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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6

3/24~26 CKE editor, DNSEver 스폰서, 엄지만두 3/24 웹 에디터 설치 (CKE editor) 요즘은 한글 코드의 혼란기. euc_kr 과 utf-8 이 혼재되어 있다. 브라우저에 따라 나왔다 안 나왔다 하고, 무엇보다 저장할 때 utf-8 방식인지에 따라 완전히 깨져 나오기도 한다. 구체적인 이유는 사실 모르겠다. 웹 문서를 만들 때, 나모웹 에디터나 Nvu 를 쓰는데, 나모는 문서를 저장할 때 한글코드에 문제가 있나 보다. 나모로 저장한 문서는 웹브라우저에 따라 (익스,파폭,안드로이드) 보였다 깨졌다 한다. Nvu는 엔터키를 치면 태그가 아니라 자꾸 태그가 삽입되는 걸 잡을 방법을 몰라서 고민. 티스토리에 글 쓸 때도 먼저 나모를 쓰고 소스를 긁어 티스토리에 저장했었다. 스타일 지정이 힘들기 때문에. 그런데, 에디터의 복잡한 기능을 쓸 게 아니라.. 2014. 3. 27.
2011/01/25 집만두 레시피 재료 : 유기농 통밀가루 800g (3500) 갈은 돼지고기 한근 (5000), 부추 1단 (3500), 국산콩 유기농 두부 세모와 국산 숙주 (롯데마트에서 50%할인품을 샀당. 1700*3 + 1200 합해 6300) 파 약간, 청양고추 6개 (10개 넣어도 될 것 같음), 김치 400g 정도 (한 손으로 묵직하게 들 정도?), 계란 3개 (1000) 몽땅 해서 19300 + 김치 (값을 따지기 힘들당.) 재료값만 후덜덜... 숙주를 물에 살짝 씻고 빈 냄비에 넣어 데칠 동안 부추를 흐르는 물에 씻어 잘게 썰어 놓는다(부추는 데치지 않음) 김치, 청양고추, 파, 숙주 등 야채재료는 모두 잘게 썰어 둔다 두부를 손으로 물기를 빼 보울에 넣고 으깬 뒤 살짝 간을 하고 생돼지고기를 넣어 잘 섞는다 모든 재료.. 2011. 1. 25.
2011/01/08 만두만들기 재료 돼지고기(뒷다리)1근, 숙주300g, 부추 1단, 유기농 두부 2모 청양고추 4개, 김치 두웅큼 마늘10개, 생선간장 약간, 달걀 1개, 만두피 비용 돼지고기1근(3500),부추(3000),숙주(2000),두부2모(3000),청양고추4개(500),김치두웅큼(약3000),마늘10개(1000), 만두피 100장(5000) 합계 약 2.1만원 (헉!) 요리 방법 보울에 돼지고기 1근을 넣고 마늘 10개 정도 찧어서 넣고 부침용 두부를 살짝 물기만 뺀 후 부은 뒤 생선간장(베트남젓갈)으로 간을 하면서 잘 섞는다. 냄비에 물을 약간 넣은뒤 숙주나물과 부추를 씻어 헹구어 냄비에 가득 넣는다. 불을 높여 한 김 쐬게 한 뒤 불을 낮추어 데친다 . 데쳐낸 숙주, 부추, 청양고추 4개, 김치 두 손아귀 정도를 잘게.. 2011. 1. 9.
2009/11/08 삼인 삼색 음식만들기 어제, 어머니와 식구 모두 대명항에 들러 생새우를 준비했다. 펄떡거리는 크기 2-3cm정도의 새우젓용 새우를 쌓아 두고 3kg에 2만원. 그냥 먹어도 맛이 좋은 싱싱한 새우다. 1.5kg에 만원의 값에 사서 어머니께서 손질해 두셨다. (짠물에 새우를 헹구어 체에 받쳐 두었다가 물기가 빠지면 만드할 분량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퍼백에 납작하니 넣어 얼려 둔다) 여기에 두부를 으깨 넣고 숙주를 데쳐 썰고 참치간장, 생강가루로 간해 넣고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5개 정도 다져 넣고 재워 두었다. 해안이에게는 초컬릿쿠키를 만들어 달라 부탁했다. 일전에 산 화이트초컬릿 커버춰가 그냥 먹기엔 정말 몹쓸 정도로 텁텁하고 맛이 없어 뭔가를 해야겠다고 느꼈기 때문에. 나 역시 그걸로 키커 초컬릿을 조제해 볼까 생각했다. 오늘 .. 2009. 11. 8.
2007-07-02 만두 만들기 결정판! 드디어! 어머니 손맛이 나는 만두를 만드는 데 성공! 중요한 건, 속보다도 만두피였다. 시판하는 만두피는 찰지도록 뭔가 처리를 한 느낌. 그리고 피 자체의 맛이 없는데,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서 만든 만두피는 만두피 자체의 맛이 다르다. 게다가 속맛을 어느정도 순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는 거다. 게다가 우리집에서 쓰는 밀가루는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의 국산밀가루. 이게 어느 정도 맛의 차이를 내는 것 아닐까. 직접 반죽하는 데 문제는 반죽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사실. 이건 하루이틀에 할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손에 막 붙어가는 만두피를 우야든동 완성만 해서 쪄 놓기만 하면 나중에는 무척 탱글탱글하게 굳는 효과가 있다. 빚을 때는 힘들어도 일단 찜통에 넣어 놓으면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는 이야기. 오늘 만두에.. 2007. 7. 2.
2007-05-05 만두만들기를 시작한 날 난, 만두를 좋아한다. 내 기억 속 최고의 만두는 고등학교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만두. 김치와 몇 안되는 속만을 넣었음에도, 손바닥 반만하게 큼지막하게 쪄진 만두를 참기름 발라 가며 한 자리에 세접시씩 비웠었다. 그 추억을 따라 만두를 먹은지 20여년. 어머니 돌아가신 이후로 딱 두 번 그 맛을내는 만두를 먹어봤다. 한번은 후레쉬마트 쥔장네 어머님께서 만드신 만두. 냉동되어 보관돼 있길래 파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쥔장 언니는 파는 게 아니라면서 그냥 선선히 한 통 싸주셔서 맛봤던 그 맛. 또 한번은 명균형네에서 먹었던 만두. 큰 맛은 없지만 놓이는 대로 손이가는 그 맛. 그건 어머니가 해주셨던 만두 맛이었다. 명균형네 집안 고향이 북쪽이라 아마도 강원도식 만두 맛과 비슷한 것일게다. 그 외, 냉동만두도 많.. 2007.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