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마니산, 고인돌과 기맥처
한단문화원에서 연 강화기맥처 탐방 연수 후 기록합니다. 소상 이상훈님이 강의하셨습니다.
신시란 무엇인가? 그것은 배달 (=밝달), 밝은 곳. 인간이 근본적인 빛의 존재로 돌아가는 곳이다.
기맥처? - 과학적으로는 볼텍스(Vortex). 자전과 공전 에너지가 모이는 곳.
마니산이 대체적으로 기가 센 곳이라 하는데 마니산에 양의 기운이 모이는 곳이 있다. 공즉시색의 '색'에 해당되는 곳. 반대로 음의 기운이 모이는 곳도 있는데 이는 색증시공의 '공'에 해당한다. 마니산 참성단의 한 구석에 그 '공'의 자리가 있다.
'공'에서는 결사의 의지로 수행하고자 하는 자만이 그 자리를 취할 수 있고, '색'에서는 어렵지 않게 수행을 진행하며 기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음기가 강한 곳은 일반인들의 수행지로는 매우 부적합하다.
'극양'에 해당하는 지역의 돌과 흙에는 에너지가 충만해 있으며 그 돌과 흙의 에너지를 생활에 응용할 수 있다.
천기(별에서 오는 기운)가 멈추는 곳도 찾을 수 있지만 이 장소는 일정 기간을 두고 이동한다.
단군은 음양의 거대 기맥을 서로 연결시켜 온 나라 전체를 기맥처로 만든 존재이며 만인의 의식이 고양되도록 이끈 존재.
앨범
2013-06-08 한단문화원. 강화도의 볼텍스 체험 앨범(원본링크) [바로가기]
공부용 참고자료 : 부도지 해설 (김태형님) - 마고복본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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