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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영농일기173

10/15 고구마수확,탈춤공연,막걸리,새우 10/15(토) 별빛정원 고구마수확, 수수축제탈춤공연, 담근 막걸리와 양식 냉동새우구입 고구마수확 (별빛정원) 10시 30분, 별빛정원에 들러 라구요님과 탈춤연습을 잠깐 하고 고구마를 수확하러 나갔다. 사회적연대 농업하는 밭은 23일 수확, 개별 고구마밭은 각자 적당한 시간 내어 수확한다. 고구마순을 걷어내고 부직포를 걷자니, 우리 고랑에 넘어온 많은 고구마순이 사실은 옆 고랑 거다. 고구마 잎이 좀 있는 걸로 보였는데 알고 보니 허당인 거다. 물론 잎만 무성하면 고구마는 잘 안 열지만 순 자체가 죽어 잎이 없는 거면 고구마는 기대할 수도 없지. 고구마를 파 보니 줄기가 건실한 놈은 갓난애기머리만한 것들이 서너개 붙어 있고 잘 안 나오는 경우에도 어른 주먹 정도는 되는 것이 주렁주렁 나온다. 물론 일찍 .. 2016. 10. 15.
푸른솔초 옥상 텃밭 8/24(수) 예초기로 잡풀 정리 잡풀이 창궐한 옥상, 장대진 부장이 운영소에서 예초기를 빌려 폐허가 된 옥상텃밭 잡초를 모조리 잡았다. 9/2(금) 수확 후 폐기물 처리 밑 텃밭 애벌 정리 9/5 월요일에 퇴직 주무관님 2분이 오셔서 텃밭청소와 이랑만들기를 도와주신다 한다. 텃밭은 난리 상태. 장부장 이하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텃밭 잡초 제거, 폐기물 처리 등등 하고 일차정리를 했다. 장부장님은 남아서 관리기로 밭을 한번 갈고 돌을 골라 냈다. 엄청난 일이다. 9/5(월) 텃밭 청소 및 가을 작물 심기퇴직 주무관 2분이 아침부터 오셔서 텃밭을 정리하셨다. 본교 선생님들이 일차 정리하긴 했지만 폐작물 쓰레기를 정리하는 것도 엄청난데 이랑을 만들고 비닐을 치는 일까지 해 주셨다. 3시부터는 본교 선생님들 .. 2016. 9. 7.
[푸른솔사이반] 땅콩 관찰기록장(4/21~9/6) 1. 땅콩발아준비와 파종 (4/21~25) 4/21일 수건발아시켜 4/25일 파종하다. 2. 싹트기 (4/25~5/9) 빠른 싹은 일찍, 느린 싹은 땅을 가르며 천천히 올라온다. 3. 모종 크기다 (5/10~5/16) 5/16일즈음, 대부분 땅콩이 다 올라왔다. 잎은 10~20장, 키는 5cm미만 4. 유아기 땅콩 (5/10~5/27) 역시 천천히 자라는 땅콩. 17일만에 겨우 소복이 올라온다. 잎은 15~20장, 키는 7~10cm 4. 어린이 시기 (5/28~6/3) (5/31) 주말 동안 화끈하게 자란 땅콩들. 풍성해지고 있다. 잎은 20~30장, 키는 10~15cm 5. 개화 준비 (6/4~6/10)본격적으로 잎을 키우고 있는 땅콩들. 꽃이 핀 모습이 간간이 보인다. 잎은 40장 이상, 키는 13~.. 2016. 9. 7.
5/21~23~6/18 땅콩밭 준비, 땅콩 파종과 활착 5/21 땅콩밭 준비 3월 초에 과채용으로 생각했던 공간, 결국 땅콩밭이 되는구나. 하는 김에 고구마, 마늘 물도 좀 주고, 월요일 오영호 형께 받아 놓고 화요일에 심어야지. 영호형네 모종 땅콩 50개 5/23 땅콩 파종 탈춤 연습 갔다가 9시에 돌아와 불 밝혀 가며 땅콩을 심었다. 과채밭 두 두둑에 다 심고도 남아 아래 옥수수밭에 약간 더 심었다. 통진농약사 땅콩에 비해 작은 편이다. 6/2 땅콩 활착은 했고, 아직은 작다. 6/18 아래밭이 훨씩 생육이 빠르다. 위 밭은 빛 부족인지 부실하다. 2016. 5. 30.
