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악합주1 2010/08/29 몇년만에 손대는 NWC (학예회) 올 학교 축제에 아이들과 뭘 할까 이것저것 생각하고 이야기도 나눠 봤는데, 결론은 연극. 추진팀을 꾸려서 움직여 나가려고 할 때, 동학년 회의에서 선생님들의 말씀에 올스톱했다 "무대에서 소리가 안들려요" 그렇다. 우리학교 무대 크기를 생각해야지. 시민회관 대강당인데, 아이들 데리고 연극할 생각을 하다니. 결국 돌아선 게 기악합주다. 합주곡으로는 슈벨트의 송어. 5년전 흥진에서 6학년 가르칠 땐 S&G의 Scarborough Fair를 했었는데, 이번엔 좀 간단히 간다. 하나, 딱 맞는 기악합주악보를 구할 수가 없다. 구한 거라곤 리코더 3중주 악보뿐. 내가 리듬보를 만들고 편곡해서 연습음악도 만들어야 하나.... 결론은 5년만에 손대는 Note Worthy Composer. 15년 전엔 밴드악보 만든다고.. 2010.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