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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3 발칸반도-동유럽

2013 발칸반도/동유럽여행 교통,숙박,물가 등 메모

by Anakii 2013. 2. 5.

이것 저것

국민은행 환전. 김포공항점은 6~9시 야간근무한다.

구 유고연방국들에 대한 여행기를 찾을 수 있는 곳 

좀좀이의 7박 35일 http://zomzom.tistory.com/m/post/list/page/6?categoryId=442562 

둘이합쳐 계란 세판 블로그 : http://blog.naver.com/sneedle/168498044 

여행루트

이스탄불 - 소피아(불가리아) - 스코페 (마케도니아) - 프리슈티나 (코소보) - 

이스탄불도착 (1/09 00:00)

이스탄불 → 소피아 버스 (메트로사) : 공항에서 지하철 타고 오토갈역 하차

이스탄불 - 소피아(버스) - 마케도니아(코소보) - 알바니아 티라나 - 몬테네그로 두브롭닉 - 보헤 사라예보

☞ 이스탄불-소피아 열차 : 시르케지 역 창구4에서 소피아역까지 구입. (인터넷 예약은 안됨)

45TL (2등칸)  침대(3인실, 23TL추가)  (출처 : http://www.seat61.com/Turkey2.htm )

메트로 예약사이트 http://www.metroturizm.com.tr/en/index.htm

울루소이 예약 (터키국내) http://www.ulusoy.com.tr/default.aspx


물가

이스탄불

이스탄불~소피아 46리라+21리라(꾸셋) 67리라. 트램,버스 1회 1.75리라. 

쌀푸딩 7, 캔맥주 4, 고등어케밥 5, 오렌지 2/kg

1리라 620원

소피아

소피아~스코피에 32레바 (짐표1레바) 6시간. 트램5레바

맥주 1.5 바에서 음식 하나 7~9 

1레바 700원

스코피에

스코피에~프리슈티나 320덴 (짐표없음) 2시간

구시가에서 커피 50덴 수퍼에서 훈제삼겹 300g에 130덴

프리슈티나

프리슈티나~포드고리차 16유로 (짐표없음) 7시간

에스프레소 0.5 빵 0.2~0.4

포드고리차/코토로

포드고리차~코토로 7유로 (짐표1유로별도) 

맥주캔 0.6~0.9 맥주피처 2L 2유로 햄소시지 3~6/kg 양파 중치 하나 0.5정도

두브로브니크

코토르~두브로브니크 15유로(짐표1유로별도)

시내버스 12코나 맥주피처 10코나. 테이블 와인 20~ 50코나

모스타르

두브로브니크~모스타르 108코나. 


관광정보

불가리아 한인회 소피아 정보 http://homepy.korean.net/~bulgaria/www/news2/index4.htm

발칸 다녀온 푸른무화과의 블로그 http://blog.daum.net/goldenrose

* 사라예보 (라틴 다리-황태자 암살지) 안젤리나졸리감독의 '피와 꿀의 땅에서' 노 맨즈 랜드 참고해야 함.

프리슈티나 : http://hantv.eu/MasterBoard/View.aspx?MasterID=13&SiteID=&SiteMenuID=&SearchField=Subject&SearchKeyword=&TypeID=&BoardID=23


숙소

트립 어드바이저와 버젯 플레이스 사이트가 숙소 찾기에 좋음.

