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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3

5/17 아트지음, 5/18 별립산행(別立山) 5/17 아트지음, 5/18 별립산행, 할 일 2013-05-18 별립산행 앨범(원본링크) [바로가기] 창후리 부근 우뚝 솟은 산. 몇 년 전, 봉천산/고려산을 오르며 생각했다. '저 산에 올라가면 교동도랑 북녘 땅이랑 장하게 펼쳐지겠구나~' 그런 생각한지 3년만에 올랐다. 3년동안 등산한 건 마니산 뿐. 김포 이사오고 등산에 재미붙여 강화도의 여러 산들을 오르던 적도 있었는데. 요새는 소강상태였다. 수요일엔 현숙언니, 태진형과 혈구산 올랐고, 금요일엔 또 같은 멤버로 고려산에 올랐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 별립산 오르려다 비가 와 포기하고 다시 오늘 오른다. 수~일까지 3개 산 등산이라. 좀 피곤하지 싶다. 등산은 서해 유스호스텔 왼편으로 난 나무계단 따라 시작했다. 초입부터 경사진 오르막이 계속된다.. 2013. 5. 20.
2009/03/02 첫출근 우리 반은 남 16명, 여 16명 하여 꼭 맞는 32명. 아이들의 모습이 다 밝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차차 알아가기로 한다. 형섭이를 처음 대하게 되었는데 조금은 위축되어 있는 분위기다. 아직 정황을 살피는 것이겠지. 아이들은 줄 세우고 교실 뒷편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름 기억하기 위한 용도로. 매년 첫 날 하는 의식이다. 내 소개를 한 뒤 나의 장단점(자증내지 않아요, 잘 잊어버려요)을 알려 주고 학급 목표를 이야기해 주었다. "멋있는 사람이 되자" 나와 남은 같다 믿어라, 그다음엔 자격이 생긴다. 말을 이룰 수 있게 노력하라. 알림장에 써 주길, 공책은 국수/사과/나머지로 준비하게끔 했고, 개인걸레와 빗자루를 준비시켰다. 2주일에 한번씩 재량 시간에 청소를 해 볼까 한다. 내일 할 일 : 아이.. 2009. 3. 2.
2005-03-12 번갯불에 콩 볶아 먹기 아침 8시 30분 출근. 아침부터 급하다. 주문한 콜크보드를 붙이긴 붙여야겠는데, 어떻게 잘라야하는지 난감. 다른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자대고 칼로 자르라고..-_-;; 누가 그걸 몰라... 허둥지둥하다 끝. 1교시 학급회의 학급부서 정하는 시간이다. 정할 부서 쭉 불러 주고 화이트보드에 써 놓고 부회장 둘더러 희망을 받아서 정하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긴급 연락. 학부모 운영위원 선거인단 명부를 만들어 학년 것을 오전중으로 취합해 달랜다. 이름,주소,학생명 다 들어가는 명부라 쉽지 않을텐데. 아이들에게 부서정하기를 맡기고 난 전산실에서 열심히 만든다. 6학년 각반 것을 일단 아동이름만 입력해서 엑셀파일로 돌리고 우리반 선거인 명부 출력하고 나니 종. 교실로 와 보니 아직도 부서를 다 못 정하고 우왕좌왕 .. 2005.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