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3 프린터와 제습기 A/S, 그리고 방황하는 쇼핑. 제습기 (위닉스 250J) A/S 실패기제습기 만수센서 고장을 해결하고 엡손 TW-700 프린터 잉크패드를 수리 받고, 고급 클리어파일과 싱크장 정리용 선반을 사는 게 오늘의 목표입니다.제습기 제조사인 위닉스 서비스센터 안내 페이지 중 맨 처음에 시화공단에 있는 본사가 떡하니 나왔길래 무턱대고 본사로 간 게 오늘의 실수입니다. 물론 중간에 미리 전화를 걸어봤지만 공교롭게도 그 시간이 8:58분. "고객센터 업무가 종료되었사오니..."몇 분만 뒤에 걸어봤어도 알았을건데, 이 후 길도 막히고 내 얼빵 내비게이션 인식 문제 때문에 생각없이 시흥 시화공단에 있는 위닉스 본사로 갔는데.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80-10 | 전화 031-498-2617 이랍니다)정문 수위보시는 분이 이곳에서는 A/S가 안된다고.. 2012. 8. 20. TW-700X 프린터 수리 실패기 2009년 이 집으로 이사오고 나서 장만한 프린터. 3년 반 만에 나온 메세지- 잉크패드 수명이 다 되었습니다.모든 LED가 다 번쩍거리고, 프린터는 시작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잉크패드를 교체하면 되나? 아니, 전에 폐잉크통을 달면 된대서 사 놓은 게 있는데.'구글링해 보니 폐잉크통을 다는 데 대해 미리 해본 사람의 글이 있군요.이 글을 믿고, 프린터 뒷면 나사를 풀고 안경용 소형드라이버로 밑바닥의 잉크패드 판을 분해해 냈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크기의 판이네요? 잉크헤드를 다 빼 놓고 프린터를 옆으로 뉘어 작업했습니다. 폐 잉크가 나가는 호스에, 내가 가지고 있던 폐잉크통의 호스를 꽁꽁 연결하고 호스를 흰톱니바퀴쪽으로 빼내 폐잉크통을 설치했습니다.그리고 패드리셋 프로그램. 네트웍으로 물려 있는 내.. 2012. 8. 18. 2008-03-16 막힌 프린터 노즐을 고치다 몇 년 전에 사서 엄청난 양의 씨디라벨과 커버를 프린트 했던 내 엡손 210. 내 취미생활의 한 갈래를 책임지는 도구였으면서 무한잉크로 수혈 받고 있는 녀석이다. 이 녀석의 무한잉크통에 문제가 생겨서 잉크가 줄줄 새길래 네텐에 연락, 새 잉크통으로 교체 받고 나서 학교에서 프린트 하려고 가져다 놓았었다. 막상 학교 정보실에 가져다 놓으니 생각보다 인쇄할 일이 적다. 둔대로 옮긴 뒤로 학교가 무척 바빴던 때여서 정보실에 옮겨다 놓은 것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것. 게다가 열어 놓은 창문으로 황사니 꽃가루니 무지하게 들어 와서 언제부턴가 (한 1년 되었나?) 안쓰고 있던 프린터이기도 했다. 빨간색이 아예 안 나와서 버리고 새로 사려고 마음 먹고 있는 중이었다. 막상 버리려니 사 놓은 잉크병이 아깝기도 하고 .. 2008.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