4/30~5/1 볼음도 벼농사울력, 고추,토마토,옥수수1, 참외,상추 파종 참외 3개 2000원 아삭이고추 1 청양고추 5 토마토 5 방울토마토 5 7000원 (강화 풍물시장) 4/30 (토) 볼음도 울력 (도반소농공동체 벼농사-모판놓기) 하우스 양묘장에서 싹을 틔운 모판을 논에 옮겨 본격적인 모로 키우는 준비작업. 볼음도 친환경작목반 분들이 일차 작업을 해 두셨고 우리에게 남은 건 트랙터 6대분의 모판이다. 달래라는 아이디를 가진 한경희님과 아들, 경아와 나 이렇게 4명이 참여했다. 트랙터가 천천히 이동하면 모판을 받아 논에 차곡차곡 놓는 일이다. 놓아진 모판 위로 흰 부직포를 씌운다. 논에 물이 차 진창이라 발 옮기는 게 어려운 것 빼고는 일 자체는 단순하고 어렵지 않았다. 11시 정도에 시작한 일은 12시 10분에 끝이 났다. 나들길민박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지난 가을 우.. 2016. 4. 30.
10/9 고구마와 땅콩 수확 고구마와 땅콩 수확 [ 관련링크] 2015 고구마 파종 (2단, 14000원) : http://anakii.tistory.com/1920 2014 고구마 파종 (10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606 2013 고구마 수확 (30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433 2012 고구마수확 (43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114 2015 땅콩 발아 후 파종(30립) : http://anakii.tistory.com/1910 (4/24) 고구마 7시 반 시작. 일 끝난 시각은 10시20분. 멀칭용 페그를 뽑는 일이 시작이다. 하지만 우거진 잡초와 고구마줄기 때문에 줄기를 먼저 정리해야 했다. 경아.. 2015. 10. 9.
2014 매실과 개복숭아 효소 ~ 2015 개복숭아/매실주 2015/9/17 침출주 (개복숭아/매실주) 작년 11월 5일 담가 올해 5/25일 떠냈던 황매실+매실+개복숭아에 다시 소주를 넣은 2차 침출주, 오늘 걸렀다. 4개월짜리군.맛있다. 소주향 잘 안나고 짙은 과일향. 3차 침출을 시켜야하나. 아래 왼쪽이 1차 침출주, 오른쪽이 2차. 2015/5/25 과실주와 효소 (개복숭아/매실주) 작년 11월 5일 담갔던 황매실+매실+개복숭아 주. 오늘 떠 봤다. 色 됴코, 味 됴코, 香 진하니 명품이로세 보라 뚜껑 술을 거르니 4L쯤 나온다. 진한 리큐르다. 토닉을 섞어 칵테일로 해야 할 것 같다.2012년 수련원에서 함께 담근 매실엑기스를 2013년 고량주에 담았던 술도 남아 있어서 병입했다. 술로만 2년 숙성.황매실과 개복숭아 효소를 소분하여 1.5L 페트에 담았.. 2015. 9. 17.
토마토 수확, 피클만들기, 토마토 안되는 곳 토마토 수확, 피클만들기 올해 토마토 농사는 망쳤다. 대추방울토마토가 그나마 맛을 볼 수 있게 할 뿐, 찰토마토들은 모조리 처참하다. 한 그루 당 2~3개먹어 봤나? 나머지는 익다가 썩거나 배꼽병 걸리거나 익지 않거나. 연작 피핸가? 올해 초 거름흙 잔뜩 넣어 줬는데. 망가진 건 그렇다 치고 아직 파릇파릇한 녀석들만 살리기 위해 대폭 그린토마토 따 내고 대폭 가지를 쳤다. 좀 나을라나? 그린토마토로는 피클을 만든다. 우리 동네 명 요리사 영희씨에게 도움말을 구했다. "하영희선생님, 진간장 대신 집간장 쓰면 되나요? 식초는 막걸리식초를 쓸 건데" "깨끗한 맛 안나요. 채소의 향을 죽인달까요?. 깔끔하게 만들려면 진간장 쓰세요. 식초는 상관 없어요. 설탕은 간장 양만큼 넣으세요. 월계수 잎 넣으면 풍미가 확.. 2015. 9. 13.