소피아 한인민박 (http://jikotour.com/)

소피아 Zentrum Guest Rooms (http://www.budgetplaces.com) 


통신

유심스토어 10GBP 35200원

보다폰번호 07585735360


저가항공편들

터키항공: http://www.thy.com/ 

페가수스 항공: http://www.flypgs.com/ 

오누르 항공: http://www.onurair.com.tr/ 

썬 익스프레스 항공: http://www.sunexpress.com.tr/ 

아틀라스 젯 항공: http://www.atlasjet.com/


숙박 시설을 구하기

호스텔 정보 http://hostel.com/http://www.hostelbookers.com/ 
투어 정보 : http://www.tripadvisor.co.kr/
호텔 예약 : http://www.agoda.co.kr/

발칸 반도의 국가들은 겨울이 완전 비수기였다. 여행지에 여행객이 우리 뿐인 경우도 있어 한가로움을 만끽했고 대부분의 호스텔이 사전 예약 없이도 우리를 받아주었다. 우리는 트립 어드바이저에 소개 된 저렴하고 우수한 호스텔의 위치를  알아둔 뒤 직접 호스텔에 찾아가 주인과 흥정했다. 호스텔은 1인 기준으로 비용을 책정하기 때문에 사이트에 예약하면 예약비 등으로 인해 더 비싸지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헝가리 부다페스트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이라 칭하는 지역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좀 달라졌다. 호스텔에 갈 때 예약이 필요 없던 것은 같았지만, 호스텔마다 사람이 북적거려 자칫하면 묵지 못할 것 같기도 했다. 비엔나와 베를린에 들어서는 호스텔 가격이 훨씬 높아져 할인 호텔을 알아보았다. 호텔 할인가를 쉽게 찾는 사이트가 아고다(http://www.agoda.co.kr/).  아무래도 유럽권에 들어서면 호스텔에서는 성수기와 비수기 간 차이가 적어지나 보다.

무선인터넷의 경우, 이제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게 일반적인 것 같다. 2008년 남유럽 여행 때는 절반 정도의 호텔에서 무선인터넷이 유료였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모든 호텔/호스텔에서 무선인터넷은 무료였다. 숙소에 따라 속도는 1Mbps ~ 10Mbps 정도로 들쭉날쭉 했지만.

도시간 이동 방법과 도시 시내교통 팁

덧붙여 도시별 첫 느낌을 잡을 수 있도록 간략한 지도를 첨부한다. 여행 중 숙박한 곳은 대부분 추천할 만한 곳들이라 생각하여 기록했다.

소피아 Sofia (불가리아) - 스코페 Skopje (마케도니아)

Matpu사의 버스 9:30 16:00 19:00 (5~6시간 소요)

 버스터미널 뒤편 왼쪽 버스사무실 줄지은 스퀘어. 맛푸(키릴어) 사무실에서 구입 32레바.(17유로) 1시간 전 사무실. 좌석 넉넉. 국경통과 한시간. 짐표를 붙여야 하며 0.5유로 또는 1레바.

소피아 트램 지도 및 키릴문자


소피아의 시내 트램이나 버스는 1회 1레바.

소피아 중앙 버스터미널 http://www.centralnaavtogara.bg/

불가리아 기차 안내 http://bdz.bg/index-en.php

※ 옛 유고슬라비아권 나라들(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에서 버스터미널을 물어 볼 때는 Autobuska stanica (아우토부스카 스타니카)라고 물어야 가르쳐 준다. 버스나 터미널 같은 말은 못 알아듣는다.

숙소는 나이팅게일 호스텔로 정했다. 욕실 딸린 더블룸 45레바(약 23유로).

스코페 Skopje (마케도니아) - 프리슈티나 Pristine (코소보)

숙소는 샨티호스텔. 1인 8유로. 관광안내, 취사, 숙박 시스템적인 면에서 완벽하다 할 수 있는 호스텔이다. 호스텔 주변으로 가면 사람들이 샨티호스텔 찾냐고 먼저 물어 봐 주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스코페 버스터미널은 고가 위에 있는 스코페 중앙역 1층에 있고 시내까지 걸어서 15분.  매표소 각 창구에서 프리슈티나 표를 끊을 수 있다. 320디나르(5.3유로). 아침 8시 출발. 두시간 반 걸림. 국경 통과는 간소한 편. 버스 안에서 여권을 걷어 가고 승객 중 한명이 도장 찍힌 여권을 이름 불러 가며 나눠준다. 임시 반장?

