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76

액션캠 SJ7 STAR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것이 20일 만에 도착했다. 추가배터리, 시계 리모컨 충전기 추가 구입.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사진/동영상 보기, 리모컨 페어링 등의 메뉴가 나오며 아래에서 위로 쓸면 동영상/정지영상의 각종 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 오른쪽으로 쓸어내리면 사진/동영상 모드로 바뀐다. 시험적으로 찍어 보니 동영상은 과연 쓸만하다. 고프로보다 쨍하니 화질은 좋고 조금 더 떨리는 정도. 제품의 외관질감은 최고급 제품. 악세사리는 종합선물세트. 고프로라면 악세사리값만 180달러 정도 되겠다. 1080p에서 작동되는 떨림보정은 강력하지만 그 외 모드에서는 많이 떨린다. 짐벌필요. 그런데, 사진. 정지영상. 이건 예술이다. 이런 광각(160도) 상태에서 이렇게 사진이 깔끔하게 나오는 똑딱이를 본 .. 2018. 7. 21.
풀 치기, 텃밭과 마당 7/21 텃밭에 풀이 가관이다. 당최 접근할 수도 없게 꽉꽉 들어 찼다. 마당도 참사는 마찬가지. 잔디는 어디로 사라지고 잡초들이 장악했고 키도 크다. 이건 뭐 그냥 잡초 들판. 오랜만에 가스 예초기를 돌렸다. 2행정 오일 꽉 채웠고 부탄 가스 새걸로 넣었다. 보안경과 토시도 준비했다. 일단 회초리날로 텃밭 예초다. 접근만 가능하도록 길을 냈다. 회초리가 의외로 강력하다. 가는 나뭇가지도 문제없이 쳐 낸다. 회초리 위에 감김방지 이빨(?)을 달아서인지 풀도 안 감긴다. 단점이라면 어마무시하게 튀는 풀. 금세 장화와 바지가 풀로 코팅되었다. 보안경을 치는 풀도 많다. 진짜 보안경 필수. 보안경도 점점 희뿌얘진다. 풀은 시원하게 잘린다. 옥수수대 하나 해 먹고 나서는 무척 조심스럽게 잘랐다. 회초리가 가벼워.. 2018. 7. 21.
찹쌀 단양주 6/23, 7/2 누룩 구입 : 11번가 행복한 농부 누룩 3종 구입 (진주 앉은뱅이, 진주 우리밀, 송학 우리밀. 각 1kg) 우리 집 도구 계량은 여기 2018/6/23 (쌀 4.8kg 불림 8시간, 물뺌 3시간, 누룩 1kg 불리지 않음. 제빵이스트 40g 통입시 넣음) 양은 다라 아래금까지 물 넣음. 쌀 안친 뒤 20분 강불, 20분 약불 10분 뜸. (6분 지나면 김 나옴) 고슬고슬하니 잘 익었다. 정수 6리터 양은 물통에 담아 준비 다라에 큰 채반 + 쌀보. 주걱으로 아래를 뒤집으니 깔끔하게 뒤집힘. 어느 정도 식히고 물 2리터 + 누룩 새 에어락에 안동소주 약간 담았다. 11시 안침. 12시정도 (1시간 후) 부터 에어락 움직인다. (12시간) 현재 2초에 3회 정도 빠르게 움직임. 32도 넘음 (6도 상승).. 2018. 7. 14.
고양 백석터미널 ↔ 기장 2016.12.27고양터미널의 17:10분 차는 늦으면 11시16분 부산종합터미널에 도착한다. 택시로 반송의 영산대역까지 11000원 나오며 11시39분이다. 이 때 10분뒤 188번 막차있다.36번 막차는 18분후, 11:58분. 안평(4호선 종착역) 에도 택시가 많네. 안평까지는 12900원 나옴.=================================고양 - 부산동부 - 고양 버스 시간표 노포동 ~ 기장 대중교통1) 부산 지하철 1호선은 23:03분 23:16 (다대포행) 23:31(신평행)이 있다. 3대 다 탑승가능.2) 23시 이후, 동해선 교대역 23:17 23:42(일광행) 두 대가 있다.3) 4호선은 동래역에서 23:04~23:54(안평행)10분간격 으로 있고 23분 소요.4) 기장행 .. 2018. 7. 11.
꽃들에게 희망을 악보 - 노래공장 안양 녹색당 버스킹 팀 선남이형이 요청하신 악봅니다. 밴드보를 말씀하셨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고, 일단 가사, 멜로디, 키보드전주, 키보드간주를 채보했습니다. 무척 좋아했었지만 처연한 느낌에 눈물 글썽이기도 했던 노래죠. 요 근래 3년간 밴드활동중이라 채보하는 귀가 열려서 그나마 좀 빨리 했네요. C코드 악보(JPG)를 구해 봤는데 원 키가 A더군요. A로 채보했고 C코드로도 조옮김해 봤습니다. 악보 프로그램은 앙코르 5 입니다. pdf 다운로드 해서 고해상도로 인쇄하세요~ 2018. 7. 5.
내가 나를 모른다. 88 실과 밴드 잠깐 들어가 보니 친구들 모두 그대로다. 하지만 거기에 낄 수 없다고 느끼는 나.한 마디 남기지를 못한다.두렵나? 관계를 맺는 게 힘든가? 저 관계는 이미 맺어진 관계잖아.근데 왜 힘들어? 내가 나를 모른다.과거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 과거의 관계들이 생생하지만 자신이 없다.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도망친다. 그게 나네. 나, 솔직하지 않아. 나는 한 없이 약해. 그런데 센 척 하고 잘 나가는 것처럼 보여져 왔어. 나는 약해. 거기서부터 시작. 2018.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