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통진)에서 부산 기장군 교리까지 왕복하는 여러 차편을 비교해 봤다. 비교대상은 총 6가지.
우리는 3명 (고딩1명)
2. 대형차 (무쏘) 208000원 / 6.5시간
3. 시외버스 (강변터미널-기장군) 170800원 / 9시간
4. 환승열차 (영등포-기장, 무궁화호-새마을호 기준) 261000원 / 8시간
5. 새마을호 (서울-부산 기준) 291000원 / 8시간
6. KTX (서울-부산 기준) 358800원 / 6시간
열차나 시외버스의 경우, 이용시간과 금액에는 대중교통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예컨대, 시외버스의 경우 통진-강변간 1인당 교통금액 3000원, 소요시간 2.5시간이 반영되어 있다)
결론은? 아토스가 짱이다. 그리고 명절이 아닌 경우라면 무쏘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릴 뿐 아니라 필요하면 짐도 실어 올 수 있기 때문.
아니, 이게 뭐냐. 대형차 무쏘를 이용해서 왕복하는 것이 열차등등을 이용하는 것보다 편리하고 싸다고? 우리나라 대중교통, 점점 비싸지는 것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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