프리슈티나 Pristine (코소보) - 코토르 Kotor (몬테네그로)

프리슈티나 부스 스타니카는 시 외곽. 시내까지 걸어서 50분 정도다. 터미널에 짐을 맡긴 뒤엔 멀지만 걸어서 다닐 만 하다. 씨티 센터라고 물으면 방향을 가르쳐준다. 클린턴로를 따라 가다가 조지부시로 쪽으로 왼쪽으로 빠려 테레사 거리로 접어들면 된다.

몬테네그로의 Kotor로 가려면 수도인 포드고리차까지 가서 코토르 가는 차로 갈아탄다. 저녁 7시, 하루 한대. (16유로). 짐표 값은 없다. 포드고리차 도착은 새벽 3시, 코토르 가는 첫차는 6시 반이다. (7유로, 짐값 1유로 별도)  버스가 새벽에  도착하므로 3시간 정도를 포드고리차 터미널에서 기다려야 한다.  

코토르 Kotor (몬테네그로) -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크로아티아)

코토르 터미널은 구시가 성벽에서 걸어서 3분. 성벽 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숙소가 있다. 우리가 묵은 코토르 아파트먼트는 코토르 요새로 올라가는 두 군데 길목 중 북쪽 길목 안에 있다. 침실, 응접실, 욕실 딸린 아파트먼트가 35유로. 주인에게 말하면 취사도구를 빌려 준다. (전화 +382 (0)69 646 107  djukicsascha@gmail.com )

터미널에서 두브로브니크 가는 차는 무척 많다. 3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티켓은 무려 14유로(짐값 1유로 별도)

두브로브니크 버스 터미널이 예전보다 훨씬 북쪽 두브로바키 다리 근처로 옮겨서, 올드시티 성벽까지 걸어가기엔 무리다. (시내 버스를 타면 금방 간다)

터미널 내리니 자기 집이 론리에 소개된 곳이라며 잘 곳을 찾느냐고 물어봐 주시는 분들이 있었다. 우린 그 중 실바 아주머니를 따라 갔고, 아주머니네 3층집 중 2층 전체를 전세냈다. 25유로. 터미널까지 픽업도 무료였고 모든 설비가 완벽히 갖추어진 가정집이다.

실바 아주머니 집에서 올드 시티 가는 버스 타는 데 까지는 걸어서 10분. 한적한 산책길이다. 7번 버스가 올드시티로 간다.  두브로브니크 시내 버스는 1회 12쿠나.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샀을 경우이며, 현금승차는 15쿠나)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크로아티아) - 모스타르 Mostar(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두브로브니크에서 모스타르까지는 하루 세 편의 버스가 다닌다. (아침 8시, 오후 15:15분, 17:15분 | 108쿠나, 짐값 8쿠나).

모스타르 터미널은 스타리모스트가 있는 스타리그라드 북쪽 1.5km지점이다. 두브로브니크 실바 아주머니가 이곳의 리나 아주머니에게 연락해 두어 터미널에서 만나 숙소로 갔다. 20유로에 공동 주방/공동 욕실의 더블룸. 버스터미널까지 픽업 무료다.

모스타르 Mostar -사라예보 Sarajevo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사라예보 간은 아침 6시가 첫차이며 터미널 티켓부스에서 출발 전에 끊으면 된다. 차편이 많다. 20마르크, 짐은 차 안에 둔다. (당연하게도 짐값 이야기는 아무말 없다.)

