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세요. 만만한 자가 되지 말고"
일전에 우연한 기회로 워싱턴 포스트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보였던 배너에서 이런 말을 봤다. 가끔씩 오프라 윈프리 쇼를 통해 미국의 부모들이 자식 교육에 어떤 실책을 저지르는지 익히 본 터다. 자식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소연하는 부모들과의 대화를 전개 해 보면, 그 부모는 아이가 책임있는 청소년으로 커 가는 방법과 정 반대로 아이를 대하고 있었다는 게 판명이 난다. 오프라 윈프리의 질책을 들으면서도 사실 부모들의 반응은 고쳐봐야지..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기에 바빴다.
일전에 우연한 기회로 워싱턴 포스트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보였던 배너에서 이런 말을 봤다. 가끔씩 오프라 윈프리 쇼를 통해 미국의 부모들이 자식 교육에 어떤 실책을 저지르는지 익히 본 터다. 자식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소연하는 부모들과의 대화를 전개 해 보면, 그 부모는 아이가 책임있는 청소년으로 커 가는 방법과 정 반대로 아이를 대하고 있었다는 게 판명이 난다. 오프라 윈프리의 질책을 들으면서도 사실 부모들의 반응은 고쳐봐야지..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기에 바빴다.
'어쩔 수 없다는 것, 그걸 누가 모르나? 그럼에도 원칙을 지켜나가야 되는 게 교육이기 때문에 자식농사가 어렵다는 거지'
이제 미국도 부모의 역할에 대해 정신을 차려가고 있나 보다. 무조건적으로 허용하는 방식의 존중이란 것이, 결국 책임감없고 자기의 주장만 내세우는 아이로 만든다는 사실을.
이제 미국도 부모의 역할에 대해 정신을 차려가고 있나 보다. 무조건적으로 허용하는 방식의 존중이란 것이, 결국 책임감없고 자기의 주장만 내세우는 아이로 만든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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