8/26~28 학교텃밭, 차 덖기 8/28 학교텃밭과 뽕차 덖기 22층에 말려 놓은 뽕잎이 너무ㅡ 말랐다 싶다. 어제 했어야 했는데. 학교에서 무를 심었다. 영찬,영노,우재,승현이 전문가로 참여해 모종 심을 구멍 파고 물 주는 역할을 먼저 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교실서 기다렸다가 123모둠 - 456모둠 순으로 심었다. 손에 흙 좀 묻히게 하고 심었다.우리 텃밭엔 감자가 절반, 무가 절반이다.과학책 보니 탐구과제가 있어서 각자 집에서 탐구토록 했는데, 이걸 무나 감자로 통일해 옥상에서 관찰하는 것이 좀 더 체계적이었을까?  경아네 텃밭도 좀 봐 주고 집에 오니 5시 40분. 김치냉장고 고치고 나서 차를 덖는다. 마른 잎을 달군 프라이팬에 놓고 타지 않도록 뒤집어 가며 덖기.덖은 잎 비비면서 가루는 모아 한번 더 덖은 뒤 병입. 가루의 수.. 2015. 8. 28.
2015 밭정리, 배추,무,당근,갓,고수 파종 구입 배추 한 판 (70개, 7000원) 무 반 판 (35개, 3000원) : 무는 한 포트에 2개씩 씨로 심는 당근과 고수, 갓 중 갓 1000원, 당근, 고수 각 2000원. 아주심기 40cm간격. 구덩이 - (물 듬뿍 ) - 스민다음 모종 - 흙덮고 누르지말고 그 위에 물 주어 스미도록 하기 1,2밭 배추 , 3밭 무 , 7-1밭에 고수와 당근, 7-3밭에 갓, 당근, 갓 뿌렸다. 배추 물주기, 비료주기 25일경 결구. 이때까지 물을 엄청 많이 먹는다. 결구 후 액비와 천일염 주기. 소금은 포기당 한 꼬집을 포기사이에 준다. 밭정리 가을밭은 잡초 천지. 예초기로 한참 정리하고 삽질하여 새 밭을 만든다. 비닐을 깔았는데, 이건 에러. 물 주기 넘 힘들다. 가운데를 구멍 내는 것이 좋겠다. [밭 정리중.. 2015. 8. 25.
2015 가을, 산마을 영농지 가을 작물 파종시기가 다가옵니다. 배추는 손이 많이 가 포기했지만, 종자보존용 가을감자와 순무를 심을 겁니다.하지만, 영농지는 정글. 오늘의 Mission 감자와 순무심기. (서브미션으로 정글 쳐버리기, 밭 갈기, 씨감자와 순무씨앗 준비하기 등등이 있지요) 작업로그 1. 영농단장 한스님, 오늘 모두 소집.2. 핵심멤버 성락님 불참 표시했다가 아침에 급히 의리를 지키고 가장 먼저 출근 후 카톡에 푸념. "이거 다 베다가 우리 다 죽어요"그러면서 정글 헤치기 시작. 50여평 잡풀을 혼자 학교 예초기로 해치우는 신공 전시. 3. 곧이어 영농단장 한스님 도착, 선두형과 제열경아도 도착하여 제2예초기로 합세하여 감자순무밭 대강 예초. 1차 작업 끝난 게 11시 반. 한스성락경아 형님(!)들은 팔팔한데 제열이는 작.. 2015. 8. 23.
마당 토마토 7월 7/9 조금은 더디 자라는 느낌. 영양 부족인지 수분 부족인지. 몇 열매는 배꼽썩음병이 걸려 떼어냈다. 물도 주고. 키만 비쭉 커 있다. 7/18 꽤나 건강히 자라는 듯 하나, 방울토마토만 수확 있지 일반토마토는 좀체로 익지 않는다. 7/29 마구마구 웃자란다. 방울토마토들은 그나마 과실을 내는데, 일반 토마토는 거의 다 설익거나 배꼽이 썩거나. 올핸 밑거름도 잘 줬는데, 참패다. 빨리 큰 놈은 벌써 2m지주대 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잘 큰 건 아닌것 같아... 2015. 7. 29.
7월. 유실수 끝. 옥수수,고구마,땅콩 등등 밭상태 7/9 살구와 복숭아,참나리 살구는 단 두 개. 자두는 열매가 이제 좀 열린다 싶고, 복숭아는 가녀린 몸이 가눌 수 없도록 튼실하게 열린다. 단 두개 달린 살구는 무척 맛있다. "나 잘 키워 주면 이런 거 먹여 줄 테니까 비료 좀 줘" 하는 것 같다. 복숭아, 늦봄에 퇴비 잘 주고 때때로 막걸리 찌까기 준 덕인가? 가녀린 가지가 이기지 못할 만큼 열렸다. 그래 봤자 3kg이지만 자두는 2009년에 대대적으로 가지치기 한 후 올해 처음 열매다운 열매가 열린다. 그래도 2008년 전성기 비교하면 1/10 수준이지만. 7/11 고구마 옥수수 고구마밭 바랭이 쳐 줘야겠네. 옥수수는 키를 훌쩍 넘었다. 7/15 올해의 자두 새가 쪼아 떨어뜨린 건 먹을 만. 나머지는 탱탱해 셨다. 매일매일 따 먹다 이쯤 마지막. .. 2015. 7. 13.