사라예보 버스터미널은 중앙역 동쪽에 붙어 있다. 트램 1번을 타면 바슈까르지야(구시가)로 가며 만일 걸어 간다면 40여분 정도 걸린다.
사라예보 시내 트램이나 전철값은 1회 1.6마르크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샀을 경우, 현금승차는 1.8마르크)

사라예보 Sarajevo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베오그라드 Belgrade (세르비아)

사라예보 동부 터미널(루카비차)에는 세르비아나 몬테네그로로 가는 편수가 많지만 시내에서 거리가 멀다.
사라예보는 보스니악(이슬람-크로아티아)지역이며 루카비차는 세르비아 지역이다. (별도의 스릅스카 공화국) 이곳은 사라예보센트럴에서 루카비차 가는 트램 타고 종점 내려 트램방향 100미터라고 한다. 

사라예보 중앙터미널에서는 유로라인버스가 오전 6시에 한 대 (47마르크) 있다. 이 티켓을 시내의 유로라인 사무실에서 끊으면 45마르크.

베오그라드 시내 교통비는 전철,트램 공히 1회에 72디나르다.
40디나르짜리 10회권 카드를 사서 충전해 쓸 수 있으며 1장의 카드로 5명까지 함께 쓸 수 있다. 무제한 충전하는 카드는 250디나르.

중앙역 앞의 2번 트램은 순환선으로 대부분의 관광지를 지난다.

베오그라드에서 묵은 곳은 스피릿 호스텔. (http://www.spirithostel.com/)
역에서 2번 트램 깔레막단 방향으로 타고 브라헤 바한 거리에 내려 약간 걸으면 된다.

베오그라드 Belgrade (세르비아) - 부다페스트 Budapest (헝가리)

베오그라드 중앙역에서 하루에 두번 6:30과 21:45분에 있다. 밤차는 새벽 6시에 부다페스트 도착.  6인실 쿠셋 포함 2650디나르/1인.

베오그라드부터 오스트리아 까지는 열차 시간과 버스시간을 검색하는데 체코 트랜스포트 사이트가 괜찮다. http://www.czech-transport.com/index.php?id=446

부다페스트 Budapest (헝가리) - 브라티슬라바 Bratislava (슬로바키아)

부타페스트 켈레티역에서 프라하 가는 열차가 브라티슬라바에 선다. 왕복이 편도보다 싸다고 하여 왕복표 끊음. 17.5유로/1인. 브라티슬라바의 Hlavná stanica 에 내린다. 2시간 40분 걸림.

부다페스트 시내교통 티켓은 자판기나 창구에서 구입. 티켓 펀칭박스에 티켓을 찍어야 유효. 환승은 안됨. 장당 290포린트. 부다페스트 여행을 제대로 할 거면 아래 정보에 따라 교통권이나 부다페스트 카드를 구입하면 좋다.

http://www.budapension.com/xe/?mid=QA&comment_srl=11487&sort_index=regdate&order_type=asc&page=30&document_srl=45569

또는 부다페스트 카드 정보 : http://budapest-card.com/en/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 - 비엔나 Vienna

↑ 브라티슬라바 역에서 호스텔블루스까지의 지도. 역에서 걸어오는 길은 너무나 한산하여 마치 개발 덜된 신도시를 걷는 것 같다. 옵초드나 거리는 그나마 조금 북적이며 옵초드나 거리에서 정면으로 브라티슬라바 성이 보인다.

비엔나까지는 부다페스트에서 올 때 내렸던 Hlavná stanica (중앙역)에서 왕복 13유로. 한시간 걸리는 고속 교외선 느낌이다. 편도 요금 없음. 17.5유로를 내면 비엔나 1일 대중교통권을 포함한 티켓을 살 수 있다. (비엔나 1일 대중교통권을 따로 비엔나에서 구입하면 6.5유로)
브라티슬라바 - 비엔나 사이의 왕복 요금은 비엔나에서 출발하면 15유로, 브라티슬라바에서 출발하면 13유로. 비대칭 요금이다.

기차 정보 : http://bratislava-slovakia.eu/travel/vienna-bratislava/vienna-train

비엔나 - 프라하(체코)

비엔나 24시간 대중 교통권은 6.5유로, 48시간은 11.7유로. 트램,전철,버스 다 이용할 수 있다. 30분권은 1.8유로.


