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요약
📷 앨범링크
🚗 강릉역 - 옥천동 - 중앙시장 - 오션힐스파 - 안목커피거리 || 옥계 - 노암동 - 임당동 - 주문진 || 대관령박물관 - 영랑호 - 속초시장
🍴 강릉역옹막(그닥) 중앙시장(티각태각 새우,꽃게부각 최고.300g/현금1만원) 안목 로지커피(합리적인 가격, 훌륭한 맛과 풍광) 초당할머니순두부 (기본에 충실, 속 편함) 주문진 수향횟집 (예전에 비해 그닥. 생선구이는 아주 좋음) 더 카페 중앙점 (저렴, 쉬기 좋음) 오봉식당 (홍게푸짐, 번잡,먹잘 것 없음)
🏨 강릉 오션힐 스파 35천원 쿠폰 밭아 72600원. 🌳 대관령자연휴양림 휴양관 들메나무 4인실 5.6만원 🏨 현대 수 리조트 3시 입실 11시 퇴실 5500원 할인 후 46440원
10.22 추억여행 시작, 옥천동집터.
10시 20분쯤 출발 백가 김밥에서 김밥 두 줄 + 카페 김밥 이야기에서 김밥 한 줄을 사 왔다. 카페 김밥 이야기 김밥은 프리미엄이었지만 약간 거칠어서 쉽게 먹히진 않았다. 백가김밥은 처음 먹었을 때의 감동은 없어지고 달고 조미료맛이 많이 났다. 이 두 집은 이걸로 끝.
영동으로 진입하니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일기예보에 영동 지방은 오늘 내일 비 예보가 있다.
2시 20분경 강릉역 도착. 강릉역은 비를 피할 수 있는 주차장이 없어서 가장 가까운 강릉역 주차장에 세우고 누나들을 기다렸다. 기차는 살짝 연착해 2시 35분경 누나들을 픽업했다. 작은 누나는 2시간 10분 걸렸고 큰누나는 5시간이 걸렸다.
누나들과 강릉역 옹막이라는 막국수 집에서 육회막국수(15.0) 들기름막국수,순옹심이 옹심이칼국수(10.0)를 먹었다. 들기름 향이 무척 고소했지만 많이 먹기는 어려운 느끼한 맛이었고 옹심이도 감자의 맛과 질감이 꽤 괜찮았지만 그렇게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다 웨이팅이 긴 집이라는데 그렇게까지 할 집은 아닌 것 같다.
일단 오션스파 펜션으로 가서 체크인하고 짐을 내렸다 펜션은 4인용이었지만 막상 4인이 쓰기에는 조금 불편하다. 2인이 와서 노리개 쓰고 스파까지 쓰기에는 좋은 곳 같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너무 노출되어 있는 형태라서 조금 불편한 구석이 있다. 대신 루프탑에서는 컵라면과 고급 커피 박이추 커피라고 하신다 가 무제한 제공되고 있다. 루프탑에서 보는 사근진 해변이 정말 멋지고 커피 맛이 꽤 좋은 편이다. 날이 좋을 때는 쿠션을 꺼내어 누워서 해변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다.

강릉 중앙시장 방향으로 가다가 비가 그어서 옥천국민학교를 중심으로 옥천동 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당간지주 위치와 큰 길에 면했던 집의 위치로 볼 때 현재 옛 집은 미용실로 쓰이고 있는 것 같다. 중앙시장을 한 바퀴 휘둘러보고 나왔다. 티각태각 부각집에서 새우와 게튀김 부각을 샀는데 무척 맛있다. 어묵 고로케 집에서는 땡초와 단팥을 샀다. 땡초는 꽤 괜찮았는데 단팥은 어묵 고로케와는 잘 어울리지 않았다.

