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생활관 회의록

일시 : 6월 20일 17:00 ~18:00

[참석자]

1학년 : 류해안아버지,이한솔어머니, 주정호어머니
2학년 : 양윤화어머니
3학년 : 강지상아버지
각 동장 3명(박창현,주정호,윤고운) 2명은 학교에 도착하지 못해 불참
생활관교사 2명(정명언,박현미)
학생문화부장 1명(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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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1. 생활관 일반에 대한 학생/교사의견

가. 여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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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벌레나오는 문제가 있으나 청결에 유의하여 해결할 수 있을 정도임

늦게 들어오는 친구들이 있고, 정보화기기 과다사용에 대한 사소한 문제가 있는 정도임

나. 남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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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방 가서 시끄럽게 하는 문제-오픈/클로즈 제도를 자주적으로 운영중.

정보화기기 과다사용 문제 - 애니나 만화를 보는 친구들이 다수이지만 자정노력 중임

개미가 나오는 문제가 심각하나 야식의 특성상 개미가 나오기 쉬워 방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함.

3동 무선 인터넷이 자주 끊김 - 새로 설치한 수신기(지오)때문이며 그 외 날씨가 궂으면 접속이 힘든 경우도 있다고 답변. 만일 끊어질 경우 리셋을 해보길 당부함.

(수리요청) 창문과 캐비넷 문짝, 기숙사 벽면 수리 시급함

사감(정명언선생님) : 수업중 자는 친구가 보임. - 너무 늦은 시간 수면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무너졌기 때문. 늦게까지 게임하는 사람도 있었음.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 주의할 친구들을 요시찰 중임.

개미가 많이 출몰하는 데 대한 학부모 의견 :
개미정도는 그리 해롭지 않고 방역하는 것은 사람을 잡을(^^) 수있으니 반대함. 학생들 스스로 좀 더 청결 부분에 노력해 주길 바람. 척후 개미를 꼬일 수 있는 유인책(!)을 마련해 실외에 두는 것은 어떤지.개미가 사라지면 바퀴벌레가 그 자리를 대체하므로 현재에 만족하길... 등등.

안건 2. 급식재료 검수 건

가. 급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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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나로 마트쪽에서 들여 오는 것이 대부분이었음. 강화의 지역기업이나 사회적기업쪽으로 원료공급선을 다양하게 할 필요 있음. 특히 두부가 풀무원(미국산 유기농콩)인데 국산두부로 바꾸었으면 함. 또한 밀가루 생면이 우리밀이 아닌 문제가 있음. 생협 또는 우리밀 운동본부를 통해 구매했으면 함. 

식당 분리수거 학생들이 식재료 확인하였는데, 문제가 많았다는 의견을 냄. 장류와 기름류가 기존 시판제품인 경우가 많았고 일반 식당 공급용 덕용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음. 현재 영양사님이 임시직이라서 업무파악중이라 해도 식재료 공급에는 일정한 원칙이 지켜져야 함을 모두가 동의함.

- 순수 유기농,우리밀로 할 경우의 급식 비용문제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적은 음식을 더욱 소중히 먹게 되더라도 식재료 부분에는 양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현숙님(주정호어머니)이 기존 식재료 실태를 조사한 후 대체가능한 유기농, 생협 ,사회적기업 제품을 알아보고 단가를 비교하여 좋은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 운영위원회에 안건으로 요청하기로 함.

향후, 주식, 부식, 양념으로 나누어 식재료의 원산지와 공급자 등등을 식당 앞에 세세하게 공지하여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을 냄

나. 식재료 검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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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이어서 시간을 맞춰 들어오지 못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강화에 거주하는 분들이 검수를 맡아주시기로 함. 특히 식재료는 자주 확인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 결정.

[ 기타사항 ]

가. 회의의 일정한 틀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나. 다음 회의는  통합기행(7/14-17일)이전 일요일인 7/11일, 5시로 결정.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결과를 확인해야 함,

다. 주소록을 제작하여 공유, 회의결과 인터넷공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