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1 2008-07-03 팔레스타인에서 전화가 왔네요. 어제, 스카이프로 누나와 통화를 한 후에 스카이프 로그인 상태로 두었더니, norrami_champion_ja 라는 아이디로부터 친구수락 요청이 왔다. 꼬불꼬불한 아랍어와 함께. 이게 뭐야? 싶었지만 일단 수락을 해 두었는데, 오늘 전화가 왔다. 컴 화면에 떠오른 전화 요청. 일단 받았고 전화는 연결 되었는데. 그쪽이나 나나 처음 접촉하게 되는 것이지만 내 입장으로는 더우기 갑작스런 연락이라 조금 당황하기도 했는데, 잠깐 동안의 통성명 후 팔레스타인(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빼앗겨서 현재는 이스라엘과 싸움중인 땅)에 사는 친구란 사실을 알았다. 나는 한국이라고 알려 주었고. 그가 물었다. "혹시 히브리어 알아?" "당근 모르지! (알리가 있나?)" "그런 러시아어는? 하라쇼!" "러시아어도 몰라, 하라쇼(알았.. 2008.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