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내정보 V8 이 적용된 맵을 구할 수 있었다. 이 맵은 City V8, Topo V6 이 적용되어 있고 460MB내외의 용량이다.
2009년까지 변경된 정보가 반영되어 있다.
맵만 언락하면 되므로 아래의 과정 중 맵 언락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Korea City V8 FID : 2120, Topo V6 FID : 185
FID에 2120 입력 - Generate 하여 map Unlock 코드 생성. (이 코드를 메모장에 붙임)
이제, 노키아 폰 어플의 궁극인가? 네비게이션 설치에 도전했다. 대상은 가민맵. Garmin map. 내비게이션으로 정식 출시된 제품이 아니고 전문가용GPS기기에 내장 소프트웨어로 이용되는 것이라 몇 가지 꼼수를 부려야 한다.
설치 파일은 총 3개. 지원 파일, 기본 맵, 네비게이션 주 프로그램이다. 가민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https://www8.garmin.com/software/GarminMobileXTforSymbianS603rdEdition_50050.exe
http://www8.garmin.com/software/GarminMobileXTFreeBasemap_4xxxx.exe
http://www8.garmin.com/software/GarminMobileXTSupportFiles_4xxxx.exe
폰을 대용량 저장소 모드(필수)PC에 연결 후 세 파일을 설치한다. 설치 위치를 물어볼 때는 대용량 저장소로 연결된 폰 드라이브를 지정하면 된다.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설치 후, 키젠 파일( http://cafe.naver.com/nokiaa/16513 )을 이용해 PC에서 소프트웨어 UnLock 코드와 지도 UnLock코드를 생성했다.
[소프트웨어 언락 과정]
- 키젠 파일의 압축을 풀고 그 안의 IMEI 컨버터를 실행한다.
핸폰의 키패드에 *#06# 를 입력해 5800의 IMEI번호를 알아 내고, 그 번호를 IMEI 컨버터 에 입력하여 내 폰에 해당하는 가민의 고유 ID를 생성한다.
생성된 고유 ID를 클립보드에 복사해 둔다.
- 가민 키젠을 실행시키고, 복사해 놓은 고유ID (Unit ID)를 입력 후 Generate를 누르면 소프트웨어 UnLock코드를 얻게 된다. 이 코드를 메모장에 넣고 SW.UNL 이란 이름으로 저장한다 (파일 형식은 "모든 파일")
- 지도는 467MB와 1.2GB의 두 가지가 있다. http://cafe.naver.com/nokiaa/38664 두 맵 중 467MB판으로 적용해 봤다.
언락 코드는 city 코드와 topo 코드를 합쳐야 하므로 코드를 만드는 과정을 두번 반복해야 했다. 467M지도는 city(시내도로) 버전이 v7 이며 topo(등고선)버전은 v6다. 반면 1.2GB 맵은 city(시내도로) 버전은 v7 로 같고, topo(등고선)버전이 v7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 Select map project 부분에서 Custom map 을 선택. 팝업 창 FID 부분에 347을 입력한 뒤 코드를 생성한다.(city v7) 이 번호를 메모장에 넣어 두고 한번 더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팝업 창 FID 부분에 106을 입력한 뒤 코드를 생성한다.(topo v6) 이 두 코드를 붙여 하나의 긴 코드로 만들면 이것이 map Unlock 코드가 된다. 만일 1.2GB버전이라면 347(city v7),366(topo v7)을 입력하여 생성하면 된다. 이렇게 생성된 코드를 메모장에 붙이고 GMAPSUPP.UNL 로 저장해 둔다.
- 완성된 두 파일을 폰의 GARMIN폴더 안에 붙여넣으면 일단 끝.
- 한글로 된 지도 데이터를 보기 위해 폰트를 바꿔치기해야 한다. garmin/font 디렉토리에 있는 GarminDejaVuSans.ttf, GarminDejaVuSans-Bold.ttf 두 파일의 이름만 복사하고, 원하는 한글폰트를 이 이름으로 바꿔치기하면 된다.
가민맵을 실행 시키니 GPS를 수신할 때 까지 유럽 지도가 나왔다. 비정상인가? 했지만 GPS가 정상적으로 수신되면서 내 위치가 표시되었다. 차의 대시보드에 놓고 장기중학교 쪽으로 차를 몰아 가니 내 위치가 지도에 계속 갱신되는 것이 보인다. 신기한걸.
대신 이것을 이용해 내비게이션으로 쓸 때는 문제가 생긴다. 지명으로 위치를 잡는 게 아니라 그 지역의 좌표로 설정해야 하는 것. 구글맵 같은 것으로 지역의 좌표를 산정해야 하니 여간 곤란한 게 아니다.
다만, Where to? 를 클릭한 뒤 Points of interest 를 선택하면 주변 맛집, 관광지 등등을 검색할 수 있어서 그곳으로 갈 때는 좌표를 몰라도 된다는 점은 좋았다. 신기한 일. 가민맵의 이 명소들은 누가 다 입력했을까?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되지도 않았는데...
아래는 노키아에서 가민 맵을 실행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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