프라하까지는 비엔나에서 출발하면 48유로, 브리티슬라바에서 출발하면 27유로. 브라티슬라바-비엔나 왕복 티켓이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브라티슬라바로 가서 열차를 탔다. 중앙역에서 브라티슬라바 간 열차가 발착한다.

비엔나에서는 중앙역 남쪽 콜럼부스 거리에 있는 마이닝게르 호스텔(체인 호텔)에 묵었다. (더블룸) 아고다 사이트에서 할인 받으면 47달러. 평상시 요금은 40유로다. 호스텔 주변이 중심 상업지구이며 케플러플라자 역이 지천이라 이동도 편하다.

브라티슬라바 - 프라하(체코)

브라티슬라바 중앙역(Hlavná stanica)에서 12시 15분 기차를 탔다. 3시간 걸림. 프라하 가는 요금은 비엔나에서 출발하면 48유로, 브라티슬라바에서 출발하면 27유로다. 당연히 브라티슬라바 중앙역까지 가서 타는 게 좋겠다.

프라하 시내교통요금(트램,버스,메트로 동일)은 횟수 상관 없이 30분권이 24코루나, 90분권이 32코루나,  1일권이 110코루나, 3일권이 310코루나.

프라하에서는 호텔 Taurus에 3일간 묵었다. 아고다 사이트에서 할인 받아 1일 30달러. 특히 아침식사가 만족스러운 호텔.

프라하 트램 지도 

프라하 지하철지도 3 라인. 메트로 라인은 주요 관광 명소를 연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프라하 성 (Prague Castle) (Hradčanská)에 레서 타운 에 (말 로스트 란 스카 (Malostranska)) 올드 타운 (Old Town) 까지 (Staromestska) 바츨라프 광장 (Wenceslas Square) 에서 뉴 타운 (New Town) (Mustek / Muzeum).

프라하트램,메트로.zip

프라하-체스키크룸노프(체코)

플로렌스 터미널에서 왕복 표 구입 (350코루나) 2시간 반 걸림. 버스를 타는 곳은 플로렌스가 아닌 메트로 B선의 Andel 역 앞이며 돌아오는 버스가 프라하에 서는 곳은 메트로 C선의 Roztyly 역 앞이다. 버스 출발/도착 장소가 다르지만 메트로가 곧바로 연결되므로 전혀 불편하지 않다.

프라하 - 드레스덴(독일)

플로렌스역 옆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유로라인 비즈니스클래스로 470코루나(예약비 75코루나) 약 18유로. 비즈니스 쿨래스는 와이파이 가능하고 220V 콘센트가 몇 군데 있다. 생수 0.5리터와 과자 하나를 준다.

프라하에서 베를린까지는 스튜던트에이전시 사의 버스로 750코루나(30유로), 유로라인은 35유로.

대중교통은 트램 정류장에 티켓 발권기가 있고, 티켓을 사고 트램에 올라타 티켓 펀칭기에 날짜 확인.  1회권 2유로, 데이티켓(다음날 새벽 4시까지) 5.5유로, 패밀리 데이 티켓(6명까지, 그 중 14세 이상은 최대 2명까지) 8유로. 두 명이 함께 다닌다면 패밀리 데이 티켓 추천!

드레스덴 숙소는 알슈타트 호텔 앤 아파트먼트. 역시 아고다 사이트에서 예약했다.

드레스덴-베를린

드레스덴 중앙역 시티센터 빌딩 앞 정류장에서 출발. 표는 중앙역 안 기차표 사는 곳 옆의 여행안내창구에서 구입. 21유로(예약비 3유로 포함)중앙역을 출발한 버스는 10분 거리인 neustadt 역에 정차했다가 베를린으로 떠난다. 베를린까지 2.5시간 걸린다.

4시 45분 첫차, 6:45, 10:00, 11:45, 13:45, 16:00, 18:00, 20:00.

