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해안1 2006-05-10 딸 해안이가 쓴 방송멘트 우리 학교 작년 방송담당이었던 영우가 워낙에 방송쪽 일을 오래 해 온 터라 학교 방송부 아나운서인 딸 해안이 써 온 멘트가 맘에 안들었나 보다. 고쳐 쓰라기를 두번. 내 보기엔 6학년 어린이 수준의 멘트론 괜찮을 것 같았는데 영우는 뭔가 특별한 것을 요구한다. 오늘도 6시부터 낑낑 애쓰다가 11시 40분에야 다 썼다고 가져온 멘트. 이것 때문에 숙제도 못했다며, 숙제 마저 하고 잔다고 하는군. 뭐든지 확실한 것을 끝까지 요구하는 영우의 태도는 본받을 만 하다. 세번째로 해안이가 쓴 방송멘트... sm- 소녀의 기도 (up - down) 밝은 내일을 창조하는 둔대인의 소리, 여기는 둔대초등학교 방송국입니다.DDBS (up - down) 마음의 산책 (up - down) 안녕하세요? 오늘의 음악방송 '마음의.. 2006.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