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상의 여정은, 고비 사막, 흡수골 국립공원, 바양 올기 카자흐족 거주지였지만 이 계획이 너무나 무모한 것이란 건 금방 드러났다.
국가 도로망이 매우 부실한 몽골에선 원거리 이동을 할 땐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외국인에게는 너무나 가격이 엄청난 거다. 울란바타르에서 최 서부 바양올기까지 왕복 항공권이 90만원. 유럽 왕복항공권 값이 나온다. 그렇다고 버스를 타고 간다면? 2박 3일이다.
몽골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경로는 많지 않은 거다.
테를지 국립공원 여행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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