안목 커피 거리에 가서 주차장에서 충전하고 로지커피에서 맛있는 커피와 라떼로 시간 보내다 숙소로 돌아와서 쉬었다. 조촐한 작은누나 생일 축하를 하고 밤늦게까지 작은누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소희 이야기나 누나 이야기 등등. 12시 넘어까지 이야기 나눴다. 큰누나는 10시쯤 돼서 곯아떨어졌다. 나는 1시 반경 잠이 들었고 큰누나는 새벽 2시경에 깨서 잠을 못 잤다고 한다.
10.23(목) 옥계외갓집터,노암동집
아침에 옥상 라운지에서 커피를 뽑아 놓고 어제 4월의 모노웜에서 사 온 케이크 세 개를 나눠 먹었다 케이크 품질이 탁월하다. 대략 아침 요기가 된다.
8시경에 옥계로 출발. 과연 외갓집 터를 찾을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옥계역으로 갔지만 폐역이다. 그래서 남양3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에 보니 익숙한 길이 보였다. 남양3리 마을회관 앞에서 어르신들께 외삼촌 이름인 이돈재씨 집을 물어봤더니 다행히도 알려 주셨다. 모퉁이 길 돌아 좁은 길로 차를 가지고 조금 올라가다 보니 길이 막혀 있고 임시 건물 여러 채가 군데군데 있다. 아마 화재 후 복구를 위해서 지원해 준 건물 같다. 우린 결국 외갓집 터를 찾았다. 누나는 외갓집 윗집에 있던 친구 집도 찾았는데 남아있는 담장이 그 집임을 알게 해 주었다. 큰누나는 윗 집터룰 보고 울컥했다. 외갓집 터를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강릉 시내로 돌아와 초당순두부마을의 초당할머니순두부에서 아점으로 순두부를 먹었다. 순두부12,000원 비단조개가 들어 있는 얼큰째복순두부는13,000원. 순순하고 건강한 맛이다. 근처 집에서 순두부 젤라또를 맛보고 나오는데 할머니 순두부 바로 옆 원조초당순두부집에서는 모두부까지 포함해서 13,000원이었다. 거기서 먹을 걸 그랬다.

월화정 주차장에 갔다. 마침 한 자리 남아 있었다. 일단 주차하고 노암동 집을 찾아 나섰다. 우리 기억 속에 있는 개울, 주변 어른에게 문의하니 복개되었다고 하고 그 위치를 알려 주신다. 나는 그 복개로 따라 쭉 가다가 길을 놓쳤는데 큰누나가 이것저것 살펴보다 노암동 집을 찾았다.

기억 속에 어렴풋이 남아 있는 집인데 실제로 보니 무척 아르누보스럽다. 다른 집들과 확연히 다른 디자인.
아버지는이 집을 짓느라 신경 많이 쓰시다 회사가 주식회사화 되는 관련 정보를 놓쳐서 결국 사업이 망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 아마 회사 고위층 끼리 정보를 미리 알고 찜쪄먹을 계획을 세웠겠지. 강릉 토호인 권가놈 부모처럼.
옆집 어르신이 자신이 이 집보다 먼저 이사를 하셨다고 하셨다. 이 집이 50년 되었다고 말씀해 주셔서 옛 우리 집인 줄 확실히 알았다. 이번 여행 중 최대의 수확.
임당동 큰집 터를 찾으러 철교를 지나 월화 거리에 진입했다. 쭉 직진했다. 내 기억 속 철교와 함께가던 큰길은 이미 월화 거리라는 아주 번화한 거리가 되어 있었다. 큰집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되었던 길 끝에는 임당동 성당이 있다. 작은누나가 소화유치원을 다니던 곳이 이곳이라고 한다.
누나들의 기억을 더듬어 가며 임당동 큰 집이 있는 골목을 찾아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강릉초등학교 뒤편에 있었던 이모님 댁은 아예 찾아볼 생각도 못 했다.
월화거리에 돌아와서 잠깐 쉬려고 더 카페 강릉 중앙점에 갔다. 중노년의 손님들이 가득한 카페. 알고 보니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저렴한 카페였다. 커피는 먹을 만했고 쉴 만한 공간이 좋았다. 있다 보니 비가 온다. 내가 먼저 뛰어서 남대천 징검다리 건너 차를 갖고 와 경아와 누나들을 픽업했다.
다음 장소는 주문진 아들바위 공원. 도착하니 2시 반이다. 시간이 많이 남은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아들바위 공원은 천연 수영장과 기암 괴석으로 유명한 곳.

주문진시장 주차장에서서 차를 충전해 두고 건너편 수향 횟집으로 갔다. 지난번 왔을 때 1인용 정식이 알차게 나와서 만족했던 곳인데 이번에는 그런 건 없는 거 같다. 구이 2마리 만원, 물회 2만원, 매운탕 4만원. 물회와 구이는 좋았는데 매운탕은 방어 새끼의 몸통 윗부분만 4마리 정도 분량 된다. 비싸네...

