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로그

LOG/19-23(운유) 2021. 7. 10. 23:45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7/8

​낮에 어디서 왔는지 모를 호랑나비 한 마리가 거실 창에 왔다가 가기를 두 번.

경아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나가보았다. 나비가 이젠 목련에 앉았다. 

"아버지가 살던 곳을 구경하는 것 같아"

나비는 영혼의 상징이다. 호랑나비가 우리 집에 온 건 매우 드문? 아니 처음인가? 이니 진짜 그럴 지도 몰라,. 

맑은 영혼이 나비가 된다고 한다. 아버지는 확실이 맑은 영혼. 찍어 두고 싶었는데 아쉽게 나비는 날아가 버렸다.

어머니 생몰  1939.5.30(음) 1999.5.3(음)  /  아버지 생몰  1933.5.24(음) 2021.5.22(음)

7/10

새벽에 구봉도 바다수영을 다녀왔다. 5시 30분 지나 6시 경 입수하니 사람들이 많이 없다. 개미허리에서 물살놀이도 하고 등대에서 다이빙 놀이도 했다. 구봉도 수영밴드 회장 창진씨와 총무 미애씨가 함께 했다. 사진, 동영상도 찍어 주니 너무나 고맙다. 

수도호스를 가져가서 간이 샤워를 완벽하게 했다. 집에 와서 씻을 일이 없도록. 아주 간편하다.

구봉도 가리비칼국수에서 칼국수와 파전으로 아침. 새우장 1kg도 사 왔다. 파전은 정말 예술. 남겨온 파전으로 점심도 해결했다. 

집에 있다 보니 또 호랑니비가 왔다. 누나들에게 톡했다.

​며칠 전에도 왔었는데 오늘 또 호랑나비가 왔더라. 자몽 잎에 먹을 것 없는데 한참 있다가 갔어.지난 번 나비 왔을 때 호랑나비왔다! 하니까 경아가 곧바로 나가 보더니 아버지 이야기를 하는 거야.
그러고 보니 나비는 동서양 막론하고 망자의 혼이래지.
오늘은 너무나 한참 있다 가길래 사진도 많이 찍었어. 호랑나비가 거실 앞에 온건 이번 경우가 처음.  아버지 오셨냐고 경아가 물어보기도 했지. 너무나 오래 있다 가길래.

7/13 인터넷 문제? 

갑자기 집 인터넷이 엄청 느려졌다. 티비의 유튜브는 저화질에 계속 끊긴다. 벤치비의 속도측정 페이지에서 측정해 보니 다운로드 1.5Mbps. 쩝.  정상은 60~70Mbps인데. 공유기설정에 보니 54일동안 켜져 있었길래 한 번 재부팅해 봤다. 그리고 펌웨어도 교체. 2016년 버전에서 2018년 버전으로.

TP-link Archer C7 의 V2버전인데 최신 펌웨어는 V5버전용이라 잘 못 업데이트 하면 안되는 일이다. 공유기 설정의 업그레이드 링크 누르면 미국 본사로 이동하니 실수 유의. 한국 지사 펌웨어 다운로드 페이지는 https://www.tp-link.com/kr/support/download/archer-c7/v2/#Firmware 

문제의 원인은 모른 채 해결했다.

'LOG > 19-23(운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의 로그  (0) 2021.07.10
인생의 회전목마 연주 프로젝트  (0) 2021.06.21
듀오링고기록  (0) 2021.05.31
6월 대청소  (0) 2021.05.30
아름다운 문수산. 2.27~5.17  (0) 2021.05.17
내 손에 딱 맞는 키보드. + 내 방 PC  (0) 2021.05.08
Trackbacks 0 : Comments 0

Write a comment