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껄껄한 아침.
오늘 새벽까지 군포에듀넷 손 보느라 4시에 자서(그냥 했겠나 술마시며 줄담배피며...) 아침 9시반에 일어났으니.
예전 같으면 오뚜기북어국(!)이나 라면을 생각했으리라.
아침 속을 다스릴 요량으로 북어국에 다시 도전한다.
오늘 참조한 레시피는 나물이의 요리책. 이럴 수가.... 어제 본 헤라의 레시피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같은 영진닷컴의 요리책이건만 이리도 다를 수 있나.
<헤라의 레시피>
1. 북어채 물에 불려 소금,후추로 밑간하고
2. 냄비에 참기름 둘러 북어채와 다진마늘 넣고 볶고
3. 맹물 붓고 국간장 조금 넣고 끓이다가
4. 소금,후추로 밑간한 달걀 푼 물 넣고
5. 홍고추,대파 넣고 소금,후추로 간하여 마무리.
<나물이 레시피>
1. 북어채 물에 불려 들기름으로 후라이팬에 볶고
2. 맹물에 다시마, 국멸치넣고 끓이다 끓기 직전 다시마 빼내고 멸치는 5분 더 끓이다 빼어 육수 만들고
3. 육수에 볶은 북어포와 양파넣고 끓이다가
4. 청양초,홍초,대파,다진마늘넣고 국간장,소금으로 간하고
5. 두부넣고, 달걀물 넣고 살살 젓다가 불끄고 후추 넣어 마무리.
국의 기본이 되는 물 부터 다르다. 하나는 맹물, 하나는 육수. 시작하는 것도 하나는 볶던 냄비에 물 넣고, 하나는 북어 따로 볶고...
일단 나물이 레시피로 시작했다.
1. 멸치가 없어 다시마만 넣고 어제 홍합데친 물 섞어 끓이고
2. 북어는 불리다가 꽉 짜서 후라이팬에 들기름 발라 볶아 두고
3. 달걀물에 소금 후추로 간하여 잘 섞어놓고
3. 양파가 없어 북어 볶은 것만 육수에 넣고 끓이다가
4. 청양초,홍초,대파 없어 빼고 풋고추 썬 것과 다진마늘넣고 끓이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하고
5. 3번의 달걀물 넣고 잘 젓다가 불끄고 후추로 마무리했다.
만들다 국맛을 보니 아무 맛도 안난다. 북어국 같은 냄새도 안나는데? 하긴, 어제는 북어 볶던 냄비에 물 부어 끓였으니 금방 북어 향이 났지만 오늘은 볶은 북어를 육수에 끓였으니 그도 그럴 밖에. 때문에 어제보다 조금 더 끓이다가 소금 약간을 더 넣었다.
다 만들고 나서 냉장고에서 새우젓(육젓)을 꺼내 밥이란 국그릇 달랑 세개 놓고 식사시작.
많이 끓이니 북어향은 잘 우러났지만 확실히 짜다. 해안이도 짜다는 평가. 덕분에 새우젓은 많이 못 넣었지만.
그런데, 먹다보니 맛이 점점 맛이 나네. 어제 것보다 확실히 맛있다. 육수로 끓이는 게 더 나은가?
헤라 것이 더욱 깔끔한 맛이라면 나물이 레시피는 좀 더 진한 맛이다. 하지만 오늘 것이 더 낫다.
다음엔 헤라+나물이 레시피 해서 만들어 봐야겠다.
8월 19일 아침에도 역시나 북어국. 하지만 다 끓여 놓고 나니 아뿔싸, 밥이 없다. 국 다 끓여 놓고 밥을 하나? 하다 지난 명절때 얼려놓은 절편에 경아씨 삘이 꽂혔다. 급히 해동시키고 얇게 썰어 홍합물 좀 더 붓고 다시 끓여 보니 메뉴에도 없는 북어떡국.
하지만 맛있다. 쇠고기를 쓴 것보다 덜 느끼한데다 북어의 씹는 맛이 줄깃해서 좋다. 청양고추의 아리아리한 맛도 입에 머물고.
아침은 국을 먹어야 개운한 나로서는 내가 국을 끓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게 너무 기쁘다. 나날이 나아지는 맛도 맛이고.
