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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영농일기173

난황유, 목초액, 난각칼슘,물엿 물엿을 사용한 해충구제 (출처) (출처2 올빼미의 텃밭가이드) 더운물2 + 물엿 1 정도를 잘 섞어 분무기로 뿌린다. 물엿의 당분은 식물에게는 양분이지만 벌레에게는 몸에 닿으면 마른 뒤 숨구멍을 막는 치명적인 물질.비율이 문젠데, 물:물엿 2:1 비율은 아무래도 너무 높다. 어떤 분은 100:1로 하신다는데. 좀 연구해 봐야겠다. 난각칼슘 (칼슘제제) 출처:씨앗들의 도시농부학교 1) 계란껍질을 햇빛에 바싹 말리거나 살짝 볶아 건조한다. (점막을 제거해야만 만들 수 있다고 함) 2) 절구나 믹서기로 잘게 부순다. 3) 입구가 넓은 통에 껍질을 넣고 식초를 껍질 양의 1~2배로 붓는다. 식초는 현미식초가 가장 좋다. 4) 일주일간 숙성한다. 5) 500배로 희석하여 잎의 앞뒷면에 고루 뿌린다. (예-삼다수 .. 2014. 5. 18.
푸른솔초 파종. (고추,토마토,가지,쑥갓,들깨) 5월12일 조금 늦었지 싶다. 상추 묘가 오지 않은 걸 보니 우리 묘를 키우기 정말 잘했다. 상추 틈 사이 쑥갓 10여 포기 심고, 토마토와 고추 두둑 만들어 심었다. 들깨는 우리집 텃밭에서 파 와서 심었다. 2014. 5. 12.
5/9~10 열무,고추,감자,마늘,토마토 5월9일~12일 열무는 5cm정도 자랐다. 떡잎만 소복이. 감자는 웃자라는 듯. 잎이 무성하진 않고 키가 커진다. 걱정스럽군. 파프리카는 살을 찌우기만 하고 키는 그대로, 고추 역시 성장이 잘 안 보인다. 옆으로 좀 찐 것 같긴 하다. 마늘, 양파 꾸준히 자란다.토마토는 이제부터 성장에 발동을 거는 중. 일주일 먼저 심었던 토마토의 성장이 눈에 띄게 좋다. 2014. 5. 12.
5/10~12 고구마 파종 5/10 고구마밭 만들기 양파를 캐고 비워 두었던 밭. 흙살골드1kg정도, 옥경이 1/3포 뿌리고 깊이 갈아 고구마두둑을 만들었다. 삽으로 뒤엎고, 삽으로 두둑을 만들고, 고무래로 정리하니 30여분 만에 뚝딱 만들어지긴 하는데 몸은 녹초다. 고구마밭 서쪽으로 우거졌던 나무들 가지를 좀 치고 나니 시원하다. 통진농약사 고구마 한단 7천원 5/11 고구마 한 단 파종 두둑 위를 한 줄로 골을 내고 물을 세번 이상 흘려보냈다. 두둑이 높으므로 고구마를 엇갈리게 하여 조금 배게 심는다. 한단 넉넉히 심을 줄 알았지만 배게 심고 나서도 모종이 남아, 북동쪽 오미자/도라지밭 옆을 갈아 새 두둑을 만들고 가까스로 다 심었다. 온갖 잡풀 끌어 와 멀칭해 두고 나니 비가 뿌리네. 오후늦게부터 쏟아지는 비. 흙이 유실될까.. 2014. 5. 11.
5/7 토마토 6주 추가, 작년 마늘 토마토심기 길선생님께 받아온 토마토 모종 10개 중 6개가 벌레의 공격으로 순이 똑 없어졌다. 그냥 둬도 뿌리만 있으면 괜찮다지만 원래 모종이 여리여리하여 통진농약사에서 새로 모종을 사 왔다. 3개 천원. 무척 튼튼한 모종들.새로 일군 마당밭에 심었다. 농약사에서 길러진 게 어째 더 나은 듯. 25일 심었던 것보다 더 튼실하네? 마늘 정리 작년 6월 말 수확한 우리 마늘. 부억 바깥에 보관해 둔 게 아무래도 다 망가졌을 것 같다.작은 박스로 하나 가득 뒀는데. 마늘로는 100여개 이상 되는데. 대부분 말라서 못쓰게 되었다. 그래도 우리 마늘 대단한 게, 말라비틀어질 지언정 곰팡이 난 게 세 개 밖에 없다. 게다가 또 두 개는 먹을만 하기까지 하다. 이넘 놀라운걸. 1년을 버티다니. 2014. 5. 7.