감자수확, 영농단과 우리 집 우리가 2년만에 살린 토종감자는 자주감자가 아니었다...새 이름 노랑홍감자! 가장 오래 된 토종으로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의 이종윤(70세) 할아버지의 3대조부터 심어 왔던 자주감자와 경양군 석보면의 김차순 아주머니가 심었던 노랑감자와 흰감자, 그리고 성주 지방 등에서 재배되어 왔던 하지감자가 있다. 또 많지는 않지만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 경북 산간지역에서도 더러 찾아볼 수가 있다. (출처 : 한국토종연구회 연구회지 감자에 대하여) 6/30 우리 밭 감자수확 20kg (토종 노랑홍감자 + 수미감자) 위쪽 밭은 반그늘이다. 감자도 삐죽 키만 크고 볼 품 없었다. 캐 보니 역시나. 가장 큰 알이 탁구공. 모두 캐어도 2KG이 안되겠다. 아래 새로 개간한 밭은 남향받이. 기대하고 캤다. 자주감자 7~8본 심었.. 2015. 7. 1.
6/20 마늘 양파 수확, 6월중말 작물들 파종때 : http://anakii.tistory.com/1775 마늘,양파 수확 마늘, 양파 수확날. 선선한 토요일 아침이다. 마늘은 마늘쫑도 못 세우고 고스라져 흔적 없는 것이 태반이라 호미로 밭을 갈며 숨바꼭질을 하는 형국이 되었다. 마늘이 의외로 깊이 박혀 있다. 호미로 한참을 파야 나온다. 땅에 묻힌 깊이 10cm이상 인 것 같다. 양파는 봄에 고스라졌다 생각하여 전혀 기대 않았는데 그나마 잘 건진 케이스다. 애기주먹만한 게 많지만 양파라고 부를 만 한 것들도 좀 있다. 마늘은 심을 땐 400개 정도였는데 수확한 건 70여개. 그나마 잘 큰 건 1/10도 안된다. 양파는 70개 심고 45개 쯤 건졌다. 비율로는 양파가 훨씬 우월하군. 6월의 작물들 고구마밭 부터 대부분 작물밭이 맹렬히 올라오는 .. 2015. 6. 24.
마당에 토마토 6월 6/10 토마토 작물 분류용 끈을 구입해 토마토에 새로 묶어 줬다. 이러면 끈으로 인한 토마토 손상은 없겠지. 토마토들이 자라는 모습이 연약하기에 쌀뜨물 발효액을 부었다. 좀 잘 크려나. 밑둥을 갉혔던 치들이 아무래도 힘겨워하는 듯. 마곡에서 사온 대추방울 모종은 허약체질에 열매만 단다. 월곶서 사온 모종은 여전히 애기씨다. 6/16~17 학교에서 업어 온 토마토 작년에 심었던 데서 씨를 뿌렸나? 콩알만한 토마토들이 올라오더니 제법 모종스럽게 튼실하기에 가져왔다. 옥상에서 3일간 화분에서 적응훈련 마쳤지만 조금 비실하다. (3주) 5학년 깨밭에 힘겹게 올라오는 토마토가 있길래 장대진 부장에게 자수하고 업어왔다. 이건 좀 튼실하다. 6/17일 토마토 6/16 학교에서 업어 온 토마토 작 2015. 6. 16.
5말 6초 과수와 작물 5월 말 마당의 과수들 매년 잘 크던 오디, 백화현상이 번진다. 힘 없던 복숭아와 새로 심은 복숭아 모두 힘내고 있고 앵두는 기형 몇 개 있지만 전체적으로 맛난다. 자두는 많이 않지만 흠 없이 자란다. 거름을 좀 준 결과 [앵두와 자두] [형님과 동생 복숭아] [오디의 백화현상] 토마토,장미,백합 토마토를 하나 새로 심었다. (월곶농약사) 좀 비리비리한데. 장미가 화사하다. 아버지집서 옮겨온 백합이 꽃을 피웠다. 6월 초 마당 스프링클러를 장만했다. 13천원이다. 헤드-호스 연결부분엔 테프론 테이프를 감아야 한다. 수압이 약하면 잘 돌지 않는다. 고구마 모를 살때 튼튼하고 짧은 것으로 사야 한다. 일부 죽고 산 것은 튼튼. [6/3일 상태, 6/13일 상태] 마늘과 양파 올해는 망했다. 마늘, 6/3일 .. 2015. 6. 15.
