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01 KPOP 끊기 세 분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1) 지금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그 팀의 기획사 한 어린 작곡가 이야기. 젊은 작곡가는 자기의 노래가 모조리 기획사 대표의 것이 되는 경험을 갖고, 인정 받는다 느꼈지만 군 입대로 인해 완전히 관심에서 밀려난 스토리. 모조리 다 바치고 암 것도 안 남는 이야기. 2) 다른 한 한 명은 멋진 모델. 학교에서 벼락 캐스팅되었고 여러 광고에 참여하면서 나름 잘 나가는 모델이었는데 잘 나가는 만큼 대형기획사로 옮기려는 오디션에서 접한 상황. "다 벗고 포즈를 취해요" 어린 작가부터 40여명의 시선이 모인 곳에서 나체로 서 있어야 하는 상황. 클려면 모든 것을 맡기고 바쳐야 한다고 한다. 뭐, 장자연 사건이 멀리 있는 게 아니잖아. 우리나라, 왜 이렇게 모든 게 폭압적이지? 그.. 2019.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