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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6

DIY막걸리 키트 (찹쌀가루,무증자누룩,효모) 효소원의 막걸리키트 구성품을 보니 쌀가루 500g 무증자누룩 10g 효모 4g에 물 900ml 넣고 만든다. 나는 찹쌀가루 1kg (뚜레반,) 무증자누룩 20g 효모 8g 에 물 1.8리터 넣어 만들자. 효소원의 레시피) 1) 3L용기에 순서 무관하게 모든 재료 넣고 잘 섞이도록 젓기 2) 느슨하게 뚜껑 닫기 3) 직사광선 피해 25도 정도에 보관 4) 2일차부터 1회/1일 젓기 - 용기를 만졌을 때 온기 느껴지지 않도록 서늘하게 5일차에 거르기 2/19. 19시. 개량누룩을 믹서에 갈아 두고 먼저 찹쌀 가루를 붓고 물을 부어 일차 섞었다. 가루가 잘 풀리지 않아 교반기를 썼지만 조금 시간이 걸린다. 적당히 풀다가 누룩과 이스트를 넣고 계속 섞었다. 몇 시간 지난 뒤 보니 아직 풀어지지 않은 멍울들이 좀.. 2020. 2. 25.
막걸리키트 (화왕산 누룩, 술익거든 ★)로 만들기 2. 술익거든 (팽화미 2kg 발효제 200g) 술 익거든의 패밀리세트 2개 , 3만원, 무배(3만원이상) 발효제는 누룩 66%와 조효소제 , 효모로 되어 있다. 조효소제는 아마 무증자용일듯. 4리터의 물을 붓고, 발효제를 먼저 잘 섞고 팽화미가루를 섞는다. 죽 상태로 되는데 그대로 발효한다. 2/15. 3시 담금. 2/16. 4시 (25시간) 아침에 저었다. 뻑뻑한 것이 많이 사라지고 단맛이 강해졌다. 역시 팽화미다. 오후 발효 상태는 겁나 활발. 부글거리며 거품이 나고 있다. 2/17일 12시. (45시간) 표면에 누룩 찌꺼기인 듯 누런 것들이 봉긋이 올라왔다. 젓고 맛 보니 단맛이 줄고 알콜기가 올라온다. 쓴 맛은 없다. 발효 상태는 매우 활발. 22시 (55시간) 훅 끼치는 이산화탄소의 향. 발효.. 2020. 2. 18.
단수, DP0, 스쿨뮤직 기타수리, 청량산,진경이결혼 2020-02-17 진경이 결혼이었다. 100만원 보냈다. 경아 산업은행이다. 2020-2-7 어제밤부터 오늘, 지금 6시 현재 단수중. 어제(2.6일) 장기동 일원에 수도관 파열로 물난리가 났다. 각지의 물 밸브를 잠가 복구하겠다고 했고 오늘 오전 7시에 복구를 마쳤다고 했다. 하지만 각 배수지에 물이 차는 시간이 걸려 아직도 우리집은 단수 상태다. 느닷없는 단수란 건 화장실을 못 쓰는 문제다. 그것만 아니면 어느 정도 버틸만 한데, 식수는 사 먹으면 되고. 우리집은 그나마 주택이라 우리는 마당의 나무 가에 오줌을 싸거나 요강을 쓰거나 하여 버텼는데 그게 여의치 않은 아버지는 고생 좀 하셨을 거다. 단수와 통수에 관련된 SMS하나 없어서 분통이 났는데, 지금 안 사실이지만 상하수도 사업소 홈페이지에 단.. 2020. 2. 13.
별립산, 석모도 낙가산-해명산 2/9 석모도 낙가산, 해명산 석모도는 해명산,낙가산,상봉산 세 산이 구불구불 이어져 있으므로 조금 길게 코스를 잡기로 한다. 강화의 산에 능통하신 형님게 여쭤봤더니 해명산을 중심으로 하는 게 좋다고 하신다. 보문사정류장 -0.7km- 낙가산교차점 -4.6km- 해명산 -1.4km- 전득이고개 전득이고개에 차를 세우고 시작하여 보문사에서 차로 전득이고개까지 올지, 보문사에 차 세우고 전득이고개로 와서 보문사로 내려올지 고민했는데, 보문사앞 주차장은 유료라, 차 세우기 가장 좋은 전득이고개에 차 세우고, 보문사까지 버스 이동하여 낙가산을 거쳐 해명산-던득이고개로 내려오는 길을 정했다. 마침 삼산마을버스(순환선) 중 보문사행이 12시 40분 경 전득이고개를 지난다고 하니 괜찮다 생각했다. 마을버스 1번은 보.. 2020. 2. 9.
돼지갈비찜(!!!) 수비드 소갈비, 족발 2015.5.19일 돼지갈비찜 주재료 돼지갈비찜용 갈비 1kg (다하누 한우마을) 양념장 간장 : 참치간장, 고추피클간장 등 집에 있는 맛간장, 오뚜기 안동찜닭양념 3큰술 당분 : 조청 (김포 로컬푸드), 복숭아(또는 매실)효소 약간, 마늘효소 약간, 엿처럼 끈적한 효소 채소 : 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큰주먹, 고추(청양)8개, 물 레시피 갈비는 해동해 찬물에 3시간동안 핏물빼기. 물을 두 번 갈아 줌. 양념장 넣어 냉장고에서 하루 재움. (통이 좁아서 양념이 잘 배이도록 눌러 주는 효과가 있었다.) 스텐 냄비에 모두 넣고 중간 불로 바글바글 끓인 뒤, 약불로 줄여 1시간동안 졸였다. 도중에 열어 보니 이게 찌개야 뭐야 상태가 되고 있었지만 계속 약불에 끓이니 수분이 졸아들면서 먹음직스럽게 간이 .. 2020. 2. 6.
똥, 그리고 외제차 이건 2020년 있었던 이야기. 똥을 밟으면 기분이 더럽다. 약간 스치기만 해도 냄새가 고약해. 우리나라도 이제 쫌 사는 나라이건만, 이젠 외제차라고 해도 별 것 아닌 차들이건만, 왜 외제차와의 사고엔 똥 밟은 듯 덤터기를 쓰게 되는 건지? 현기차가 미국이나 태국에서 현지인들에게 나와 같은 이야기를 듣는 것일까? 아닐 텐데. 어제, 주차장에서 주차공간을 찾는 중 후진하다가 뒤에 서 있던 BMW의 앞 범퍼를 쳤다. 우리 차는 도장이 잘 묻어 나와 어떤 사고인지 금방 표가 나는 좋은(^^)차. 아래 사진의 하늘색 부분이 우리 차가 스친 자국이다. 다른 흠집은 원래 그 차에 있던 자국. 우리가 사과 하고 그분은 생각해 보겠다더니 좀 있다 그분의 아들이 전화 와서 보험처리 하겠다고 했다. 당연히 보험접수하여 처.. 2020.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