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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6

6월 대청소 어제는 오후 7시에 잤다 10시에 깨고, 또 잤다 1시에 깨고 또 잤다가 7시에 깼다. 밤새 꿈이 연결되는데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장흥가는 버스 타러 터미널 가야 하는데, AS 맡긴 노트북 찾아야 하는데 마눌님과 연락되어야 하는데. 고창초, 부산, 버스 안, 잘 안되는 네이버 맵 등등. 복잡다단한 꿈. 6월초에는 어머니 제사가 있어 누나들이 집으로 온다. 겸사겸사하여 시작한 봄 대청소다. 아침, 처음으로 아침 스트레칭 운동 하면서 몸 조금 풀었다. 나는 집 뒤 우거진 푿과 쥐똥나무를 정리하고 경아는 마당의 풀을 정리한다. 전기 예초기와 전기 전정기가 힘을 발한다. 잠깐만 움직여도 힘든다. 경아가 BTS연속곡을 틀었기에 스피커를 연결해 목련에 걸었다. 대강 뒤를 치고 나서 경아가 전정기로 집 앞 쥐똥.. 2021. 5. 30.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안내 경기도교육청에서 '1회용품없는 학교만들기 조례'를 만들어서 안내드립니다. 아래 영상을 활용해 현재 생활 속에서 시행되고 있는 1회용품 줄이기 관련 정책을 아동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고, 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에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나라의 분리배출 현황, 통계는 훌륭하지만 실제로는... https://www.nocutnews.co.kr/news/5159798 - [팩트체크] 대한민국 재활용률 세계2위, 숨겨진 비밀 * 월간환경부 7월호-1회용컵 쓰레기 줄이기 법제화 (1:51초) * 1회용 비닐봉투 제공 금지 안내 (20초 스팟광고) * 미세먼지는 알아도 미세플라스틱은 모르지? (3:52초) * 알쏭달쏭? 헷갈리는 쓰레기 분리배출 깨알상식! (5:27초) * 어린이 분리배출교육 동영상 (4:15초.. 2021. 5. 25.
아름다운 문수산. 2.27~5.17 2월 27일 문수산에 올랐다. 청룡회관 옆에 구름다리가 생겨서 근처에 주차하고 등산을 시작. 등산 코스 중 거의 가장 단거리여서 경사가 가파르다. 2월인데 땀 뻘뻘 흘리며 올랐다. 중간 운동터에서 쉬고, 또 올라가다 정자에서도 쉬면서 바람 쏘이고 쉬다 홍예문까지 올라가니 좀 낫다. 나들이 나온 조용문샘도 만나서 인사했다. 홍예문에서 문수사 가는 길로 접어드니 진달래가 지천이어서 이곳에 4월에 와 보기로 맘 먹고 스케쥴에 넣었다. 문수사 안 내려가고 산정으로 올랐다. 정상은 망루가 있지만 정상 옆으로 가니 북한 동향을 살피던 OP가 있는데 이곳이 진정 전망대다. 360도 전망으로 개풍군, 강화도, 김포, 서울, 고양, 개성 송악산까지 모두 조망된다. 최고의 전망대. 올라오는 노력 대비 맛보는 만족감 쩔어~.. 2021. 5. 17.
5/14 철원 승일공원-송대소 (한탄강 트레킹) 🚙 : 연천 청춘이면 - 승일공원 - || 승일교 → 송대소(4.1km) → 승일교(2.8km) 트레킹 - 신탄리평양메밀막국수 🌡️ : 아침 외기 온도 : 18도, 70%. 밤엔 더워서 문 열어두고 있다가 10시경 온도가 내려가서 문 닫았다. 5/14(금) 4시30분에 마송에서 출발했다. 길 막힐까 농로길로 가려다 보니 드넓은 논 곳곳에 개발의 흔적. 김포평야의 아름다운 풍경도 이젠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의외로 차가 밀리지 않아 4:55분에 일산대교를 지나고 연천읍에는 6시 도착했다. 아직 해가 높다. 철원까지 내쳐 달려도 6시20분에는 도착할 것 같다. 의외로 가깝다. 철원. 청춘이면 이라는 국수집에서 우삼겹국수와 고기 비빔국수를 먹었다. 독특하고 고기가 푸짐하고 인심이 무척 좋다. 옆자리의 두 .. 2021. 5. 16.
5/4 석모도 민머루 해수욕장 🚙 : 노지식당 - 오새우 - 민머루해수욕장 - 해안가의 기암들 - 휴식 - 전득이고개 - 해명산 나들이 아침온도 : 내기온도 13.3도 습도 85%. 5/4(화) 4시 40분에 마송에서 출발, 5시30분에 석모도 노지식당에서 김밥 세 줄 챙겨오고 다시 외포항의 오새우에서 식사했다. 비오는 외포항 저 멀리 구름 낀 해안이 아름답자. 오새우 사장님은 여행을 무척 좋아하고 브라질 있다 코로나로 귀국해서 식당을 열었다고 한다. 식당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주문한 음식들 모두 이국적이다. 민머루 해수욕장에 비가 뿌린다. 주차장에는 간간히 차들이 있다. 차박자는 서너 팀 정도. 오늘은 아침에 실수로 필수 3종 세트(케이블,세면,약품)를 가져 오지 않았기 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 하루 정도는 버틸 수 있다. 카메라도 안.. 2021. 5. 8.
4/30~5/1 구봉도 해솔길 🚙 : 시화나래 휴게소 - 저녁식사 - 구봉도 공영주차장 - 해솔길 개미허리/낙조전망대 - 아침식사 - 시화나래휴게소 - 데카트론 - 점저식사 🥄 : 북동삼거리손칼국수(저녁, 닭칼국수 10.0 해물파전 15.0 동동주 기본) - 구봉도 가리비칼국수 (해물칼국수 2인 9.8 해물파전 15.0) - 고향산하 (점저, 명태어 18.0 해물차오멘 6.0) 4/30(금) ​ 4시40분에 구봉도로 출발. 2순환선은 공사구간만 약간 밀리고 인천북항종점까지는 괜찮다. 송도부근 77번도로는 퇴근차량과 맞물려 막히지만 송도ic 부터 시화방조제 진입하는 길은 그리 막히지 않았다. ​ 대부도의 북동삼거리손칼국수 도착이 6;30분. 1시간50분 걸렸다. 제법 걸린다. 닭칼국수는 닭곰탕육수다. 기막힌 맛. 속리산동동주라 이름붙인.. 2021.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