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연 모임이 수원 빕스에서 있던 날. AK백화점 수원역점은 주차전쟁지점이며, 수원역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교통죽이다. 몸에 착 감기는 우리 찰스가 아니면 이런 데를 어찌 오겠나.
전사연 부회장 노충덕샘이 충남장학사로 발령나시고, 조경희샘은 수석교사로, 태경섭샘이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딴 일들을 축하하는 모임이다.
노충덕샘은 교감자격이 있는 상태에서 장학사 시험에 통과하신 것이라서 장학사 일을 마치시면 바로 교장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와!
저녁식사와 뒷풀이 동안 줄곧 다른 분들의 이야기만 들었다. 딱히 할 이야기가 없었을 뿐더러,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이다. 끝나고 경일이랑 집에 왔다. 경일이는 교육청에서 보내주는 남유럽 해외연수를 위해 내일 출국한다. 경일인 울산 교육과학연구원에 파견근무를 하다 보니 교육-IT가 돌아가는 것에 눈이 띄였나 보다. 그런 쪽 이야기를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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