토마토 10개, 상추 옮겨심기 길호식샘에게서 토마토 10포기를 얻었다. 모든 작물을 씨앗 뿌려 모종 내서 가꾸신다고 한다. 200여평이 되는 밭이니 그럴 만도 하지. 우린 상추 모종도 잘 못 내서 여리여리한데.마당의 토마토 심은 곳 앞쪽을 일궜다. 흙이 모자라. 텃밭 옆 영희씨네 거름더미에서 약간 푸고, 우리 거름더미(음식물쓰레기더미) 아래쪽 흙 보니 지렁이 잔뜩 흙이라 조금 퍼 내고, 작년 고구마 순 걷고 던져 둔 아래 흙이 또 떼알구조라서 퍼 왔다. 샘에게서 가져온 모종은 무척 여리여리하다. 조심히 심고 주변 잡풀 긁어다 멀칭한 뒤 물을 듬뿍 줬다. 전에 심은 토마토에게도 멀칭을 했다. 멀칭하면 수분을 오래 품고 있어 좋다. 3/22일부터 길러온 상추, 아직도 상태는 그리 좋지 못하다. 밭에는 이미 씨앗을 뿌려 뒀지만 거기서도 날.. 2014. 5. 1.
가지와 땅콩심기. (밭관리, 상추, 부추, 마늘, 양파, 감자, 취) 4/29 가지와 땅콩 심다. (밭관리, 상추, 부추, 마늘, 양파, 감자, 취) 통진농약사 가지 3개 천원 6개 = 2000원, 땅콩 200원 = 2000원, 토마토용 2m지주 700원 * 8 = 5600원 마당의 취는 꼿꼿하게 자랐지만, 그제 심은 토마토 하나가 부러졌다. 강아지들 짓인가? 밭의 딸기가 시들한 부분에 가지와 땅콩을 심었다. 토마토와 가지는 지주를 세웠다. 가지는 1.5m지주, 토마토는 2m지주를 세우니 좀 든든하다. 감자 순을 따줘야 한다기에 가 보니 별로 딸 순은 없다. 세개씩 나온 경우 가장 부실한 한 가지를 땄다. 상추밭에 올라오기 시작한 잡풀들을 매고, 부추밭, 마늘양파밭 등 전체에 걸쳐 가볍게 김매기를 했다. 마늘은 북돋워 주고. 2014. 4. 29.
4/25,26 토마토, 고추, 옥수수 심다. (감자,마늘,양파) 4/25,26 토마토, 고추, 옥수수 심다. 통진농약사 일반고추 5 = 1000원, 청양고추 5 = 1000원, 흑토마토 2 = 3000원, 찰토마토 6 = 2000원, 파프리카 3 = 3000원 도합 10000원 마당 두둑 쌓은 곳에 흑토마토와 찰토마토 모두 8개를 심었다. 호미로 구멍 파고 물을 든든하게 준 다음, 물 스며들고 나서 모종 넣고 마른 흙으로 덮는다. 고추밭 두둑 만든 곳에 고추 5개씩 심고 나니 자리가 없다, 옥수수밭 약간 침범하여 파프리카 3개를 심었다. 옥수수밭에는 도라지와 취나물이 잔뜩, 도라지와 취를 삽으로 긴급구출해서 도라지는 위쪽 밭에, 취는 마당에 심었다. 24일 심은 감자는 손바닥만큼 올라왔고, 30일 심은 감자는 두손가락 만큼 올라왔다. 마늘은 그나마 잘 자라는 편인데 .. 2014. 4. 27.
