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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3

♣ Anakiis 여행로그&앨범 ♣ :: 2001~2020 여행 앨범 :: 2001~2020 여행로그 2017 북유럽과 하와이 2017 폴란드-핀란드 앨범 2017 하와이 앨범 2017 북유럽 디자인 미술관 여행 (제작중) 2016 CANADA 2016 CANADA Album 8/1 Taipei - Vancouver 8/2~3 with Roy&Becky (Vernon ) 8/4~6 with Evie's Family (Edmonton) 8/7 Banff N.P / Icefield Parkway 8/7~8 Jasper Pocahontas , Wabasso camp 8/9~10 Blue river camp 8/10~11 To Vancouver - Seattle 8/12 Seattle 8/13~15 Vancouver Around 2016 PHIL.. 2021. 2. 17.
1월 28일 상트 페테르부르그 - 바르샤바 2018.1.28(일) 상트페테스부르크 - 바르샤바 아침 8시 넘어 식사하러 간다. 마지막 호텔식이다. 일요일이라 직원들이 늦는다. 커피도 넉넉히 마시고 올라와서 쉰다. 빅토르 최의 묘지에 가려고 했으나 왕복 2시간 이상이 걸려 포기한다. 잘 쉬고 바르샤바 갈 곳을 검색한다. 밤늦게 돌아다닐 예정이다. 여름의 유럽 항공권이 벌써 100만원이 넘었다. 아마 다시 오는 것은 포기하고 스리랑카에 가야겠다. 수퍼에 가서 초밥과 간식을 산다. 와서 쉬다가 마지막으로 짐을 다 싸서 11시 50분에 나온다. 발치카 3을 하나 사고 전철과 미니버스로 공항에 온다. 12시 50분이니 거의 3시간 전이다. 상트 공항은 의자 하나 없어서 모스크바 공항의 악몽이 생각났다. 밤새 잠을 못자게 반복해서 나왔던 그 듣기 싫은 여자.. 2018. 2. 6.
1월 26~27일 상트 페테르부르그 2018.1.26(금) 상트페테스부르크아침 7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잔다. 8시 넘어 내려간다. 음식은 간단해 보였다.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퀄리티가 대단했다. 햄이 짜지 않고 고급이다. 커피도 어제 사먹은 것만 하다. 크루아쌍도 유럽 맛이다. 치즈를 넣어 찐 빵, 죽, 심지어 예전에 러시아에서 열심히 사먹던 환상의 우유맛까지 모두 훌륭하다. 이 가격에 모든 서비스와 질이 놀랍다. 남편과 러시아 사람들의 삶과 100여년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천천히 먹는다. 커피를 2잔이나 마셨다. 스웨덴의 인란드바난을 거쳐서 북으로 올라가 킬로파로 넘어가서 헬싱키로 돌아오는 일정을 생각 중이다. 어제밤 남편이 검색해 보았더니 영국항공이 98만원에 나왔다고 한다. 이 비용을 감수하고 여름에 백야보러 올지 고민 중이다.아침 1.. 2018.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