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볶음면
감자와 양파 각각 조금씩, 홍당무와 애호박은 감자보다 적게, 오징어링 5~6개, 다진 마늘 넉넉히. 커리소스와 막걸리,후추, 가람 마살라, 천일염 베이스 자가 제조 소금 매우 약간.
감자, 홍당무, 애호박, 양파 등등은 1cm미만으로 작게 깍뚝 썰어둔다.
1.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기름을 둘러 볶기 시작. 조금 열 받으면 감자, 홍당무, 호박 등 잘 익지 않는 재료 먼저 넣고 볶았다.
2. 좀 있다 양파를 넣고 볶았다. 좀 익었다 싶었을 때 막걸리를 살짝 붓고 (물 대신) 보글보글 계속 익혔다.
3. 커리 소스를 붓고 불을 줄여 졸였다. 가람 마살라나 후추, 소금 등등도 이 때 뿌려 맛을 냈다.
4. 생면을 삶아 체에 받쳐 두고 소스를 계속 약불에 졸였다. 아, 맛이 밍밍하여 표고가루 약간을 첨가했네.
5. 생면에 소스를 끼얹어 먹으니 맛 좋은 커리 볶음면 탄생. 이상하게도 맛이 좋은데 뭣 때문인지는 잘 모른다. 막걸린가? 커린가? 표고가룬가??
토마토피클
방울토마토를 파랄 때 따서 피클을 만들고자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절반이상이 발갛게 익었다. 맛은 없다. 나머지 파란 토마토로 피클을 만들기로.
토마토는 모두 반토막을 냈고 물2:진간장1:사과식초1:설탕0.5 비율로 섞어 끓여내어 토마토 위에 붓고 통후추를 좀 뿌렸다. 병이 없어 글라스락에 했더니 완전히 잠기지 않는다. 접시를 넣는 꼼수를 썼는데 뚜껑을 닫을 때 간장이 확 넘쳐 기겁했다.
꼭 닫아 식을 때 까지 창가에 뒀다 냉장고에 넣어야지.
오뚜기 짜장
아직 만들지는 않았지만.
짜장 봉지 겉면에 붙은 레시피를 보니 닭볶음탕도 만드나보다.
'HOWTO > 생활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 TV만들기 → TX-85로 만드는 영화관 (0) | 2013.09.26 |
---|---|
슬랙라인(줄타기) 제작 시기 (0) | 2013.09.11 |
체육수업용 간이 점수판으로 사용할 보드 DIY (0) | 2013.06.20 |
렌지메이트로 떡볶이를 시도했어요. (0) | 2013.05.31 |
몇 가지 매듭법 (0) | 2013.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