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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6

4/23~24 아산,시화 4시 10분에 아산 방향으로 향했다 제2순환선은 인천부터 차들이 많아진다. 인천 북항에서 제3경인으로 연결되는 77번 국도엔 차들이 많이 밀린다. 지난주에는 꽤 한적했었는데. 제천 시흥 고속도로에 접어들어서야 조금 차가 풀리는 느낌이다 남평택 분기점을 지나 아산만 방조제까지는 차들이 많지 않았지만 아산만 방조제 지나서부터 차들이 많아져서 아산시내로 진입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무려 두 2시간 반. 잠깐 들른 영인산 자연휴양림 입구 주차장. 차박하기에 좋을 거 같다. 산 전망이 아주 시원하다. 아산시로 접어들어 신정식당에 갔다. 밀면을 하는 집인데 닭 수육이 엄청 맛있다고 한다. 닭 수육 (12.0) 하나 물밀면 비빔밀면(6.5) 하나씩 시켰다. 물밀면은 닭육수 맛이 일품이고 비빔밀면은 아주 잘 만든 분.. 2021. 4. 28.
4/17~18 삼길포,왜목마을,천리포,신두리,선유도공원 :: #차박지 탐색 :: 당진 한진포구 - 바다건너 공장전망이기는 하지만 서해대교 바라보고 차박가능. 화장실 깨끗함고대지구 근린공원 - 공단 안이고 썰렁하고 광대하다. 텐트와 취사가 다 되는 공단의 공원 느낌. 주로 낚시꾼들이 이용하는 듯 하고 트레일러들을 던져둔 듯 어수선하다.마섬포구 - 차 텐트 설치하고 불멍도 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꽤 어수선하고 지저분하다.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지금 조성 중이라 결국 공단 뷰.학암포 - 해변 바로 앞에서 차박하는 분위기지만 야영 취사는 금지라 써 있다. 대신 주변의 소나무숲 오토캠핑장은 캠퍼들로 북적인다.삼길포에서 왜목으로퇴근 후 서해안으로 떠나는 첫 경험. 5시 경 수도권 제2순환선 통진 나들목에 들어갔다. 인천까지 거의 정체가 없다. 종점까지 가서 송도-배곧 지나.. 2021. 4. 19.
21년 4월. 모판 4/3 아이폰과 테니스라켓 올 첫 차박 후 어머니께 들러 경수가 맡겨 놓은 아이폰6S플러스와 테니스라켓을 챙겨 왔다. 수영때는 복식호흡을 새롭게 적용해 봤다. 확실히 힘이 나고 호흡이 편하다. 자유형,배영,평영 모두 자세가 조금 더 나아진 것 같다. 4/4 체육공원 집에서 5분 거리에 체육공원이 생겼다. 테니스,풋살,족구,게이트볼장이 있다. 강습은 저녁 4시~10시란다. 딱이네. 4/11 도반소농공동체 모판만들기 #벼농사 장소 ; 양도면 강화남로 374길 22 오늘의 일감은 모판 만들기. 발아시킨 씨앗을 상토 모판에 물 주고 흙 덮어 모판을 만드는 작업이다. 파레트 하나당 8판씩 5층 놓고 모판을 직각으로 배치해 5층. 이렇게 6번 지그재그로 쌓으면 파레트 하나에 모판이 240개씩 쌓인다. 이걸 24파레.. 2021. 4. 12.
4/9-10 율곡습지공원,율곡수목원,감악산출렁다리 퇴근 후 6시20분에 출발. 농로 따라 가다가 해피트리 앞에서 진입. 여전히 퇴근차량은 많다. 고려면옥에서 한우육회비빔,물냉면을 먹었다. 오늘은 물냉면이 더 맛있다. 율곡습지공원에 도착하니 칠흑같은 어둠이다. 다른 블로거들의 글과는 달리 화장실이 있는 쪽으로는 차량 진입금지이고, 노지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없었다. 노지 안내판 앞에서 차박했다. 율곡수목원은 어떤지 가 봤으나 화장실은 열었지만 주차장에서 너무 멀다. 수목원은 원래있던 화장실을 헐고 그 자리에 방문자센터를 만드는 중이다. 9시쯤 차박세팅하고 쉰다. 실내 조명을 켜야 하기 때문에 창 커버를 설치하는데 항상 헷갈린다. 10시쯤 되자 두 세대 정도의 차가 더 왔다 처음으로 차 안에서 음악 감상도 하고 넷플릭스 영화도 보고 듀오링고도 했다. 잠든 건.. 2021. 4. 11.
구월동 복마중 회튜브 추천 영상을 보고 오늘 바로 방문했다. 왕복 2시간 거리 😑 마중복 정식. 1인 15천원. 맨 먼저 나오는 찬들. 청포묵과 청어구이. 복껍질무침. 하나하나 제대로 맛이 든 요리다. 청포묵은 알을 넣어 무쳐 맛이 독특해 홀딱 먹고 리필. 청어구이는 엄청 커서 처음엔 고등언가? 했다. 신선한 청어를 바싹 구웠는데 속은 촉촉. 복어회는 8점 정도 맛뵈기로 나왔고 초밥이 1인당 3개씩 나왔다. 회가 맛이 진해 8점 먹은 것으로 충분. 식사로 복지리가 나왔다. 복어는 1인당 두마리 반 먹을 수 있고 맛이 세상 깨끗. 근처에 우리 최애 메밀냉면집(황해순모밀)이 있어서 망설이다 왔는데 대만족이다. 회 사진을 못찍었네. 비슷한 위치 우리의 최애 황해순모밀을 밀어낼 것 같아.. 2021. 4. 4.
백운계곡. 올 첫 차박 : 앨범 바로가기 : 퇴근하고 짐 챙겨서 백운계곡으로 출발. 저녁식사는 이동면의 토담송어집이다. 지금까지 먹었던 가게의 송어회에 비해 회 자체의 양이 푸짐하다. 반찬 중에서는 송어 껍질 튀김이 특이하다. 그 외의 반찬은 맛나지만 구성은 평범하고 건강한 맛이다. 쌈을 많이 주시고 야채를 엄청 많이 주신다. 배불리 다 먹었지만 회가 3분의 1 정도 남아 채소콩가루무침, 쌈과 더불어 도시락으로 쌌다. 백운계곡 초입의 CU 편의점은 막걸리 구입하는데 바가지를 씌운다. 큰병 하나 작은병 하나 5천원을 받는데 막상 영수증 찍는 건 담배 5천원 짜리로 찍는다. 전형적인 횡령. 그냥 항의 없이 나왔다. 싸워서 기분 잡치기에는 바가지 금액이 적다. 이윽고 차박의 성지 백운계곡 주차장. 아니, 차가 한 대도 없다. 지난 .. 2021.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