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 HD를 루팅하고 롬 업을 했고,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도 했는데,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얼굴에만 들이대면 꺼지는 증상 + 캠코더 앱의 불안함 때문에 롬을 교체했습니다.
JellyMIUI_2.12.7_Kor.zip
search_on_.zip
gapps-jb-20120726-signed.zip (http://goo.im/gapps/ 에서 구할 수 있다.)
세 파일을 일단 폰의 SD카드에 넣어두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1. 폰의 리커버리 모드로 진입
폰을 끄고 볼륨다운+전원 키를 길게 눌러 나오는 HBOOT모드에서 리커버리 선택
2. 데이터 지우기
Wipe data / factory reset
Wipe cache partition
advanced ▶ wipe dalvik cache
3. 롬 설치하기
Install zip from sdcard
choose zip from sdcard
sdcard 에 복사해 놓은 JellyMIUI_2.12.7_Kor.zip, search_on_.zip,gapps-jb-20120726-signed.zip 을 차례로 설치해 주고 롬업을 마쳤습니다.
재부팅해 보니 오랜만에 보는 MIUI의 화면이 나오네요.
* 스크린샷 찍기 : 매뉴버튼 + 볼륨다운
롬 교체하기 전에 티타늄 백업으로 사용 중인 어플들을 백업했습니다. MIUI 설치 후 파일관리자의 apk 란에서 티타늄 백업선택해 설치하고 나서 백업/복구 메뉴에서 백업 해 놓은 앱들을 복구하면 됩니다.
네이버 캘린더와 네이버 주소록을 사용하고 있으니 일정이나 데이터에는 문제가 없고, 메시지는 올레 메시지매니저를 쓰므로 저장해 둔 메시지가 있으니 다 지워도 문제 없으니 롬 바꾸는 건 생각보다 쉽군요.
롬 교체 후 가장 큰 문제이던 카메라가 죽는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캠코더도 제대로 작동하구요. 교체 전 쓰던 젤리타임 R4에 비해 조금 느려진 것 같다는 느낌은 듭니다. 버벅댄달까요.
안정성 부분은 좀 써 보고 평가해야겠습니다.
젤리타임 R4 + DHD
↑ 모든 면으로 예쁜 인터페이스, 빠른 동작감이므로 사용하는 데 시원하다.
↓ 가끔씩(2~3일에 한 번쯤) 폰이 소프트 부팅된다. 카메라 포커스를 얼굴쪽으로 맞추면 카메라 앱이 죽는다. 캠코더를 쓰기가 힘들며 (자주 죽는다) 다운되지 않는 대체 카메라앱을 사용할 때 화면 플릭킹과 잔상이 너무 심하다.
MIUI 젤리빈 + DHD
↑ 젤리타임의 카메라 관련 단점 모두 없음.
↓ 동작감이 느림. WIFI 신호가 다소 약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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