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sai 체인톱, Ustins 컷쏘, Tiaco 충전송풍기
Ali의 WOSAI 스토어에서 구입한 체인톱. WOSAI 20V MT-시리즈. 함께 구입한 그라인더는 M14라고 한다. 이렇다할 설명서가 없다.
1. WOSAI 체인 미니톱
체인 설치. 가이드바의 앞쪽 전진 방향으로 톱날이 서 있어야 함.
오일은 2행정/4행정 무관함. 우리 집 2층에 파란색 2행정 오일이 있었다. 아마 허스크바나 오일일 듯.
엔진오일이면 무난하다고 하고 폐유나 콩기름을 쓴다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안된다는 견해도 있다. 나도 역시. 콩기름은 안 쓰면 굳을 것 같아서...안전하게 엔진 오일쓰기. 2층에 두 통이나 있다.
판매페이지에 많은 사람들이 전문적인 댓글을 달고 있다. 번역해 보니, 감속기에 윤활이 안되는 문제. 가이드바와 톱날 윤활 안되는 문제 등등을 이야기한다. 수동 윤활을 해야 한다고 하네. 한 번 쓰고 윤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4/5일. 마당의 이미 죽은 나무들을 잘라 봤다. 미리 가이드바 고정 뚜껑 열고 구동부에 오일 좀 뿌리고 잘랐다.
와우! 무지무지 잘 잘린다. 15cm정도의 나무를 아무런 무리 없이 자르고 소음도 적다. 잘린 나무 조각이 밖으로 잘 배출되고 나무 셋 자른 뒤에 컴프레셔로 톱의 구동부를 불어 내니 깨끗하다.
이거 대단한 물건인데!
3. 우스틴스 Ustins 컷쏘
쿠팡에서 6만원 정도에 20V리튬이온 배터리 두 개짜리 컷쏘를 판다. 브러시리스 모터라는데 엄청난 가격이네. 중국의 우스틴스라는 메이커다. 5일만에 배송. 만듦새는 아주 좋다. 컷쏘 움직임도 매우 안정적이다.
나무를 잘라 봤다. 8cm정도의 나무인데 Wosai 체인톱이나 보쉬 유선 컷쏘에 비해 느리고 진동이 심해 좀 아닌데 했다. 하지만 밀워키 컷쏘로 나무를 자르는 영상을 보니 충천컷쏘는 어느정도 절삭이 느린 것 같다. 밀워키제품에 비해도 크게 나쁘지 않구나.
일단 보쉬 컷쏘날 목재용 6인치를 구입. 5개에 배송비 포함 11000원. 차이가 있을지?
유튜브에 디월트 투핸드 유선 충전식 컷쏘로 10cm정도의 참나무를 배는 영상을 보니 45초 정도 걸린다. 충전식 컷쏘로는 28초. 의외다.
우스틴스에 보쉬 나무용 날을 넣었다. 8cm 정도 참나무는 53초 걸렸다. 우스틴스 목재용 날은 51초 걸렸다. 의미 없는 차이다. 9cm 를 잘랐을 때 1분 20초 걸렸다.
쿠팡 저가형 충전 컷쏘 우스틴스 20V 참나무 테스트 영상을 찍었다. 배터리 두 개 포함 59천원의 초저가인데도 성능이 꽤 좋다. 보쉬 목재용 컷쏘날과 번들 목재날 두 개를 이용했는데 성능 차이는 미미함.
4. TIACO 충전 송풍기 Blower
11번가. 옷에 먼지를 털거나 톱 쓴 뒤 바람을 불어내는 용도로 구입. 11번가에서 33000원에 무배였다. 베어툴이라서 집진용 악세사리는 따로 샀다. 이게 9100원이니까 오히려 주피터 충전 블로워를 사는 게 나을 뻔 했다. 성능 차이는 잘 모르겠다. 이 제품 송풍력은 2.5㎥/min. 12000RPM. 이것도 나름 차량 매트 톨어내는 데도 사용할 수 있고 청소기 먼지통 불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TIACO (39천원) : 2.5㎥/min. 12000RPM. 브러시리스
마끼다 Makita DUB185 (59천) : 3.2㎥/min. 18000RPM. 풍속 350Km/h 풍력 3.1N
마끼다 Makita UB100D (65천) : 2.6㎥/min. 15800RPM. 풍속 270km/h 풍력 1.8N
디월트 dewalt DCE100 (93천) : 2.8㎥/min. 풍속 290km/h
보쉬 bosch GBL 18V-120 (57천) : 2㎥/min. 풍속 270km/h
EXPower 전기 600W : 3.5㎥/min. 16000RPM.
그린웍스 Greenmworks G-MAX 40V : 9.6㎥/min. 풍속 280km/h
웍스 Worx WG585E.9 40V : 13.25㎥/min. 풍속 280km/h
에어컴프레서와 비교 에어뱅크 AB-350 3.5마력용
2. 충전 그라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