마당의 유실수 2015 슈퍼 오디 별로 거름을 주거나 한 적도 없는데 매년 풍성한 열매를 선물해 주었던 보물. 올해는 흰 균사체 같은 것이 잎에 잔뜩 붙었고 오디는 백화, 경화 현상을 보인다. 구글링해 보니 이건 오디 균핵병(열매)과 뽕나무 이. 오디 균핵병 출처 : 보광농원 1. 오디 균핵병이란? ○ 곰팡이 균으로 오디에만 전염됨. ○ 매년 반복해서 발생. ○ 병든 오디가 땅에 떨어지면 오디속 균핵이 흙속으로 들어가 겨울을 나고 이듬해 3월 하순 ~ 4월 하순 사이에 컵처럼 생긴 자낭반 이라고 하는 작은 버섯에서 자낭포자가 날아 뽕나무 가지에 붙었다가 오디로 옮겨 병에 걸리게 됨. ○ 균핵병에 걸린 오디는 처음엔 붉으스럼 하게 부풀어 오르는듯 하다가 딱딱해지며 하얗게 말라버려 먹을 수 없게 된다. 2. 오디 균핵병이 발생하기.. 2015. 5. 30.
5/17~5/20 작물들 5/17~5/20 작물들 옥수수, 양파, 땅콩, 감자, 삼채, 고추냉이, 생강, 매실, 복숭아, 상추, 땅콩, 참외, 오이땅콩, 옥수수와 삼채는 자리 잡았다. 감자는 무럭무럭. 이제 꽃 피우기 시작하니 아래 여물고 있겠다. 상추는 빛을 받아 빳빳하고참외와 오이를 모종 냈다. [옥수수 5/17, 5/20][양파 5/17, 5/20][땅콩 5/17, 5/20][감자들 5/17][자주감자 5/20. 위밭, 아래밭][흰감자 5/20][자주감자, 감자꽃 5/20][매실, 복숭아 5/20][고추냉이 5/17, 5/20][삼채 5/17, 5/20][상추, 참외, 오이 5/20] 2015. 5. 20.
4/28~5/20 마당에 토마토 5월 4/28,29 토마토 심기 통진농약사 토마토 7 = 3000원, 대추방울토마토 1 = 2000원, 올해는 조금 널찍이 심고 있다 75cm정도 간격. 마당에 7개 심었는데 하나가 모자란다. 29일, 대추방울토마토 1주 심고 마무리. 사진, 4/28,4/29 5/5 여행 다녀온 뒤 비가 적게 왔는지 흙이 푸실하다. 하지만 자라는 건 튼실하군. 5/9 가지 부러짐 토마토 하나의 가지가 똑 부러졌다. 가지 아래쪽은 갉아 먹은 자국이 있다. 남향 첫 주 가지도 갉아먹는 중이다. 급히 북 줬다. 5/13 가지 부러짐 남향 첫주 가지가 갉힌 부분이 문제다. 토마토가 눕는다. 북을 줬지만 잘 못 클 것 같다. 5/17~20 튼튼히 자란다. 지주대, 곁순치기 첫 주 가지는 힘겨워하지만 나머지는 튼튼히 자라는 중. 갉아 .. 2015. 5. 20.
고구마 파종, 관리일지 (5/9~) 고구마 두 단 14000원 (농협 영농자재 백화점) / 호박 3개 1000원 (김포장) 5/9 (토) 파종 아침 7:00에 작업 시작, 8시 반에 작업 끝. 세 두둑 밭, 두 줄씩 심어 두 단이 꼭 맞게 들어간다. 간격 25cm. 잎 3~4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해서 긴 작대기 모양으로 만들어 심음. [고구마 도구는 위에서 누르는 것(X) 아래서 받쳐 데리고 내려가는 방향(O)] 5/17~20 활착 중심고 뜨거운 볕이 강해 비닐에 닿았던 줄기는 모조리 시들었지만 그래도 활착 중이다. 튼튼한 편으로 자란다.모종 자체가 짧고 굵었던 것들이 훨씬 낫다. 물을 꾸준히 주고 있다. 거의 이틀에 한 번 꼴. [5/17 활착 중] [5/20 활착 중] 201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