베를린 시내교통권은 A,B,C 3권역으로 나뉜다. A권역은 시내중심권, B권역은 시 외곽, C권역은 시 근교권이다. (포츠담과 쇤필드 공항 포함)

버스, 트램, 지상전철(SBahn), 지하철(UBahn), 교외선(RE)  등 모든 시내교통수단 요금 동일. 1회권(2유로), 데이 티켓(오늘~내일새벽3시까지), 여행자용 48시간 티켓, 여행자용 72시간 티켓 등이 있고 AB권역만 다닐 수 있는 경우와 ABC권역을 모두 다니는 경우의 티켓이 다르다. 교통카드는 역의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AB권역 1일권 (구입한 다음날 새벽 3시까지)은 6.5유로, ABC권역 1일권은 7유로다.

베를린 웰컴카드라 하는 여행자용 티켓이 있다. 구입하면 베를린 웰컴 카드 책자와 시내지도/대중교통지도를 준다. 박물관 등의 할인 혜택이 있다. 웰컴카드 AB권역용은 어른 한명과 6세 미만 어린이 몇 명이든 탈 수 있으며 ABC권역 티켓은 어른 한 명과 15세 미만의 청소년 세명까지 무료 이용. 여행자용 티켓은 어린이가 있는 유모차, 큰 짐과 개와 같이 탈 수 있지만 자전거를 가지고 다니려면 자전거 티켓을 따로 끊어야 한다.

ABC구역 1일권 7유로AB구역 48시간권 16.9유로


베를린 대중교통에 대한 정보는 http://www.vbb.de/de/k/fahrausweissortiment/800.html 에 있다. 크롬같은 브라우저로 번역하며 보면 무척 편리하다.

베를린의 숙소는 중앙역에 붙어 있는 마이닝게르 호텔 센트랄 스테이션. 1일 50달러. 아고다 사이트에서 예약했다.

이스탄불

시내 교통 이용시 Istanbulkart(카드) 나 Akbil(도장같은 도구)을 사용하면 환승때 유리하다. 1회에 1.95리라씩 차감되며 2시간 안에 환승하면 1.25리라씩 차감된다. 몇 명이든 함께 쓸 수 있지만(여러 번 찍으면 된다) 이 경우 환승 혜택은 1명만 가능하다. 카드는 자판기로 구입할 수 있으며 초기구입가 10리라 중 보증금이 6리리다. 카드 보증금은 창구에서 환불해 주지만 늦은 시간 창구에 사람이 없다면 환불이 안된다.

일회권인 제톤은 무려 3리라. 6년 전에 비해 거의 두 배 올랐다. 시내 여행 다니려면 아무래도 이스탄불 카드나 악빌을 사서 충전해 다녀야 한다.

베를린에서 오는 저가항공 페가수스에어가 운행하는 공항은 이스탄불의 동쪽 깊숙이 있는 사비하 괵첸 공항(SAW). 대중교통으로 시내에 오려면 공항 셔틀버스가 대기하는 도로 이면에서 시내버스 E10번을 타면 1시간 20분 정도 달려 카디쾨이 종점에 도착한다. 카디쾨이에서 에미뇨뉴까지 배로 이동, 에미뇨뉴에서 트램으로 술타나멧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내버스에는 공항에서 시내로 가려는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고 짐도 많아서 잘 못하면 서서 갈 수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 셔틀버스(하바쉬, 13리라)가 있다. 공항에서 탁심광장까지 바로 연결한다. 탁심에서 메트로로 카바타쉬로 이동하고, 트램으로 갈아타 술타나멧으로 올 수 있다.

이스탄불의 숙소는 호텔 Tulip House. 아고다 사이트에서 30달러에 예약했지만 올드 호텔이라 원래는 꽤 비쌀 것 같다. 술타나메트 지구 안이며 술타나메트 모스크까지 걸어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