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서로마는 망할 단계에 왔다. 경비를 담당했던 용병 오도아케르가 반란을 만들며, 마지막 황제는 아무 힘도 없는 어린아이다.
하지만 이 어린아이는 시저의 피를 받은 자. 시저가 예언의 힘을 넣어 만든 검을 손에 넣을 자다.
그런데, 이 검의 예언이 독특한데? 예언의 장소는 로마가 아니니까.
이 영화는, 로마의 개관역사, 영국의 시초역사, 전설 등등의 사전 지식이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일단, 이런 배경지식이 있으면 이 영화를 꽤나 재밌게 볼 수 있을 터.
벤 킹슬리가 나와서 봤지만 역시나 후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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