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가물1 2007-07-15 에이스의 짙은 맛, 알고 보니. 예전부터 맛있게 먹었던 에이스 크래커. 크래커라기 보담은 비스킷 정도의 식감에 향긋한 밀크의 향기. 그 맛에 가장 잘 맞는 음료는 커피라지. 그렇게 십수년을 지내왔는데 그 매혹스런 향기의 진실을 요즘에야 알았다 밀크향, 버터향. 둘 다 합성착향료 곧 실험실에서 화학식으로 만들어낸 화학향료란 말. 물론 과자란 속성상 우유와 버터는 들어가지만 그 향기는, 우유와 버터에서 온 것이 아니라 화학물질. 여전히 오늘도 바나나"맛"우유는 열심히 TV선전을 한다. 향수를 되살리는 카피들로. 바나나 하나 없는 치자황색소와 합성 착향로 바나나향으로 떡칠해 놓고서는 에이스 역시 "無합성착색료" 한 표시로, 유래가 없는 유래를 넣어 말도 안되는 에이스데이란 카피를 써 넣고 고마운 분들과 사랑하는 친구에게 에이스로 마음을 전하.. 2007.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