오늘의 레시피 "북어떡국"
1. 북어 한줌 물에 불려 놓고 양파조금과 청양고추1개, 홍고추 한개 썰어 놓기
2. 냄비에 물 약 1리터 정도 넣고 체에 다시마, 멸치, 콩나물 넣고 끓이기
3.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빼고 계속 끓이기 / 동시에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달군뒤 북어 볶기
4. 다진마늘, 홍고추, 청양고추, 국간장 약간 넣어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하기
5. 그릇에 달걀물 잘 풀어 넣고 홍합물 조금 더 붓기
6. 썰어 놓은 떡 넣고 끓이기 (달걀물 때문에 넘치고 있습니다. 불을 알아서 줄여가며 끓입니다)
1. 북어채 물에 불려 소금,후추로 밑간하고
2. 냄비에 참기름 둘러 북어채와 다진마늘 넣고 볶고
3. 맹물 붓고 국간장 조금 넣고 끓이다가
4. 소금,후추로 밑간한 달걀 푼 물 넣고
5. 홍고추,대파 넣고 소금,후추로 간하여 마무리.
<나물이 레시피>
1. 북어채 물에 불려 들기름으로 후라이팬에 볶고
2. 맹물에 다시마, 국멸치넣고 끓이다 끓기 직전 다시마 빼내고 멸치는 5분 더 끓이다 빼어 육수 만들고
3. 육수에 볶은 북어포와 양파넣고 끓이다가
4. 청양초,홍초,대파,다진마늘넣고 국간장,소금으로 간하고
5. 두부넣고, 달걀물 넣고 살살 젓다가 불끄고 후추 넣어 마무리.
국의 기본이 되는 물 부터 다르다. 하나는 맹물, 하나는 육수. 시작하는 것도 하나는 볶던 냄비에 물 넣고, 하나는 북어 따로 볶고...
일단 나물이 레시피로 시작했다.
1. 멸치가 없어 다시마만 넣고 어제 홍합데친 물 섞어 끓이고
2. 북어는 불리다가 꽉 짜서 후라이팬에 들기름 발라 볶아 두고
3. 달걀물에 소금 후추로 간하여 잘 섞어놓고
3. 양파가 없어 북어 볶은 것만 육수에 넣고 끓이다가
4. 청양초,홍초,대파 없어 빼고 풋고추 썬 것과 다진마늘넣고 끓이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하고
5. 3번의 달걀물 넣고 잘 젓다가 불끄고 후추로 마무리했다.
만들다 국맛을 보니 아무 맛도 안난다. 북어국 같은 냄새도 안나는데? 하긴, 어제는 북어 볶던 냄비에 물 부어 끓였으니 금방 북어 향이 났지만 오늘은 볶은 북어를 육수에 끓였으니 그도 그럴 밖에. 때문에 어제보다 조금 더 끓이다가 소금 약간을 더 넣었다.
다 만들고 나서 냉장고에서 새우젓(육젓)을 꺼내 밥이란 국그릇 달랑 세개 놓고 식사시작.
많이 끓이니 북어향은 잘 우러났지만 확실히 짜다. 해안이도 짜다는 평가. 덕분에 새우젓은 많이 못 넣었지만.
그런데, 먹다보니 맛이 점점 맛이 나네. 어제 것보다 확실히 맛있다. 육수로 끓이는 게 더 나은가?
헤라 것이 더욱 깔끔한 맛이라면 나물이 레시피는 좀 더 진한 맛이다. 하지만 오늘 것이 더 낫다.
다음엔 헤라+나물이 레시피 해서 만들어 봐야겠다.
8월 19일 아침에도 역시나 북어국. 하지만 다 끓여 놓고 나니 아뿔싸, 밥이 없다. 국 다 끓여 놓고 밥을 하나? 하다 지난 명절때 얼려놓은 절편에 경아씨 삘이 꽂혔다. 급히 해동시키고 얇게 썰어 홍합물 좀 더 붓고 다시 끓여 보니 메뉴에도 없는 북어떡국.
하지만 맛있다. 쇠고기를 쓴 것보다 덜 느끼한데다 북어의 씹는 맛이 줄깃해서 좋다. 청양고추의 아리아리한 맛도 입에 머물고.
아침은 국을 먹어야 개운한 나로서는 내가 국을 끓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게 너무 기쁘다. 나날이 나아지는 맛도 맛이고.
오늘의 레시피 "북어떡국"
1. 북어 한줌 물에 불려 놓고 양파조금과 청양고추1개, 홍고추 한개 썰어 놓기
2. 냄비에 물 약 1리터 정도 넣고 체에 다시마, 멸치, 콩나물 넣고 끓이기
3.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빼고 계속 끓이기 / 동시에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달군뒤 북어 볶기
4. 다진마늘, 홍고추, 청양고추, 국간장 약간 넣어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하기
5. 그릇에 달걀물 잘 풀어 넣고 홍합물 조금 더 붓기
6. 썰어 놓은 떡 넣고 끓이기 (달걀물 때문에 넘치고 있습니다. 불을 알아서 줄여가며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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