3/25 ~ 4/24(진행중) 상추 육묘 일기 올빼미화원의 도움말 육묘는 3월초부터 가능하다. 물론 볕 잘 드는 베란다에서. 수건 파종 하기 / 상토는 물에 적셔서 넣기 2014/3/25 상추 육묘 일기 통진농약사, 50구 포트 2 + 영양제 10000원 (포트값은 400원*2)늦은 줄 알았더니 딱 적기라신다. 비닐터널 씌울 필요 없다하고, 물 흠뻑 줄 때 조루에 영양제 한 뚜껑 넣어서 주면 된다고 한다.학교에 있는 상토를 포트에 쓸어 담고, 적치마 20, 청치마 20, 결구상추 10 포트를 만든다. (상토를 물에 적셔서 넣는 방법이 올빼미 화원에 있다) 상추씨는 광발아성. 빛을 봐야 한다. 포트마다 3~6개의 씨앗을 살짝 뿌리고 흙으로 또 살짝 덮고 물조루로 흠뻑 물을 주었다. 상토가 조금 고르지 않아 물이 잘 안빠지나 싶다. 퇴근 후 나머지 한 .. 2014. 4. 24.
감자 심었다. (3/24,3/30) 씨감자 4kg 1,1000원 (통진농약사. 자르면 150개 정도 나옴) 2013년 ~ 2014년 마늘, 양파, 감자, 쌈추 비교앨범 예년 비해 못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더 나은 면이? 2014/3/24(월) 6시에 퇴근. 감자 두둑에 山 자 모양으로 헛골 두 줄을 내고 헛골에 씨감자 심기. (10cm정도 깊이,25cm정도 간격)씨감자가 남아 급히 위쪽 빈터에 새 두둑을 만들고, 흙살골드 뿌린 뒤 헛골 만들어 파종80여개 파종 완료 2014/3/30(일) 우리 감자 남은 걸 푸른솔중에 심었다. 그래도 남는다. 밭 3 위치에 작은 두둑을 만들고 세로 헛골에 감자를 심었다. 2014/3/30(일) 우 2014. 4. 7.
4월의 마늘/양파 4/4(금) 마늘 자라고 있다. 양파는 좀 약하다. 심은지 10일된 감자는 기별도 없다. 4/6(일) 작년 대비 생육상태가 마늘은 더, 양파는 덜. 2014. 4. 6.
4월초 밭관리, 상추,열무, 취나물 심기 2014/4/5(토) 밭 관리 1) 부추와 취를 모두 모아서 취밭을 만듦 2) 가장 위쪽 밭을 정리하여 딸기를 옮김 3) 고추밭, 옥수수밭 두둑 높이고 깊게 갈은 뒤 흙살골드를 뿌림 4) 부추, 마늘, 양파 모두에 오줌거름 주고 물을 흠뻑 줌 5) 감자 고랑에 물을 흠뻑 줌 2014/4/6(일) 밭 관리 1) 밭 1,2에 옥경이 뿌리고 적상추/열무/결구상추 씨 뿌림 2) 밭 1,2에 있던 모든 취를 밭4에 옮김 3) 부추,취나물밭 김매기 4) 마당의 체리나무 뽑고 체리나무 자리 정리. 5) 마당의 토마토밭 확장(1호집 옆 산흙 추가) 2014. 4. 5.
3/28 푸른솔초(상추),푸른솔중(감자),텃밭 (감자) 푸른솔초 상추묘 아침에 아이들과 옥상에 올라갔다. 묘 심은지 이틀. 여전히 아무 반응이 없군. 분무기사용법 가르쳐 주고 물 뿌리고 사진 찍고 내려왔다. 푸른솔중 감자밭 준비,밭만들기 경아는 CA시간을 이용해 아이들과 흙을 져 나르고 밭을 만들었다. 텃밭 흙이 부족해 학교 바깥 공사장 부근 흙을 구해와야 했다. 아이들도 땀 뻘뻘흘리며 엄청 고생이 많았다 한다. 그렇게 두 시간을 지내고도 겨우 밭 꼴만 만들어져서 내게 도움을 청했다. "감자 심어줄 수 있어? 끝나면 5층 텃밭으로 올라와." 퇴근 뒤 푸른솔중으로 올라가 감자밭을 일궜다. 상토도 붓고, 새 흙도 붓고 해서 생각보다 흙이 적지는 않다. 흙살골드와 옥경이 뿌리고 살살 뒤집어 너른 두둑 만들어 헛골 파고 감자를 모두 12줄, 50여개 심었다. 우리집.. 2014. 3. 30.
