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601 제주휴양여행

260113(수) 투어패스 더케이쇼,고흐의정원,민속촌,허브동산,상효원,위미에서 김녕

Anakii 2026. 1. 23.

오늘은 투어패스 뺑뺑이 2일차.  아이브에서 50여분 걸리는 제주아리랑 혼 공연장 더케이쇼부터 시작. 

더케이쇼 ~ 제주아리랑 혼 극장에서 열고 낙타체험과 함께 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아주 많았고 시간이 좀 지나자 일반 단체 관광객들이 자리를 채웠다.  태권무와 난타, 약간의 연극적 요소가 결합된 공연이다. 아트서커스를 보고 온 뒤라 약간 긴장감이 떨어졌다. 극장이 다소 낡고 자리가 불편했다. 배우들은 정말 열심히 공연하는데 인프라가 뒤진다는 느낌. 정가는 22천원이지만 글쎄?

고흐의정원 -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좋겠다. 그림에 들어가서 사진 찍을 수 있으니. 생각지도 않았던 파충류관도 좋았다.

표선해변 제주민속촌 - 제주에 하나쯤 있어야 하는 장소인 것은 맞다. 그러나 주차장이 가득찬 데 비해 썰렁한 느낌? 다니면서 웬지 가슴아픈 느낌이 들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표선행복한식당에서 정식을 먹었다. 돼지불백과 쌈, 조기구이가 나왔다. 맛있지만 다 먹고 나니 조금 버겁다. 트름도 약간 났다.

허브동산 - 동백을 아주 잘 관리하고 있었다. 허브는 실내 온실에서 다양한 종을 체험할 수 있다. 실외는 로즈마리가 대부분, 레몬티트리와 유칼립투스가 색달랐다. 군데군데 놓인 아프리카 감성의 토우들이 조금 불쾌했다.

상효원 - 겨울은 산책하기에 좋은 시기다. 준비중인 곳이 많다. 꽃이 만발할 때 오면 아주 아름다울 것 같은데. 

상효원 산책 중 태진형에게서 전화가 왔다.  공항에서 181번 버스타고 내려오시는 중이다. 네이버지도에서 버스 위치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했다. 50여분 남았길래 급히 나와 정방폭포에 감귤 사러 갔다.  마지막 남은 물량 떨이하고 왔다. 덤으로 주스용 귤 여러 개도 주셨다.

태진형과 올레시장에 가서 제성제과 만두빵, 정옥제과의 단팥빵 구입. 제성제과는 웬일로 줄이 없었는데 우리가 구입하는 도중에 곧바로 줄이 생겼다.

동완식당에서 갈치국과 갈치조림 먹었다. 맛있긴 한데 잘아서 조금 번잡하다. 손에 갈치냄새가 꽉 배였다.

위미항 옆 형님이 구한 집에 갔는데 집이 꽤 크고 방도 두 개다. 연세로 다른 집을 구입한 현숙언니 친구가 이사가느라 빈 한달 간 30만원이라는 초저가에 빌려주시는 집이다.

김녕으로 이동. 한 시간 거리다. 코나의 남은 주행거니는 130, 거리는 34km. 하지만 중간쯤 가니 남은 거리가 후두둑 떨아졌는데 김녕까지 내리막동안 충전되어서 김녕 도착하니 남는 주행거리는 119다.  이게 괜찮네.

김녕 보건소 50kw충전기에서 38kw정도 속도 충전. 23.2kw, 7526원.

조특검이 윤가놈에게 사형 구형. 감형해 줄 요소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윤가놈은 구형을 듣고 피식 웃는 모습. 이잼이 지난 대선 후보였을 때부터 무서워서 눈도 못 쳐다보았던 쫄보, 가 저런다는 건 마치 어린아이가 쎈 척 하려고 뻥을 치는 모습이겠구나.

260114(목) 귀환

언니집에서 7시 전에 나왔다. 북향이라 차 앞 유리에 성에가 가득. 무지개렌터카까지는 55분 걸렸다. 네이버지도와 차의 내비가 차이가 많이 났는데 네이버지도의 완승이다. 52% 남은 충전량에 15천원 추가지불했다.

공항 가서 감귤 10kg은 화물로 보내두고 아침으로 제성제과 불돼지만두 먹었다. 아침에도 맛있다. 비행기에서 박지리의 다윈영~ 을 다 읽었다. 시원하지는 않지만 공감가는 결말.

김포공항에서 집까지 택시를 탔다. 생전 처음 감귤 때문에 탄 택시. 아주 젠틀한 드라이버셨는데 택시비가 고작 28500원이다. 대중교통 타도 결국 마송에서 택시를 타야 해서 비용 비교해 보니 대중교통으로도 13천원 나온다. 시간과 편리함은 비교불가. 담부터는 올땐 택시다.

집에 와서 제성제과 딱새우 만두 두 개 데워 먹었다. 아이고 증말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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