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릉 역사 전시관의 한글 책들 인상 기뻤고 특히 영릉 안의 작은 책방은 쉬기에 아주 좋았음.
원주 가는 길에 춘향골을 지나가네? 그럼 거기서 먹어야지.
춘향골에서 먹은 것 중 특히 고소하고 맛있는 부위가 있음. 유통인가? 막걸리 두 병을 주문했지만 한 병만 먹고 나니 충분히 먹었다 싶어 한병은 반납. (고기와 술 대접은 하겠으나 당신의 것은 아니다 라는 느낌. 좋다) 고기를 한 번 더 달라 해서 먹었지만 먹은 시간은 1시간이 안 되어서 공영 주차는 무료다.

반계리 은행나무 도착하니 녹색과 노란색이 그라데이션 된듯한 상태 목요일 오후인데 이미 주차장 만차고 주차장 진입차가 200여 미터 이상 줄서 있다. 주변 길가에 잠깐 주차하고 다녀왔다.
완전히 노랗게 되진 않았지만 그 어마어마한 규모의 놀람을 금치 못하겠다. 아마 은행나무 뿌리가 미칠 수 있는 범위까지 출입 금지하여 금줄을 치는 것 같다. 그래서 막상 사진을 찍어 보면 은행나무가 그렇게 크게 보이진 않는다.


잠깐 있다가 문막 농협 들러서 달인의 꿈 빵집에서 빵 좀 사고 막걸리 여러 병 산 뒤, 막국수 집에 들러서 막국수 먹고 숙소로 들어갔다 숙소 자바 무인텔은 논밭 한가운데 있는데 아주 고즈넉하고 쉬기 좋았다. 문막 농협안 달인의 꿈 빵집은 천연 발효종과 유기농 밀가루를 쓰고 있는데 캐러멜 페스츄리는 이틀 지난 뒤 먹어도 아주 맛있다.
아침의 반계리은행나무. 어제와는 다른 빛의 방향 덕에 다른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주차장은 아침임에도 겨우 주차할 수 있는 정도

신륵사 국민관광지의 남한강출렁다리. 큰 감흥 없음
세종대왕릉 영릉과 전시관. 당시의 한글 도서들. 옛 한글의 모습을 꽤 자세히 볼 수 있다. 영릉가는 길의 작은 책방. 구 재실을 개조하여 휴식공간을 만둚.




이가네만두. 담백한 김치고기만두. 맛있다. 여주는 꽤 예스러운 곳이다. 여주초둥학교는 아주 낡아보였다. 정치와 행정이 잘 작동하지 않는 대구 같은 느낌?
아천으로 이동하여 온천공원 족욕장을 찾았지만 10월말까지 운영한다. 주변의 주차장은 운동장 근처 주차장 제외 상당히 붐볐다.
월송공원으로 이동. 공원갓길주차가 많길래 주차가 어렵나 했더니 정식 주차장 주차는 쉬웠다.
월전미술관 (2천원) : 원문자라는 작가의 작품을 특별 전시하고 있었는데 감흥은 별로 없었다 모든 작품의 이름은 사유 공간. 지나치게 현학적인 느낌이 든다. 월정 선생 또한 친일파로 이름난 김은호 선생에게 사사했다.

마애불 입상 가려고 차로 올라가다가 지도에 나와 있는 장소보다 더 올라가야 되고 좁은 길로 산길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포기하고 경기 도자 박물관으로 갔다. 입장료는 3,000원 경기도민은 1,500원이라 하는데 신분증이 없고 상당히 피곤한 상태라서 패스.
이천시립박물관에 갔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이천의 문화 역사를 담은 박물관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빈약하다. 도자 문화관이 그나마 좀 나은데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의 도자 문화에 대해서 잘 전시해 놓고 있다. 마지막 관에는 최근에 도좌 문화를 전시해 놨는데 뭔가 옛날 것에 비해서 세련되지만 조금 덜 예술적인 느낌이다.



이제 3시. 약간 이르지만 점저 먹으러 이천돌솥밥집에 갔다.
*17천원 특정식 먹었다. 밑반찬 쫙 깔리는데 하나하나 모두 건강하고 간이 딱 맞았다. 게장도 갈비찜도 안짜고 부드럽다, 유이하게 짠 건 된장국과 깻잎무침? 그 둘도 맛은 참 좋았다. 코다리구이도 전문점 이상. 촉촉한 코다리구이라니! 가자미구이는 바싹 튀겨서 가운데 뼈 제외하고는 스낵같다. 먹어본 가자미구이 중 손꼽히는 맛.
그리고 압권은 밥. 돌솥밥과 기본반찬만 먹어도 만족스럽다. 가성비를 넘어 최고의 맛집에 꼽는다."

... 라고 썼지만 어머니집 오는 동안 아주 약간 속에 거침있는 느낌? 최고에서 괜찮은 맛집으로 변경.
리뷰를 남겼더니 바로 옆 이디야 커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먹을 수 있게 한다. 한잔 받아서 바로 동백으로 출발.
동백 호수공원을 잠깐 걷기 위해 검색해 보니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예전에 쓰이던 임시 주차장은 현재 건물 공사 중이다. 주차할 곳이 없길래 스프링카운티자이에 일단 주차하고 20여분 동안 잠깐 눈 붙였다. 쉬고 나서 동백 호수공원까지 설렁설렁 걸어서 갔다가 공원에 설치된 헬스기구를 이용해 허리 마사지 좀 하고 듀오링고도 하고 한 바퀴 돌아왔더니 7시다. 어머니 댁에 들어왔는데 어머니는 안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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