마늘 양파 월동 후 관리 2014/3/22 (3주차 토) 양파밭 골을 내고 골 사이사이 물주기 (물+뜨물+오줌+부르민) 아래, 위 마늘밭에 물주기 (물+뜨물+오줌+부르민) 양파밭 왕겨 걷어내고 골 사이사이 흙살골드 투입, 물주기 (물+삭은오줌) 고추대 철거, 남쪽에 우수수 난 쪽파, 부추밭 옆으로 옮겨 정리. 아래마늘 밭 위쪽은 감자밭 준비. 큰 두둑 두 개 세움. 2014/3/23(일) 마늘밭(위, 아래) 왕겨 걷어내고 골 사이사이 흙살골드 투입한 뒤 물주기 (물+오줌) 양파는 뿌리가 거의 안컸고, 마늘은 잘 큰 것이 5cm정도, 대부분 2~3cm 씨감자 눈 따기 감자 심을 밭 정리하여 3,4m → 4,5m로 키우고 높은 두둑 두 개 만들다. 냉이 캐기 사진 (22일) 사진 (23일) 2014. 3. 24.
생태뒷간 / 마당의 벤치 / 데크수리 아이디어 벤치만들기 벤치 치수와 구조를 본 뒤 통진의 나무집에서 주문하면 되겠다. 생태뒷간 왕겨통, 똥통, 오줌통, 디딤돌, 팔레트(70cm) 오줌받이, 똥받이 똥오줌 분리 (냄새 안남) 똥은 왕겨 등과 함께 모은다 모은 똥은 차곡차곡 퇴비간으로 똥냄새가 날아갈 수 있는 환기관 있으면 좋다. 데크수리하기 데크 나무 몇 개가 부식되었다. 폭 135mm 길이 1400mm 데크목이 필요. 데크목을 가져가서 마송에서 구입해야겠다. ▶ 데크 상태를 살펴 보니, 대대적인 데크교체가 아니면 수리할 수 없을 정도. 게다가 불에 탄 데크목 두 개는 견고하게 바닥에 붙어 있어 수리 포기다. 데크가격표 1 국산 27 T(두께) * 140mm(너비) * 3600mm(길이) (7200원) 미송재질 2014. 3. 24.
마늘 파종 & 일기 (11/7) 심은 분량 - 산마을서 수확한 마늘 70알. 대략 400개 심는 방법 - 7cm깊이, 줄 간격은 25cm, 마늘 간격은 7~10cm로 심는다고 한다. 아침에는 무밭 아래 자투리공간에 심고, 저녁에는 배추밭 위의 자투리 공간에 마늘을 심었다. 다른 해와 사뭇 다른 위치다. ▲ 작년에 산마을에서 수확한 마늘은 씨알이 굵다 ▲ 괭이자루로 10cm 정도 깊이 구멍을 뚫고 마늘을 넣고 덮는다. ▲ 고구마를 심었던 밭. 2013. 11. 8.
늦가을의 텃밭 고추는 이제 마무리단계다. 배추, 무, 갓은 수확직전이고 마늘과 양파를 심어 내년을 준비한다. 2013. 11. 7.
