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1 2017 논농사의 시작, 모판작업입니다. 볍씨소독 및 발아는 콩세알에서 미리 준비해 주셨고요, 도반소농공동체 소속인 저희는 모판작업부터 들어갔습니다. 아침에 도착해 서로 인사 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소독하여 싹을 틔운 볍씨의 물을 빼러 탈수기(세탁기)를 준비해 봤는데 한 자루당 10여분의 시간이 걸리지만 물은 잘 안 빠집니다. 그 새 상토를 가지러 트럭 몰고 가서 트랙터와 트럭으로 상토를 운반해 두었습니다. 다른 농사팀은 모판기계를 세팅합니다. 모판을 쌓아 둘 플레이트는 플라스틱 팔렛 위에 스타이로폼을 깔아 준비해 두고 모판기계에서부터 죽 이어 둡니다. 2017.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