는 데 힘들지 않으니 연세에 비해서 꽤 먼 거리 (7~8km정도 거리)도 쉽게 다녀오신다고 하구요.

충전도 간편해서 정말 30분 이내에 충전됩니다. 놀랍습니다.

 

제가 한번 타 봤는데, 평지에서는 그냥 여성용 자전거 느낌입니다. 페달을 좀 세게 밟는다 싶으면 뭔가 웅~ 하고 밀어주는 느낌이 옵니다.  

 

알톤이나 삼천리의 백만원 대 자전거가 사실 고성능이긴 합니다만, 빠르게 충전하고 배터리도 쉽게 구한다는 점을 생각하여 구입한다면 이 제품입니다. 

하나 더 DIY족들에게 덧붙이자면, 이 배터리가 여차 마끼다 전동공구와 호환되는 범용이라는 엄청난 장점을 지나칠 수 없겠죠?

 

단점 한 가지. 저전거 앞바퀴 림이 구입 후 얼마 안 있어 살짝 휘었습니다. 앞 브레이크가 그 부분을 지날 때 턱턱 닿아 소음을 내네요. 제가 앞브레이크 유격을 조절하여 고쳐드리긴 했지만, 새 자전거인 점을 생각하면 많이 아쉽네요.

마끼다가 자전거 회사가 아니라서 그쪽의 기술력이 부족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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