양파 파종, 양파 일기 (10/31~11/7) 10/31 파종 양파 파종 : 한 판 6천원. 200개. 양파기르기 : [농업진흥청] 그저께 정리해 놓은 밭에 오늘 심었다. 괭이로 골을 냈는데, 아무래도 잘 안된 듯. 너무 넓거나 얕다. 미리 파 놓은 골에 양파를 참참이 놓아 나간다.흙살골드도 뿌렸다. 양파를 다 놓고 흙을 덮는데, 흙이 모자란 것 같다. 너무 얕게 팠나? 그리고, 양파의 갯수도 문제. 한 판 샀는데 밭에 다 들어가지 않네. 경아가 빈 곳 찾아 빽빽하게 심었다. 심는 중인데 점점 어두워져 간다. 아이고... 다 심고 물 줄 때는 앞이 잘 안보일정도. 물뿌리개 앞 꼬다리가 없어 물뿌리개를 양파포트에 대고 물 뿌려 흩뜨려 물을 주었다. 옹정 정미소에서 얻어 온 왕겨는 좀 있다 뿌려야지. ▲ 옹정정미소 11/7 며칠간 촉촉한 비가 내려 자리.. 2013. 11. 7.
배추,무,갓 일지 (9/1~11/7) 9/1일 배추, 9/2일 무/갓 파종 배추 심은 기록 : [바로가기] , 무/갓 심은 기록 : [바로가기] 9/14 배추는 조금 컸지만 벌레들의 공격이 심해 너덜너덜한 아이들이 좀 생긴다. 갓은 싹이 터 0.5cm정도 삐져 나와 있는 상태 무는 큰 문제 없이 크는 중. 지난 주말 비가 많이 와서 물 공급에는 문제 없다. 9/20 배추가 손바닥만 해지고 무와 순무는 15~20cm가량 잎을 키웠다.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물을 주는 정도인데 배추 무 모두 갉아먹힌 부분이 많다. 9/21 배추 북을 주었다. 배추, 무 뿌리가 힘 없다. 흙을 모아 줘도 물을 주니 다시 흩어진다. 9/22-23 배추,무, 갓에 오줌비료를 줬다. 1년은 묵은 거름이라 꽤 좋을테지. 배추와 무가 북 주기 전보다 훌쩍 큰 것 같다. 9.. 2013. 11. 7.
고구마 수확 6월 3일 파종한 고구마. 남들은 10월 초에 수확하던데 고구마 밭 상태도 좋지 않고, 오래도록 맑은 날을 보며 기다리다가 오늘 드디어 캤다. "나, 우리 고구마, 아무래도 망한 것 같아." 내가 재배를 도와 준 고창초등학교 고구마는 풍년. 우리 밭 고구마는 아무래도 좋아보이지 않는다. 북쪽 밭 작은 고랑 고구마 줄기를 걷었다. 삽으로 가장자리를 뒤집으려 고구마를 본다. "학교 고구마는 한 줄기에 일곱개씩 달리던데, 우리 건 어떨라나? 애걔... 나오는게 없잖아." 2m정도의 고랑을 뒤집었지만 나오는 고구마는 손에 들고 갈 정도. 그 다음 3m 정도 고랑에서 나온 걸 합하니 겨우 3kg짜리 박스에 들어갈 만 한 양이다. 기대하는 고랑은 남동쪽의 긴 고랑. 땅이 푸실푸실하고 좋아서 기대는 하는데, 거의 한.. 2013. 10. 20.
9월 2일 무,갓 무경운 심기 무,갓 심기 무 24개(3000원), 순무 24개(3000원), 적갓 1포(1000원) 어젠 배추를 심었고, 오늘은 무와 갓을 심었다. 어제 대강 정리해 놓은 감자 심던 밭을 꼼꼼히 치우고 두 고랑을 합쳐 한 두둑을 만들었다. 땅을 파는 족족 나오는 지렁이님들. 일부 땅이 조금 굳어서 무 뿌리가 잘 내릴까 싶지만 일단 믿고 심는다. 무 모종은 대략40cm간격으로 심고 갓은 20cm 간격으로 뿌렸다. 무 심은 곳은 다 심고 나서 십자모양으로 베어 둔 잡풀을 깔아 멀칭을 했다.처음시도해 보는 농법인데, 잘 될런지? 무밭도 엄밀히 말하자면 무경운. 뒤집지 않았다. 어제 배추 심은 밭의 흙은 완벽한 떼알 구조였는데, 오늘 밭은 조금 푸석하긴 하다. 덮은 잡풀멀칭에 충분히 물 주어 땅을 적시고 끝냈다. 그런데, .. 201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