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1 문화유산 직무연수 - 택견 실습 이번 연수에는 답사 1일 (6시간), 실습 1일분(6시간)이 들어 있다. 실습은 단소, 전통매듭, 택견의 3종. 우린 물론 택견을 선택했다. 동양 3국 중, 일본은 무도 라 하고, 우리는 무예 라 하며 중국은 무술이라 한다. 이건 '무'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고등학교 시절 무덕관에서 태권도를 배웠는데 당시 관장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태권도는 '도' 다. 단지 재주를 뽐내는 거라면 태권도라 할 수 없고 태권술이라 해야 할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자세로 임해라" 요즘엔 태권도도 스포츠다. 이기기 위해 안보이는 자리라면 살짝 반칙도 한다. 오로지 점수를 잘 얻기 위해 특정 부위를 집중 타격 연습하기도 한다. 태권은 이미 '술'의 차원 조차 넘어버렸다. 안타까운 부분. 택견은 그와 정 반대다. 무.. 2011.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