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發電)이라는 행위의 의미

Thought/IDEA 2011. 5. 4. 15:12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명균형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클릭) 보고 든 생각.

발전(發電) 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힘의 원천을 집약시켜서 에너지를 만드는 작업. 미래에 쓸 에너지를 미리 당겨 현재에 존재하도록 하는 일.
인류문명발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들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으로 인해 지구 전체 에너지의 불균형이 생기므로 결과적으로 지구 정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한다.

개인의 인력발전(發電) 조차 부산물로 이산화탄소를 뿜듯이, 모든 발전은 그에 상응하는 부산물찌꺼기 또는 피해를 낳는다. 질량(또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따라 한 쪽으로 에너지가 집약되면 그만큼의 찌꺼기가 한쪽에 쌓여 균형을 이루는 법.

화력발전 1-2억년에 걸쳐 응축된 에너지원을 제멋대로 사용하여 거대한 에너지와 심각한 오염물을 만드는 일.
수력,조력발전 겉보기만 그린에너지. 설치와 운용 과정에서 오는 생태계의 심각한 변화가 어떤 결과를 만들지 아직은 모른다.
원자력발전 인간이 조절할 수 없는 금기의 에너지원을 사용. 인류는 이 거대한 존재를 완전히 제어하는 법을 모른다. 찌꺼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도 모른다. 그저 인류가 정해 놓은 가이드라인에서 안전하게 운용되기를 바라기만 할 뿐.
금기의 에너지원 답게 발전 용량은 가장 엄청나다. 이 덕분(?)에 우리는 전기를 펑펑 쓰고도 부족함이 없는 줄 안다.
아마 이것이 지구 정화의 제1 견인차가 되지 않을까.

'Thought > ID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행 보살.  (0) 2011.11.24
화를 낼 곳엔, 화를 내야하는건데. 롱키원 광고  (0) 2011.08.27
발전(發電)이라는 행위의 의미  (0) 2011.05.04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  (0) 2011.05.01
올해 EarthHour 행사  (0) 2011.03.24
새 교무업무시스템...  (0) 2011.03.16
Trackbacks 0 : Comments 0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