해안도로 따라 강릉역에 도착해 누나들과 헤어지고 마트를 찾다가 강릉 식자재마트에서 연어 뱃살 400g에 17,700원 하길래 사 와서 숙소에서 회로 썰어 먹었다.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
대관령 휴양림 휴양관 근처는 큰 계곡이 있고 폭포가 있어서 시원한 소리가 났다.
# 예쁜 우리말 - 즈므(해가 저무는 곳, 인위적으로 만든 언덕, 즈무말(해가 저무는 마을), 느루(천천히,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예 : 하루라도 느루 쓰는 것이 옳다.)
10.24(목) 대관령박물관, 영랑호 빌라촌, 속초시장은 이제 끝.
푹 잤다. 밤에 잠이 안 와서 두 시경 잤고 8시 경 일어나 듀오링고로 하루를 시작.
미역국라면에 누룽지넣어 먹으니 간단한 요기가 된다. 10시 20분경 느즈막이 나와 대관령박물관에 갔다.
"고미술품 수집과 연구를 하던 홍귀숙씨가 1993년 5월 15일 대관령 중턱 어흘리에 연 박물관. 2003년 3월 13일 박물관 건물과 2,000여 점에 이르는 유물일체를 강릉시에 기증하였다."
청동기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을 전시한 민속박물관 느낌. 청동병과 문갑, 생활유물둘의 유려한 선이 무척아룸다왔다. 천원의 관람료로 보기에는 넘치는 좋은 곳이다. 두 차례의 도난 시도로 인해 고해상도카메라 촬영은 금한다고 하셨다. 국보나 보물급의 문화재도 있지만 관리 문제로 등재 안한다고도 하시고.
수놓은 수저집, 머리에 쓰는 굴레, 귀이개, 약저울, 문갑이나 반닫이 증증 무척 아름답고 예술적인 유물들이 많아서 인상 깊었다. 휴대용 풍로를 보니 마치 현대의 부르스타 같구나 생각이 들어 재밌다.

한시간 걸려 속초 아바이회국수에 왔다.평일이라 다행히 웨이팅이 없다 회덮밥 회국수 하나씩 시켰다 회덮밥은 참기름이 들어 있어서 훨씬 더 고소하고 회국수는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다 둘 다 회양은 어른 주먹보다 크다. 그저 가자미 회국수일 뿐이라서 이번에는 넘어갈까 했는데 경아의 추천으로 과연 먹어 보니 생각이 달라진다. 여긴 올 때마다 먹어야 되는 집.

배가 많이 불러서 좀 걸어 보려 외웅치바다향기로 갔더니 풍랑에 폐쇄. 비는 좀 긋고 있다. 세계 미식 영화제를 하고 있었는데 굳이 티켓까지 사서 갈 건 없어서 그냥 패스 후 영랑호를 걸어 보기로 했다.
영랑호윗길주차장 주변에 주차하고 물윗길 지나 오른쪽으로 걸었다. 산불피해 입은 빌라들이 흉물처럼 폐허가 되어 즐비하다. 400m쯤 지나니 관리부스가 보이는 걸로 보아 일종의 리조트다. 검색했더니 건너편 영랑호 리조트를 운영하는 신세계의 리조트 빌라동이었다고 한다. 산불 화재 이후로 신세계와 가입자들 간의 분쟁이 해결되지 않아 방치된 상태라고 한다. 물 윗길부터 설악산 방향으로 절반을 돌았다 총 걸음걸이 4.7km.


속초시장에 들렀다. 인생역전에 갔지만 오늘 문을 닫아서 정선 감자전에서 감자전 2개 만원에 샀다. 사람들이 붐비는 골목의 먹거리 상점들은 뭔가 상업적이고 제대로 만드는 것 같지가 않다.
강릉시장에서 구입해 맛있게 먹었던 티각태각의 새우 부각이 속초시장에도 있길래 잠깐 맛을 봤더니 느낌이 달라서 결국 사지 않았다. 아마 이제 속초 시장은 그만~~
시장 외곽의 미라네 집에서 오징어순대를 샀다. 이 집은 계란에 부치지 않고 순전히 쪄내서 만드는 집이다. 나중에 먹어 보니 과연 오징어의 진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저녁을 먹으러 아까 속초아이 앞에 있는 전시물에서 확인했던 후포식당으로 갔다. 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5시 반부터 오후 영업을 시작하신다고 한다 . 아침 영업은 11시 반 정도다. 장치찜을 먹으려면 그때 가야 한다.
1시간이나 남았기에 어쩔 수 없이 오봉식당의 홍게 백반을 먹었다. 홍게향이 진한 국물은 아주 좋았고 홍게가 듬뿍 담겨 있어서 푸짐했지만 게 살 발라 먹기가 극악이었다. 45분 동안 홍게 다리를 발라 먹는 동안 찔끔찔끔 들어오는 홍게 살에 국물을 떠 먹는게 다다.

