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끊기1 대형마트? 종류는 많지만 싸지는 않아요. 얼마 전 시사인에 대형마트끊어보기라는 기사가 나왔다. 기자가 실제로 대형마트를 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그 경과를 보고하는 기사다. 이제 3주차 기사가 나왔는데 지금까지 기사의 결론은 이렇다. 1. 집 주변의 소형 슈퍼들에는 내가 필요로 하는 물건이 거의 다 있다. 2. 일정 금액 이상 (3만원이라네요)을 구입하면 배달도 된다. 3. 무엇보다,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싸다. 4. 같은 동네 사람으로서, 주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내건 필요하지만 매장에 없는 물건에 대해서) 그 기사를 읽고나니 머리가 밝아지는 느낌. 맞아, 나도 대형마트에서 하릴 없이 헤메던 적이 있었지. 그 기사 내용을 염두에 두면서 생활하다가 느낀 점을 상황별로 써 본다. 상황1. 집에서 새우 튀김을 먹고 싶어요 요즘 마트나 시장에 풀리는.. 2009.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