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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2

감자치즈그라탕, 광어 서덜탕, 젓국갈비 광어 서덜탕 새로 생긴 다사랑 마트에서 광어 서덜을 3천원에 팔길래 덥썩 사 왔다. 1) 내장 가운데 쓴 맛을 낼 것 같은 검은 주머니를 떼 내었다. 2) 무 깔고 광어 서덜 깔고 고추 잘라 뿌렸다. 3) 다진 마늘 두세 숟가락 넣고 물 붓고 고추장된장 풀어 간했다. 4) 바글바글 끓이면 끝. 감자 치즈 그라탕 싹난 아쉬운 우리 감자, 신 요리로 변신! 1) 감자는 깍뚝 썰고, 양파는 적당한 크기가 되도록 썰었다. 2) 팬에 버터 넉넉히 두르고 감자와 양파를 볶다가 시금치를 넣어 볶았다. 3) 오븐용기에 담고 여러 종류 치즈 (체다, 보덴프로블로네 등등. 임박몰에 엄청 싸게 판다.) 깍뚝썰어 얹어서 오븐구이 젓국갈비 다사랑마트에 엄청난 돼지고기가 들어왔다! 직접 잡은 돼지고기, 딱 옛날 돼지고기맛! 강화.. 2014. 11. 29.
광어 스테이크(?) 저녁, 얼마 전 먹은 도다리 구이가 다시 땡겨서 저녁에 어머니 댁에서 도다리 구이를 하기로 했다. 퇴근 후 대명항에 들렀는데, 아, 지난 주 그리도 많던 도다리가 없다. 4월초 잠깐 철이 오는 거라고. 전에 먹은 게 요행이었네! 두서너 집에서 생물을 25000원에 팔았고, 단 한 집에서 죽은 도다리 구이용을 네마리에 만원에 판다. 이집은 그 외에도 거대한 광어를 토막내서 쏙과 함께 구이용으로 판다. 도다리와 광어 만원어치씩 샀다. 광어 토막은 두께가 5센티 정도다 너무나 두꺼워 절반으로 나누어 소금치고, 밀가루 묻혀 굽는다. 도다리는 이번엔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구웠다. 내장 손질하는 게 너무 힘드니까. 덤으로 온 쏙은 유리냄비에 물만 살짝 넣고 그냥 쪘다. 광어구이는 대박이다. 어디서 초대형 자연.. 201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