속초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간단한 장을 봤다. 속초 농공단지에 있는 우수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가 있다. 여기서 가자미식해를 샀다. 오징어순대도 제법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숙소에 와서 정선 감자전을 먹는다 다 식었지만 여전히 맛있고 쫀득하다. 이 집 감자전은 최고인 거 같다.
10.25(토) 원활한 귀환길, 선셋 페스타, 깐새우와 참복

숙소 청결문제가 다소 있지만 침구가 편안하고 침대가 넓어 푹 잤다. 아침으로 감자전 데우고 오징어순대 데워 먹고 미역국 라면 끓였다. 감자전은 물론 맛있지만 조금은 버거웠고 오징어순대도 맛있지만 아침으로 다 먹어야 해서 약간 버겁다. 라면국물 없으면 힘들 듯.
천천히 10시 넘어 나왔고 집까지는 3.2시간 걸렸다. 근처 CU에서 4샷짜리 벤티 아이스커피 구입해 먹으면서 2NE1노래 꽥꽥 부르며 왔다. 덕분에 잠 안오고 스트레이트 드라이빙. 반대편에는 오는 줄곧 어마어마한 차량 행렬이다.
3시에 수영장가서 1시간 수영하고 선셋페스타 보려 함상공원에 가니 역시나 사람들이 많다. 함상 디너는 50인 예약이라 일찌감치 끝났고 김포 지역 업체의 시식 코너는 아주 좋았다. 문배주 칵테일 좋네. 셀프바베큐 존에 화구가 두어 개 남아 있어서 미리 생각하고 올걸 했다. 대명항에서는 깐 새우 1kg 2만원, 손질 참복 1kg 2만원 구입. 버터구이 해서 먹었더니 냉동 새우가 아니라서 아주 맛있다. 복은 지느러미만 잘라 살짝 삶았는데 지난 번 쫄복과 달리 살이 아주 잘 발라져서 먹기에 무지 편하다. 다음에도 콜~~
전기차 충전과 운행
809k 여행. 차지비 59.5kw 19920원. PL 39.4kw 10170원 집 43.5kw 9344원. 29200원 사용.
안목 커피거리 주차장과 주문진 수산시장 주차장 차지비. 335원, 현대 수리조트 플러그링크 255원.
숙소 후기
10/22 오션힐 펜션 숙소 후기(여기어때)
"시설 청결 면에서 아주 좋고 실내 온도도 포근합니다. 주인장께서 무척 친절하시고 특히 옥상 라운지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십니다. 루프탑에서는 컵라면과 고급 커피를 무제한 제공합니다. 커피는 박이추 커피라고 하시는데, 꽤 맛있습니다. 루프탑에서 보는 사근진 해변이 정말 멋집니다. 날 좋을 때는 쿠션을 꺼내어 누워서 해변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저녁 때 달이나 별 보며 커피와 라면 먹으면 멋질 것 같습니다.
공간 면으로는 최대 4인 사용 가능하지만 4인이 쓰기에는 약간 불편했습니다. 원래 인당 추가 2만원이지만 가족이라 하니 2인 추가에 2만원만 받으셨습니다. 2인이 와서 스파까지 사용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 같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간유리로 일부 노출되어 있는 형태라서 가족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저어되는 면이 있습니다. "
10/24 현대 수 리조트 숙소 후기(놀)
"이 숙소의 장점.
1. 저렴함. 4인 가족이 묵을 수 있는 방 두 개 21평 규모의 콘도를 이 가격으로 얻기란 불가능하죠.
2. 취사편의성 . 전기밥솥, 대형 냉장고, 가스레인지 각종 취사도 등 취사 편의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3. 전기차 충전의 경우 완속 충전구가 6구나 되어 밤새 충전해 두기 아주 좋습니다.
4. 위치. 설악산을 바로 조망할 수 있는 훌륭한 위치에 있습니다 산악 박물관 시립박물관과도 가깝고 새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조용합니다.
5. 욕실에 바디 용품이 매우 다양하고 수압이 매우 높습니다.
이 숙소의 유일한 단점 하나는 사소한 청결 문제입니다. 창틀이나 싱크대 장 등이 낡은 것을 넘어서 먼지가 많이 끼어 있습니다. 욕실에 머리카락도 조금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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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8~30 열암곡마애불, 최부자댁, 대운산휴양림, 해광사, K명품호텔 (1) | 2025.06.01 |
| 5/26~27 대전시민회관정육식당, 장령산휴양림, 옥천, 백화산 (1) | 2025.05.31 |
| 5/14~15 유명산계곡, 산음자연휴양림, 청리움 (0) | 202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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