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어제 남은 방어회로 살짝 먹고 우사미뷔페에 갔다. (10:50~11:40)
방어회,방어서더리조림,굴무침,양념게장,김치찜,볼카츠,치킨카츠 등등 메인요리가 우수수. 주방에 이야기하면 방어내장탕도 주시는데 정말 맛있다. 그 외 밑반찬꺼리나 비빔밥 재료들도 아주 슴슴하고 간이 잘 맞는다. 이렇게 차리면 도대체 이윤을 남길 수 있을지 궁금하다. 탐나는전 페이백 대상은 아니라서 일반 카드로 결제했다. ... 하지만 3시간 뒤 약간 목이 마른 증세 발견.
저지 도립 김창열미술관. 작가의 고뇌를 드러내는 걸 작품이라 했을 때 나는 거기에 쉽게 동화되지 못했다.
현대미술관 김흥수전시와 배윤환작가의 전시. 김흥수 작가는 뭔가 권위적이며 고리타분한 느낌이었고 배윤환 작가는 새로운 것을 모색하는 느낌. 배윤환 작가의 작품이 조금 더 마음에 닿았다. 저지예술인마을의 미술관들은 비교적 작고 아담하다.


산방산 탄산 온천을 일정에 잡았지만 야외 온천은 인당 5,000원에 별도 요금을 내야 된다. 큰 메리트가 없어서 포기하고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신도포구로 향했다. 포구 가는 길에 너무 잠이 와서 포구 지나 차를 세우고 잠깐 눈을 붙였는데 파도도 세고 측면으로 오는 바람이 너무 강해서 안 되겠다 싶다.
스타벅스 모슬포점 갈까 하다 차라리 숙소 1층 무인 카페에서 먹자 하여 길잡고 오다가 우리들마트에 들렀다. 세상에 부시리회 썰어 놓은 한 팩 7900원 짜리가 두 팩 만원이래서 안 살 수가 없네.
1층 무인 카페에서 박지리 작가 '다윈영의 악의 기원'을 읽는다. 문장이 명료하여 읽기 쉽다.
대정 5일장날이라 3시 반쯤 걸어 다녀왔다. 숙소에서 편도 1km. 얼마 안 되는 거리지만 매서운 바람 때문에 가는 길이 쉽지 않다. 막상 장에 같지만 제주 5일장처럼 별 살 것은 없어서 입구 오른쪽 분식점에서 튀김 5000원어치 샀는데 촉촉하고 목 메이지 않게 맛깔났다.
저녁으로 1인 1부시리회, 나는 진라면사발을 지하에 가서 전자레인지에 끓여왔다. 진라면 맛있네~

'국내여행 > 2601 제주휴양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60113(수) 투어패스 더케이쇼,고흐의정원,민속촌,허브동산,상효원,위미에서 김녕 (1) | 2026.01.23 |
|---|---|
| 260112(월) 투어패스 뺑뺑이. 아트서커스,카멜리아힐,노형수퍼마켓,아이브 (0) | 2026.01.23 |
| 260110(토) 정방폭포,강정,대정에서 방어회 (0) | 2026.01.23 |
| 260109(금) 천지연,올레시장,영천,동완식당 (0) | 2026.01.23 |
| 260108(목) 일년서가,돗오름,비자림,동백을 찾아서 (0) | 2026.0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